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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보건소, 찾아가는 보건지소 『마을 한방주치의 사업』운영

매주 마을 경로당에서 만나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및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지소, 마을 한방주치의 사업'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한방주치의 사업은 생림, 상동, 대동 지역 경로당에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주 면 지소 소속의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한다.

 

본 사업을 통해 ▲ 한방진료 외에도 ▲ 치매선별검사, ▲ 혈당/혈압 측정을 통한 개별 건강상담 및 ▲ 물리치료사가 진행하는 낙상예방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3년도 3개면 7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동 사업 운영 결과 1,33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인지 저하자 7명(치매선별검사) 및 고혈압 진단 2명(병원 방문안내) 조기발견, 혈압 관리 유소견 독거 어르신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소장은 “찾아가는 마을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보건지소의 접근성이 어려우신 의료취약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증진 도모와 각종 보건소 사업 홍보 및 사후연계 등으로 지역적 의료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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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