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다. 재판을 위해 휴가까지 낸 이재명 지사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본인이 충실하게 설명하면 사실에 입각한 판결이 나올거라면서도, 재판 전망에는 신중함을 보였다. 검찰이 제기한 이 지사의 혐의는 4가지다.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공무원들에게 친형의 강제 입원을 지시한 직권남용 혐의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 3건을 공표한 혐의다. 첫 공판에서는 작년 지방선거 유세에서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분당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5천5백여억원을 시민 몫으로 환수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집중 심리가 이뤄졌다. 검찰은 선거일을 기준으로 개발이익이 환수됐다고 볼 수 없고, 이익금이 성남시에 귀속되지 않은만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지사 측은 인가 조건에 성남시 몫을 확정해 둔 사업인만큼, 확정된 수익이 맞다고 맞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집권 3년차를 맞은 문 대통령이 제시한 핵심 주제는 '경제'와 '사회 안전망'이다. 경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다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단 뜻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개념으로 만든 새 경제 방향을 현실로 만드는 한 해의 계획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한 구상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오늘 기자회견은 문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직접 지목하고 추가 질문도 받으면서 자유롭게 진행되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한편 문 대통령은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에게 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던 김정은 위원장이 산업단지 시찰과 시진핑 주석과의 2차 회동 등의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 열차는 어제 오후 두시쯤 베이징 역을 출발해 오늘 새벽 북한으로 돌아왔습니다. 김위원장은 어제 오전엔 북경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생약제조업체 동인당 생산 공장을 시찰했다. 김위원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제약 산업의 발전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이번 동인당 방문은 북한의 약초 산업 현대화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후 김위원장은 첫날에 이어 두번째로 시진핑 주석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전날 생일 축하를 겸한 환영 만찬에 비하면 두채례 회담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았던 편인데 의제에 대해선 사전 논의가 충분히 이뤄졌고 이번 방문에서는 또한 양국간의 전통적 우의를 강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했다는 분석이다. 두 정상간이 논의한 의제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과의 회동 결과를 묻는 질문에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네번째로 방중했다. 북한 조선중앙티비는 어제 오후 3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하는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김영남, 최룡해 등 당과 정부의 주요 간부들의 환송 장면이 담겼고, 오후 4시 53분이라는, 그제 출발 시각도 그대로 노출시켰다. 베이징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일정을 공개했다. 이는 최고 지도자의 동선을 사후에 전하던 관행이 거의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차 북중 정상회담 당시엔 김 위원장이 북한 국경을 넘어 돌아온 이후 보도가 나왔고, 3차 정상회담 때는 베이징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방중 사실을 공개했던 것보다 보도 시점이 더 빨라졌다. 중국 역시 삼엄한 교통 통제와 최상급 의전으로 김 위원장을 환대했다. 김 위원장의 열차 방중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두번째로, 앞선 2,3차 회담 때는 전용기를 이용했다. 열차만 고집했던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달리 이동수단 등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 등 참모진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국회의원 3선을 지낸 노영민 주중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기 비서실장의 핵심 과제가 경제와 한반도 평화구축인데, 노 대사가 국회 산업통상위원장과 주중대사를 지내 적격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역시 3선인 강기정 전 의원이,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내정된 걸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외교 안보라인 교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 등 현안과 업무 연속성 등이 고려된 걸로 관측된다.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도 이어져, 권혁기 춘추관장의 후임에는 유송화 제 2부속 비서관이, 그 빈자리는 신지연 해외언론 비서관이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청와대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 청사로 옮겨서 출퇴근을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정부 차원에서 계속 검토를 해왔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욺겨 국민들과 함께 출근하고 퇴근하겠다는 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정부부처 공무원들은 물론 시민들과 부대끼며 소통하겠다는 뜻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실행이 어렵다고 청와대는 결론 내렸다. 대통령 집무실 외에도 영빈관과 본관, 헬기장 등이 필요한 데 광화문 정부청사에는 그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 광화문 광장에 대통령 집무실이 마련되면 경호때문에 광장에 시민들이 올 수 없는 문제도 고려됐다. 현행법상 대통령 근무지 100미터 안에서는 집회도 열 수 없고 시민 접근도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대신 청와대 개방은 확대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 정부의 레이더 동영상 공개에도 일본측은 별다른 반응이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새해 첫 업무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레이더 문제 등 한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에 대해선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다만, 고노 다로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장관과 전화회담을 한 뒤, 레이더 문제는 국방당국간에 해결할 문제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았다. 일본 정부는 지난 달 28일,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선, 그 뒤로는 일체의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레이더 주파수 공개 요구에는 군사 기밀이라는 이유로, 초계기의 저공 위협비행에 대해서는 민항기에나 적용되는 규정을 내세우면서 한국 정부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 일본 신문과 방송에서도 지난 연말 이후로는 관련 보도를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일본이 이 사건을 정치적 의도로 활용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전방위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시제품을 만드는 창작 활동 공간인 '메이크 스페이스', 혁신 성장과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선언한 문 대통령이 찾은 첫 경제현장이었다. 문 대통령은 3D 프린터로 완성된 수중 카메라가 스마트폰과 연동돼 물속을 촬영하는 모습을 꼼꼼히 살폈다. 스타트업 기업가들과 만난 문 대통령은 경제 도약을 위해 혁신 창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금융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성수동의 수제화 거리를 찾아 구두 한 켤레를 직접 맞추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현장 행보뿐 아니라 기업인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벤처 기업인 등 2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순쯤에는 삼성과 엘지 등 20대 기업을 포함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방상공회의소 회장단도 청와대로 초청해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 방학 동안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미용뿐 아니라 성형 같은 외모를 바꾸는 것은 신중하게 알아보고 상담을 한 후 자신에게 맞는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유명한 곳만 찾아서 유명인을 따라 하다보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재수술을 하지 않고, 한번에 만족할 만한 코성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형외과 전문의가 말하는 코성형 시, 상담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다. 수술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코의 모양과 시술법 등에 대해 전문의와 오랜 시간을 두고 상담하면서 전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야지만 만족할만한 코 성형의 결과를 얻을 있기 때문이다. 코의 높이에 대한 지나친 과욕은 삼가야 한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의 길이와 각도, 코 주위에 위치해 있는 눈의 크기나 광대의 높이, 입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코의 모양을 정하는 것이 더욱 올바르다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적인 코끝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는 가장 보편화된 보형물인 실리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어선을 구조 중이던 우리 해군 구축함에 일본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했는지를 둘러싼 한일 정부 사이 논쟁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처음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남북관계를 주로 논하는 자리였지만 한일 '레이더 갈등'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정부는 "북한 조난어선을 구조 중인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 함정에 대해 일본 초계기가 저고도로 근접 비행한 사건의 심각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초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사건의 본질이 '레이더 갈등'이 아니라 일본 측의 '위협 비행'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한일관계를 감안해 저강도로 대응했던 기조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국방부는 일본 측 주장의 부당성을 알리는 영상물을 제작해 곧 공개할 예정이다. 자위대 초계기가 무모한 위협 비행으로 인도주의적인 구조 작전을 사실상 방해했다는 점, 공격적인 레이더 전파를 맞았다는 초계기 조종사들이 당시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는 점 등을 부각할 걸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직접 나서 한국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주요 참모 몇 명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비서실장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이 진행돼 왔다"며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노영민 주중대사와 조윤제 주미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사는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이와 함께 경제 전문가 출신으로 참여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보좌관을 역임한 조 대사의 발탁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꾸준히 거론돼 온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이 발탁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함께 정무수석과 국민소통수석 등에 대한 인사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유시민 작가의 팟캐스트 방송, 일명 '알릴레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반응이 폭발적이다. 팟캐스트 방송 진행자로 나서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알릴레오'라 이름붙인 정규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것은 물론 여론조사 전문가를 고정 패널로 두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대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내일 공개 될 첫 방송에서는 문정인 대통령 특보를 초청해 남북관계를 둘러싼 오해를 풀겠다고 밝혔다. 정규 방송은 오는 4일 밤 12시에 시작되고 매주 1회 업로드 될 예정인데 티저 공개 만으로도 팟캐스트 구독자 수가 4만 명에 달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유시민 이사장의 잠재력이 어느 정도나 될지, '알릴레오' 방송의 영향력이 얼마나 커질지 주시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 전 씨를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순자 씨는 최근 한 인터넷 보수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주장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통령 5년 단임제를 도입해, 독재를 막았다는 것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증언을 거짓이라고 기재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오는 7일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공판에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순자씨는 이와 관련해서도 "결론을 내려놓고 하는 재판이 아닐까 싶다"고 주장했다.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의 고문 피해자기도 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실성에 가까운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일제히 "광주의 영령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면서 재판부터 성실히 임하라는 논평을 냈다. 자유한국당은 특별히 논평을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복 대신 양복에 넥타이를 맸고 소파에 앉아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새해를 맞는 노동당 청사의 야경을 3차원으로 구현한 그래픽, 김여정 부부장 등 보좌진과 함께 복도를 걸어가는 모습까지 첫 등장부터 파격이었다. 발표 장소는 연단이 아니었다. 빼곡하게 꽂힌 책과 김일성, 김정일 선대 지도자들의 초상화를 뒤로하고 김정은 위원장은 1인용 소파에 앉아 신년사를 읽어나갔다. 노동당 청사를 반복적으로 비췄던 지난해와 달리 남북, 북미정상회담과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달라진 한반도 상황을 반영한 사진들을 담았다. 문장이 끝날 때마다 포함시켰던 인위적인 박수 효과음도 크게 줄었다.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편집하는데 공을 들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년사 내용, 특히 미국에 대한 발언은 확연히 달라졌다. 지난해엔 '핵'과 관련된 단어를 22번 언급하며 핵무력 완성을 크게 부각했지만 오늘은 '경제'란 단어가 38번이나 등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및 평화 등 올해는 분명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SNS를 통한 새해 인사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2018년을 빛낸 의인'으로 선정된 6명과 함께 서울 남산에서 해맞이 산행을 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각계 시민 10명과 새해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가졌다. 특히 1920년생으로 올해 100세인 애국지사 임우철 선생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또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한반도에 돌이킬 수 없는 평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