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소래도서관은 8월5~7일 여름독서교실 ‘책에서 만나는 멘토’, 8월11~14일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놀이’, 8월4일 ‘가족신문 만들기’, 8월11일 ‘엄마표 일기쓰기 지도’, 8월18일 ‘오감 쑥쑥 책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서창도서관은 8월4~6일 여름독서교실 ‘사고력 쑥쑥! 영화랑 독서랑’, 8월4~30일 그림책 ‘그 집에 책이 산다’ 원화전시, 8월14일 ‘우리 아이 다중지능계발을 돕는 보드게임’, 8월20일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주니어 경제교실’ 등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은 26일 ‘생각이 자라는 오감 책 놀이’, 8월7~21일 ‘노래로 배우는 영어동화’, 8월8일 ‘공원의 보물찾기&rsqu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경상북도가 여름철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휴가철 피서객을 위해 바다에서 즐기는 축제를 비롯해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축제, 먹거리 축제 등 풍성한 축제가 피서객들을 기다린다. 먼저 가족·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형산강체육공원 및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우리지역 대표축제다. 8월 1일 메인행사를 비롯해 국제불꽃경연대회, Daily뮤직불꽃쇼, 불빛 퍼레이드, 포항5대불빛찾기, 모래에 그리는 빛그림 체험, 불빛 민속마당, 불빛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칠곡군에서는 세계인형음악극축제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4일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등 해외 8개국 7작품을 비롯해 국내 4작품, 어린이 참여프로그램인 키다리 삐에로, 소방안전체험 소.소.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예천군에서는 2015여름방학 곤충페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7월을 맞아 ‘럭키 7’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등록번호에 ‘7’이 세 개 이상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을 2만 원에 구입할 수 있고, ‘7’이 세 개가 없더라도 7월생이라면 자유이용권 5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우대 이벤트 모두 주민등록번호 혹은 7월생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행운의 경품 이벤트 <여름아, 여행을 부탁해> 또한 마련한다. 7월 1일(수)부터 8월 31일(월)까지 두 달간 파크 내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홍콩, 일본 오사카,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식사권을 선물한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방학 기간을 맞아 신규 어트랙션 상영 프로그램 <4D 슈팅 씨어터 : 로봇 카우보이>를 선보였다. 로봇 카우보이들을 ‘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형 시설로, 가로 8m, 세로 3m 크기의 곡면 스크린 속 입체영상과 400가지 이상의 움직임을 보이는 모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7월 공개행사가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나주와 익산에서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7월에는 총 3종목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1종목, 기능 분야 2종목)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전통문화의 격조와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예능 분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11-3호 이리농악(7.24./익산 배산체육공원 야외 음악당)의 흥겨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장구의 구성진 가락과 역동적인 춤이 돋보이는 상쇠의 부포놀이 등을 통해 농악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능 종목에서는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는 다시(多侍)평야 한쪽에 자리한 정관채 염색장 전수관에서 ▲제115호 염색장(7.17.~19./나주 정관채염색장 전수관) 정관채 보유자가 짙푸른 바다를 품은 쪽빛 물들임의 예술을 선보인다. 또한, 광복 후 거의 형태가 사라진 나주 소반의 맥을 이은 ▲제99호 소반장(7.21.~26./나주 무형문화재 나주반전수교육관) 김춘식 보유자는 장인의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조달청이 지난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과 기술융합 신제품에 대한 판로지원 등 우수조달물품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우수조달물품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조달청은 이날 (주)턴투의 ‘친환경 복원 배터리’ 등 53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에너지 절감형 컨테이너하우스’와 ‘친환경 복원 배터리’ 등 새로운 종류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었으며 특색 있는 제품으로는, 전해액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폐 배터리를 환경 친화적 방법으로 복원하여, 폐자원에 내재된 경제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친환경 복원 배터리’. 저소음, 고효율 산소발생장치와 이용자의 위치에 맞춰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텐트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고순도의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휴식용 산소공급기 및 산소텐트’. 목재에 친환경 수용성 난연수지를 주입하여 국제기준에 적합한 난연성능을 보유하면서도, 환경 및 인체에 무해한 ‘방염, 난연, 준불연처리 판재, 각재&rsquo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일본 침몰의 열쇠를 독도가 쥐고 있다는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여 인터파크 도서에서 주최한 2014 K-오서 어워즈 드라마소설 부문에 당선된 소설 ‘독도…숨겨진 비밀’이 책으로 나왔다. 북랩은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문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사활을 건 대결을 그린 소설 ‘망혼’을 펴냈다. 이 책은 여자친구 순영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한 주인공 진구가 강제징집을 지시한 일본인 경찰서장을 죽이고 친구 성수와 함께 일본으로 도망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진구는 그곳에서 조선인을 동정하고 안타깝게 여기던 은인 사또 박사를 만나 엘리트로 성장하게 되고 종전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나라를 위해 일하며 복수심을 불태운다. 시간이 흘러 현역에서 물러난 진구는 사또 박사의 충격적인 유언을 듣고 마음속에 간직하던 중 한 편의 동영상을 전달받게 된다. 일본은 왜 그렇게 독도에 집착하는 것일까? 저자는 일본이 오랫동안 독도에 대한 야욕을 보이는 것에 대해 여러모로 고민했다. 그리고 이미 알려진 정치적·경제적인 요인 외에 또 다른 결정적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왔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문화재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한 달 동안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재청이 고궁과 왕릉을 한 달에 걸쳐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메르스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침체되어 있는 국내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고궁과 왕릉 특별 무료개방 계획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 방문규 제2차관의 현장점검 시,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기초로 기획된 것으로,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관람객들이 고궁과 왕릉 등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고궁과 왕릉에서는 매표소와 주요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 중이며, 메르스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설치하였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역사관, 조선왕릉전시관 등의 실내 전시공간과 화장실 등에 철저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무료개방을 통해 온 가족이 부담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임혜영이 완벽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그 실력을 재평가받고 있다. 31년 만의 한국 초연으로 큰 화제를 일으킨 뮤지컬 ‘팬텀’은 뛰어난 역량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출연,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다. 주인공 팬텀 역에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가수 박효신, 팝페라 가수 카이가 맡았고,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뮤지컬 배우 임혜영이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주인공 팬텀이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은 솟구치는 고음역대의 넘버들로 인해 클래식 발성과 뛰어난 가창력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성악을 전공했던 임혜영은 뮤지컬 ‘팬텀’에서 넓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은 물론 10년차 뮤지컬 배우다운 안정된 연기와 정확한 대사 전달력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배우들 사이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임혜영의 아름다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연기는 주인공 팬텀과 케미스트리(화학작용)를 일으키며 뮤지컬 ‘팬텀’의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극단 아이터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11개 아동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가족 뮤지컬 ‘요리쿡! 과학COOK!’을 공연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요리쿡! 과학COOK!’은 ‘요리’와 ‘과학’이라는 2가지 체험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배우는 가족 뮤지컬로, 엄마가 부엌에서 맛있게 만들어주는 음식들에는 어떤 과학원리가 숨어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한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는 과학실험을 공연에 접목하여, 관객과 함께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지난 2015년 06월 28일 국민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중앙아시아 태권도연맹, 세계 프로태권도협회, 국민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회 전국 무예대제전및 제5회독도지키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폭풍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복70주년 및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의 의미와 역사의식고취및 건전한 청소년 경기문화를 통한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태권도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중앙아시아 태권도연맹과 세계 프로태권도 협회의 공동명예회장으로 활동중인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이이(LEE LEE) 는 지난 20여년동안 문화예술활동과 더불어 태권도및 한국의 무예를 세계에 전파하고 알리는 활동을 끊이지 않게 지속해왔다. 그는 진정한 문화무예인으로서 건강한 체육문화발전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대통령 버락오바마 Presidential Champions Gold Medal Award 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리리는 지난 6월25일 대한무예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도 추대되었다. 리리는 한국의 모든 문화예술무예들을 세계에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히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최우선으로 알리는 일에 전념할 것을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자회선 차단제 바르는 법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화제다 한낮의 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위 날씨가 계속되면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역시 주목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법은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전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또 모자나 팔토시 등으로 피부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햐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SPF 40~50, PA++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한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 보다는 여러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자회선 차단제가 땀등에 씻겨 나갈수 있으므로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한데, 화장을 했을경우 SPF 기능이 있는 트윈 케이크와 같은 메이크업으로 피부톤을 수정하면서 차단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공급 또한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마셔주고, 얼굴과 팔에는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이때 음료수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수를 마시는 것이 더욱 좋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문화재청은 7월 한 달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개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재청이 고궁과 왕릉을 한 달에 걸쳐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메르스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쉬게하고,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문화재청은 또 메르스로 걱정하는 관람객을 위해 고궁과 왕릉 매표소와 주요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메르스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설치했다 문화재청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고궁과 왕릉에 들러 일상의 피로를 씻고 활력을 되찾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을 접하고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유프라테스강 북부 상류를 따라 건설된 댐들을 장악한 뒤 물 공급을 차단하는 바람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자유유럽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프라테스강의 물 흐름량은 IS가 장악한 이후에 절반 이상으로 줄어 바벨과 나자프 등이 심각한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습지에 물이 부족해지면서 디카르주에서는 콜레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에 프랑스 2호점인 ‘오페라(Opera)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프랑스 파리 1호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힘입어 약 11개월 만에 추가 매장을 연 것이다. 파리바게뜨 오페라점은 연면적 200㎡, 좌석 22석 규모의 복층형 매장으로 프랑스에 첫 진출하면서 선보인 파리바게뜨만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카페로 공간을 구분해, 빵과 함께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넓히고 안락함을 더했다. 또한, 차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스낵류 제품을 강화하고, 프랑스인들의 티타임 시간인 오후 4시경에 이용할 수 있는 세트메뉴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프랑스 파리 1호점에서 선보인 크림빵, 단팥빵 등의 한국적인 제품의 마케팅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매장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1호점과 마찬가지로 파리의 유서 깊은 옛 건물들과 잘 어우러지는 ‘토프(Taupe, 회갈색)’ 계열의 고급스럽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새벽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렸고, 지금은 모두 그치고 이렇게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아침 공기가 더 쾌적하고 선선하게 느껴지지만, 곧. 낮 동안 햇살이 대지를 달구면서 차츰 더워진다. 서울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어제 비가 오면서 선선했던 남부지방도 대구 30도 등 기온이 껑충 오른다. 밤사이 북쪽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지금은 남쪽으로만 낮은 구름이 좀 남아 있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 남쪽 먼바다에 머물면서 소강상태에 들 예정이다. 오늘 차츰 전국이 맑아지겠고 다시 더워질 예정이다. 서울이 29도, 포항과 대구가 30도까지 오르면서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높아진다. 내일은 내륙지방에서 갑작스레 소나기가 오는 곳도 올 예정이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