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금산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월요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아동학대예방 직원 및 신고 의무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그 동안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각종 메스컴 자료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대해 동영상을 시청과 의견 공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교육지원청 직원이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학교와 기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와 사례를 확인하고 신고의무자로서 가져야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연수였다.
특히 동영상 자료 시청 및 연수 후 직원들은 평소 갖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 예방의 방법, 동영상 시청 소감, 앞으로 신고의무자로서의 다짐에 대해 나눔의 장도 가졌다. 금산교육지원청 직원 김모 주무관은 “아동학대에 대해 학교 교사만이 가져야할 의무라고 여겼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두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양정숙 교육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직원 및 신고의무자 연수를 통해 직원 모두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아동학대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가정과 학교, 지역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금산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