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태안유치원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유치원 실외 화단 및 화분에 예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성했다.
태안유치원 화단에는 데이지, 가자니아, 루피너스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알록달록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봄을 알리고 있다. 유치원 입구 쪽에 화분을 놓아두어 유치원을 오고 갈 때마다 등·하원하는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이 마음껏 봄내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교사는 “봄을 맞이해 심은 꽃들을 보니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것 같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올 때 이 꽃을 보며 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태안유치원 원아 오○○은 “꽃을 보니까 진짜 봄이 온 것 같아요!“라며 유치원에 찾아온 봄을 반겼다.
긴 겨울을 꿋꿋이 버티며 비로소 활짝 피어난 꽃들처럼 태안유치원 교육 가족 모두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유치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