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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중구, 청년과 함께 여는 행복도시...제3기 청년 네트워크 출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아울러, 네트워크 구성 중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로서 부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구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3기는 부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 모집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센터 복합공간 조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과의 중구 청년 우선 채용 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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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