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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도, 7월 전통주에 신안꾸지뽕생막걸리 선정

4대 항암약초 꾸지뽕으로 빚은 60년 전통 프리미엄 탁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는 100% 신안 햅쌀과 유기농 꾸지뽕으로 빚은 암태주조장(대표 문성진)의 ‘신안꾸지뽕생막걸리’를 7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신안꾸지뽕생막걸리는 은은한 과실향, 고소한 쌀 내음과 함께 맛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60년 전통의 프리미엄 탁주다.

주재료인 꾸지뽕은 신선들의 선식이라고 불린 4대 항암약초다.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비타민, 폴리페놀,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항암효과,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 개선, 혈당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다.

‘신안꾸지뽕생막걸리’는 750㎖ 1병 기준 1천500원이며, 전화로 구입할 수 있다.

암태주조장은 물 좋기로 유명한 신안 암태도의 유일한 양조장으로, 6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도에서 지원받은 생산자동화 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한다.

문성진 대표는 “전통주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영리

목적을 떠나 소비자가 믿고 찾는 주조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해 장인정신으로 빚은 전통술이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하고, 소비자가 남도의 우수한 전통술을 즐기도록 판매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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