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2016년 경기경찰 핵심 프로젝트인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중에 있다.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해 17에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구리시 노인교통봉사대 노인 30명과 합동으로 '안·매·켜·소'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켜기소)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 노인 교통봉사대 최경헌 회장을 비롯해 25명의 노인들은 매주 목요일 07시40부터 40분간 교통질서 확립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리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서는 향후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한 민·관·경 협업, 안전띠 미착용 및 방향지시등 미작동 계도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리경찰서는 무단횡단사고 빈벌구간인 검배로에 간이중앙분리대를 확대 설치했다. 간이중앙분리대 설치 이후 보행자사고 발생이 획기적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경찰은 확대 설치 후 보행자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간이중앙분리대 900m(9개소)설치한 구리경찰서는 올해도 3월말까지 무단횡단이 잦은 수택사거리∼검배사거리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추가 설치했다. 과거 3년간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상습 무단횡단 지점인 검배로 600m 구간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경찰서 박영진 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가운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며 “기존 교통사고에 대한 분석을 통해 꾸준히 설치해 할 계획”이라 말했다.
10일 5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사무실에 괴한 3명이 쇠몽둥이로 60대 김 모 씨 부부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강동경찰서는 폭행가담자들을 체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괴한들의 무차별적인 폭행은 5분 정도 이어졌고. "비명에 나가보니까, 복도에서 복면 쓴 남자들 여러 명이 쇠몽둥이로 애 아빠를 때리고 있었어요."라며 피해자측은 전했다. 김 씨는 1년 6개월 전에 이 건물을 지었는데 공사비를 받지 못하자 건물에 유치권을 행사했고 10일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건물주는 경찰조사에서 겁만 주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비 다툼 등으로 인해서 건물이 준공되지 않고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데 대해서 앙심을 품어 사건이 일어난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부부를 때린 남성 세 명을 체포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강동경찰서(서장 총경 김성용)는 지난 3월 4일(금) 저녁 8시경부터 강동구 성내동 내 취약지역인 하니공원과 안말공원, 선린공원 등지에서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경찰과 함께 순찰을 돌며 지역치안확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 위한 행사로 지난 2월에는 천호동 일대와 길동 일대에서 행복동행 순찰을 진행하였으며, 이번달 4일 성내동을 시작으로 각 지구대와 파출소 관할 취약지역에 행복동행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동행 순찰에서는 지역주민과 경찰 약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지역 치안확립은 경찰뿐만 아니라 '기관·단체·시민 공동의 몫'이라는 '협력치안'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고, 공원,학교주변,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역과 여성안심구역을 함께 순찰하며 지역치안 확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