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JP 부인 故박영옥 여사 조문


데일리연합 이태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자신의 사촌언니이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인 고(故) 박영옥(86) 여사를 조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김 전 총리를 위로했다.

고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형인 박상희씨의 딸로 박 대통령과는 사촌지간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고인이 사망한 이튿날인 지난 22일 오전 고인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이날 검정색 정장과 구두 차림으로 조문에 나선 박 대통령은 빈소에 도착한 뒤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의 영접을 받으며 고인의 영전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휠체어에 탄 김 전 총리의 두 손을 잡으며 "가시는 길 끝까지 정성을 다해 보살펴주신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김진(54) 운정장학회 이사장, 김예리(64) Dyna 회장, 박준홍 자유민주실천연합 총재 등 상주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눈 뒤 김 전 총리와 접견실에서 대화를 나눴다. 접견실에는 김 전 총리와 딸 김예리 회장만 입장한 채 1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이날 조문에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민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으로, 노곡면 민생 살피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9월 23일 노곡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노곡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9월 23일 노곡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곡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