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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학생 2명 중 1명은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마련

29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대학생 594명을 대상으로 '1학기 등록금 납부 방법’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54%(321명)가 '대출받아 납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16.2%(96명)은 '대출 없이 직접 납부할 계획', 29.8%(177명)는 '휴학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해 응답자 대부분(95.3%)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취업 전 빚이 생긴다는 부담이 커서(64.1%··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빨리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아서(53.6%) ▲진로에 대한 고민보다 일단 취업을 우선시해야 할 것 같아서(32.4%) ▲ 월급이 많은 곳에 취업해야 할 것 같아서(25.2%) ▲부모님께 빚을 안겨드리는 것 같아서(17.6%)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13.1%)'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 가운데 73.2%가 지금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그 횟수는 평균 4회로 집계됐다. 이들의 절반 이상(59.3%)이 대출을 받은 학기가 받지 않은 학기보다 더 많았다.

한편 응답자 대부분(95.3%)은 주로 '정부 학자금 대출’을 생각하고 있었고, 학자금 대출로 받은 빚은 1인당 평균 147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태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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