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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따뜻한 음료, 변비 예방에 도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변비를 해결하는데 뜨거운 움료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코넬대 의과대학의 펠리세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가 혈관을 확장시켜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며 “따뜻한 액체는 혈관확장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는 소화기관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와 장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에는 커피를 비롯해 각종 차와 물까지 포함된다”며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있거나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나 모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뜨거운 음료와 함께 신체활동도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트놀-서스맨 박사는 “변비가 있는 사람은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고 조깅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스트레칭 등 장을 자극하는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전에 나온 연구에 의하면 회음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따뜻한 음료 많이 마셔야지", "진짜 도움되나?", "그렇다면 그렇지..."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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