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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딸기찹쌀떡은 생활의달인제작에서부터 잘못되었다.



[데일리연합 김용두기자] 앞서 지난 2013년 7월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딸기 찹쌀떡의 눈물’ 제목으로 1인 시위 중인 김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공중파 방송에서 갑의 횡포로 가해자가 된 안씨는  처참하게 무너진인생이 되어 결국 가게문을 닫는 일이벌어지고 청년달인 김씨는 그후 국민적관심을 받으며 전국프랜차이즈 사업의 대표가되었다. 이렇게 끝이날것으로 생각되었던  딸기찹쌀떡사건은 대반전을 일으키며 2015년 법원판결에서 달인도 아니고 100년전통의 비법전수 대한민국최초 원조도 아니고 협박 없었고 대기업참여도 없었다는 내용으로 청년달인의 거짓말로 판결이 내려지며 다시 인터넷에 뜨거운 화재가 되고있다.
 
청년달인 김씨는 국민적사기를 쳤다는 반응을 보이며 네티즌 수사대 및 mbc2580등 정정보도를 하라는 내용으로 게시판이 뜨겁다. 논란의 중심에선 명동 이찌고야 안씨는 이제서야 진실이 밝혀 지는것 같아 마음 한곳이 풀어지고 있다 라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안홍성씨는 시사매거진 2580보다 문제의 발단은 다른곳에 있다며 핸드폰에 담겨져 있던 sbs생활의 달인 제작자와의 문자내역을 보여주며 말을 이었다.
 
이미 사건의 시작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처음 명동점에서 기술을 익힌지 7일도 되지않은 김민수가 생활의 달인에서 청년달인으로 소개가 된다는것 자체가 잘못되어진 것입니다. 방송촬영 전에도 몇번이나 김민수는 딸기 찹쌀떡에관하여 아직 잘 알지못하고 경력도 없기 때문에 달인으로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문자에 나오는것처럼 방송제작자는 진실을 조사하려하지 않고 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이런 방송을 편집해서 김민수를 청년달인으로 만들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찌고야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한것이 5월입니다. 하지만 방송은6월초에제작 방송되었습니다. 방송전소개프로그램에서는 별별스낵으로 홍보가나갔습니다. 원래 이찌고야로 소개가 나가야하는데 말이죠. 김민수는 급하게 생활의 달인 출연자가 문제가생겨 들어가게 되는것이라고 했는데 이찌고야가 아닌 별별스낵으로 홍보문구가 나갔습니다.  갑자기 잡힌 방송이라면 그당시 간판을 걸었던 이찌고야로 방송소개가 되었어야합니다.

경력이 없는 김민수를 달인으로 만들만큼 생활의달인측에서 절박했던것이 무었인지 궁금하기만합니다.
 
 
결국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가려질수 있는 문제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방송보도를 낸 생활의 달인에서 이 사건이 시작된것입니다. 라고 하며 눈물을 지었다.
몇번이나 방송국에 전화해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을 했지만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김민수는 그야말로 3개월동안 비법전수를 받지않았습니다. 이또한 일본에서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법정판결문에 보시는것처럼 김민수는 청년달인이 아닙니다. 방송에서도 누구에게나 따라붙는 김민수의 경력은 나오지않고 어떻게든 김민수를 달인으로 포장하려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라며 이번 사건의 논란중심은 청년달인을 만들어낸 부분에서 이미 잘못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인생을 놓고 네티즌들은 뜨겁게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며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가? 소름이 돋는다. 세상이 미쳤다. 도대체 이런방송을 내는 기자드른 뭐냐는 반응을 보이며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데일리연합 김용두기자 & 무단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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