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새정치 새 대표 문제인, 첫 일정은 현충원 참배


문재인(62)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문 대표는 안으로는 계파 갈등을 해소하면서 밖으로는 경제를 파탄 내고 있는 현 정부와 전면전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8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경선에서 문재인 대표는 45.3%의 득표율로, 41.78%를 얻은 박지원 의원과 12.92%를 얻은 이인영 의원을 눌렀다.

취임 일성으로 강하고 선명한 야당을 강조해 앞으로 여야 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선 후보 경력에 제1야당의 대표 명함까지 추가하게 되면서 문재인 대표는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비노 진영의 구심점을 자임했던 박지원 의원과의 득표율 격차가 3.52%포인트에 불과해, 당내 계파 갈등 해소가 문재인 대표의 당면 과제로 지적된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에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이 선출됐다.

문재인 대표 선출에 대해 청와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면전 발언이 유감스럽기는 하지만, 앞으로 잘 협조해서 정국을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이승만·박정희 묘역을 참배한 것이다. 더욱이 선출 후 소감에서 '현충원 참배를 하겠다'고 말해 계파 갈등을 없애려는 것 아니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문 대표는 9일 오전 서울국립현충원 방명록에 ‘모든 역사가 대한민국입니다. 진정한 화해와 통합을 꿈꿉니다’라고 적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으로, 노곡면 민생 살피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9월 23일 노곡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노곡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9월 23일 노곡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곡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