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25 (월)

  • 흐림동두천 14.0℃
  • 구름많음강릉 13.5℃
  • 흐림서울 14.6℃
  • 흐림인천 15.4℃
  • 흐림수원 14.8℃
  • 구름많음청주 15.2℃
  • 구름많음대전 15.2℃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전주 17.0℃
  • 흐림울산 13.5℃
  • 구름많음광주 15.6℃
  • 흐림부산 14.8℃
  • 흐림여수 14.7℃
  • 흐림제주 16.0℃
  • 구름많음천안 15.5℃
  • 흐림경주시 14.0℃
  • 구름많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아람코, 시노펙과 푸젠 페트로케미컬, 중국에서 새로운 정유 및 석유 화학 단지 착공

  • 그린 필드 프로젝트로2030년 말 본격 가동 예정
  • 통합 정유 및 석유 화학 프로젝트로화학 제품 생산 극대화 목표
  •  5백만 톤의 공급 연료를 구레이(Gulei) 석유 화학 단지에 공급 예정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2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인 아람코가, 중국석유화학 공사(SINOPEC: 시노펙), 푸젠 페트로케미컬 유한공사(FPCL)와 함께 중국 푸젠성에서 새로운 통합 정유 및 석유 화학 단지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연간 1,600만 톤 규모의 정유 설비(하루 32만 배럴), 연간 150만 톤 규모의 에틸렌 설비, 200만 톤 규모의 파라자일렌과 다운스트림 파생 제품 생산 능력, 30만 톤 규모의 원유 터미널을 갖출 계획이다. 시노펙과 푸젠 페트로케미컬 산업그룹의 50:50 합작사인 FPCL이 이 단지의 지분 50%를 소유하게 되며, 아람코와 시노펙이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 말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하메드 Y. 알 카타니(Mohammed Y. Al Qahtani) 아람코 다운스트림 사장"오늘의 착공은 시노펙 및 푸젠 페트로케미컬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아람코의 성장하고 있는 중국 다운스트림 투자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 내 첨단 화학 전환 자산에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공급함으로써, 중국의 발전에 신뢰할 수 있는 장기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는 또한 우리의 liquid-to-chemicals 전략을 발전시키고, 우리는 이를 통해 증가하는 글로벌 석유 화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원유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융셩(Ma Yongsheng) 시노펙 회장"시노펙과 아람코는 석유 및 석유 화학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다"면서 "아람코의 참여는 본 프로젝트에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구레이 석유 화학 단지의 굳건한 발전을 더 욱 촉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협력은 중국­사우디간 전천후 전략적 파트너십의 새로운 이정표이며, 내수 확대와 쌍순환 전략에 중 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aramco

아람코

아람코는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 회사로 '에너지가 곧 기회'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약 8배럴 중 1배럴을 생산하며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아람코 글로벌 팀은 모든 활동에서 영향을 창출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 오늘날 아람코는 자원을 더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유용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www.aramco.com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종시, 아이 스스로 자연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아빠들이 해야할 일은 아이에게 단순히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을 넘어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어렸을 때부터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아이의 올바른 가치관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아빠의 역할에 대해 아들과 딸을 키워낸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육아하는 아빠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3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해 100인의 아빠단, 공동육아나눔센터 활동 아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은 육아하는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 모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18세기 프랑스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저서 '에밀'에서 제시한 육아법을 인용하며 아이가 자연에서 배우고, 스스로 진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빠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루소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