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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가을철 건조증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하게!

   
 
 
피부 건조증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 경험하는 가을철 단골 피부 고민이다.
 
차가운 바람과 10도 이상의 일교차, 가을철 극성을 부리는 건조함과 변덕스러운 날씨는 피부의 수분을 뺏는다. 특히 임산부들의 경우는 하루가 다르게 배가 불러오면서 복부 피부가 잡아당겨지는데, 이때 피부가 건조하면 더욱 쉽게 튼살이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얼굴 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보습관리를 해서 출산 후에까지 남을 수 있는 보기 싫은 튼살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가을 타는 건조한 임산부 피부를 촉촉한 수분으로 달래는 방법을 살펴보자.
 
▲지속력 높고 순한 크림 으로 튼살 방지!
 
 
 
 
 
 
 

튼살은 임산부의 50~90%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임신기간에 갑자기 늘어나는 체중로 인해 피부가 과도하게 당겨지면서 표피와 진피가 손상돼 피부에 변형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완벽한 튼살 예방 및 치료법은 없으나 평소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보습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 겨울철에는 피부 수분도 낮아지기 때문에 튼살 예방에 힘쓸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 바이엘의 튼살크림 보습 효과를 통한 탄력 개선으로 튼살 예방을 도울 수 있는 ‘루시아라’는 피부 속에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 표면에 수분 증발 차단 장벽을 형성해 튼살을 예방해준다.
 
특히 물 분자 속에 오일 성분이 들어있는 타 제품들과는 달리 오일 성분 안에 물 분자가 들어
있는 ‘워터 인 오일(Water in Oil)’ 타입으로 땀이나 물에 쉽게 씻겨나가지 않으므로 오랫동안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루시아라의 강력한 보습효과와 지속력은 일반인보다 체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임산부들에게는 하루에 한 번만 발라도 보습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므로 편리하다.
 
또한 루시아라는 의약품 등급의 정제된 13가지 성분만 담아 심플하게 만들어져 피부 자극은 줄이고 보습력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어졌다. 유방암 발암물질로 의심받고 있는 방부제인 파라벤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알러지를 유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어떠한 물질도 포함하고 있지 않고 향과 색소도 넣지 않아 예민한 임산부들도 사용할 수 있다. 하루 한번 샤워 후 촉촉하게 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루시아라를 톡톡 두드려 바르고 흡수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
 
 
 

▲간편한 피부 건조증 해결사, 수분 미스트!
 
가을철 피부가 건조할 때 가장 빠르고 손쉽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은 수분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이다. 수분 미스트는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줌과 동시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미스트를 고를 때는 중 쿨링 효과를 주는 것은 알코올 성분이 포함 된 경우 알코올이 증발해 오히려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성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미스트를 뿌릴 때는 얼굴 가까이 분사하지 말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미용티슈로 살짝 눌러주면 보습효과를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물과 차로 몸 속 수분 채우기!
 
 
 
 
 
 

환절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수이다. 실제로 세계 보건 기구(WHO)는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2.2L의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처럼 몸 속 수분 충전에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은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지만 하루에 물만 2.2L를 마시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갑자기 다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힘든 사람이라면 다양한 종류의 건강차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는 일반 여성 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도 몸과 불안한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 주고 수분 섭취 및 영양 공급도 도와준다.
 
하지만 아무 차도 꼼꼼하게 따져보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카페인 성분이 든 녹차나 홍차는 오히려 수분을 뺏어가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율무차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다.
 
임산부에게는 흔히 있는 식욕부진, 불면증, 두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추차를 추천한다. 대추차에 함유된 철분과 칼슘은 임산부에게 흔히 오는 빈혈에 좋으며 부족해질 수 있는 철분을 보충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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