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제이씨소프트는 물류업계에서 B2B(기업과 기업)를 넘어 B2C(기업과 개인) 영역도 커버하는 화물 운송 중개 솔루션 ‘로지트리( https://logitree.net )’를 개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지트리 솔루션은 PC•스마트폰 사용자가 주를 이루는 현재 기존 콜센터 접수 방식의 화물주선업 시장에 온라인으로 화물 접수, 물동량 관리, 자동 정산 시스템 등 분산되어 있는 영역을 한곳에서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로지트리 홈페이지 https://logitree.net / 제공=제이씨소프트
화물 접수 및 관리를 기존 방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금액의 개발비가 발생되고, 기존 방식의 고착화로 인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한다.
하여, 로지트리 솔루션은 국내 화물 주선 및 운송 업체 중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단 3% 채 안된다는 곳에 초점을 두고, 주선•운송 업체에 온라인도 함께 운영하여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솔루션을 제안한다.
(출처 – 한국교통연구원 2023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업체 조사보고서)
한편, 디지털 전환(DX)의 필요성이 크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는 미들마일 시장에 SK, KT, LGU+, 카카오 등 대기업이 뛰어들었지만 미들마일 시장(화물운송 중개시장)은 아직 선도 업체가 없다.
제이씨소프트㈜ 안정찬 대표는 “로지트리(( https://logitree.net )는 이러한 화물운송 중개시장의 내부 구조를 분석하고, 틈새 기술시장을 발견하여 ‘IT 불모지’ 미들마일 물류 시장에서 대기업 서비스와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