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교육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취미영농을 하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