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

도봉구 정비사업 책자 신판 나왔다

총 32쪽 분량, 도봉구 정비사업 총망라 정보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최근 재건축‧재개발 이슈를 담은 정비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신판에는 개정된 법령에 따른 내용은 물론 도봉구 내 정비사업 현황 등 모든 것이 담겼다.

 

총 32쪽 분량의 책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별 개요 ▲도봉구 주민지원사업(정비사업 주민학교 등) ▲도봉구 정비사업 사례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는 안내 책자 약 2,000부를 발간했으며, 주민 누구나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봉구청 민원여권과와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및 주민설명회 등에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2,000부 가량 발간됐던 안내 책자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3개월 만에 모두 소진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급속도로 변하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법령으로 구민들께서 혼란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신판 책자가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 추진 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