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되는 요즘 ‘겟잇케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연예 웹매거진 ‘겟잇케이’는 2013년 10월 런칭,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케이무비(Kmovie)의 소식과 연예인 인터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한글-영어-일어-중국어 기사로 발행해 서비스하는 웹(Web)매거진이다. ‘겟잇케이’는 다른 온라인 매체와 다르게 한류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콘셉트를 결정하고 발전시켜 왔다. 해외 팬들이 가장 보고 싶고 듣고 싶어 하는 뉴스를 SNS 플랫폼으로 전달하는데, 이 결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중동지역까지 상당수의 한류 팬들이 ‘겟잇케이’를 구독하고 있다. 특히 ‘겟잇케이’의 중국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다수의 중국 매체와 네트워크 제휴를 맺은 ‘겟잇케이’의 중국어 콘텐츠 페이지뷰(PV)는 하루100만 건에 이른다. 제휴 사이트들은 페이지뷰(PV)는 2000만 건이 넘어 ‘겟잇케이’의 매체로서의 파급력과 잠재력을 입증해주고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여성가족부는 제1회 성매매 추방주간(9월 19일~25일)에 국민이 제안한 성매매방지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5년 성매매방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성매매 방지 해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토록 하여 ‘인간의 성(性)은 거래대상이 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멋글씨(캘리그래피), ▲삽화(일러스트), ▲만화이다. 성매매 방지와 관련된 예방, 피해자 보호, 알선자 처벌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 중 성매매방지 온라인 캠페인 웹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에 3개 분야별로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3편, 동상 10편 등 총 48편이 선정된다. 전문가 예선 심사를 거쳐 48개 작품(3개 분야 각 16편)을 선정하고, 최종 순위는 네티즌 온라인 투표(80%)와 전문가 평가(20%)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9월 18일에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성매매 추방주간에 국가·공공기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만드는 사람들의 축제, 국내 유일 메이커들의 DIY 축제인 제4회 메이커페어 서울 2015(Maker Faire Seoul 2015)가 10월 10일, 11일 이틀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메이커페어(Maker Faire)는 Make 매거진에 다뤄지는 Tech DIY 프로젝트와 수공예 작품을 모아 전시, 워크샵, 세미나 등을 통해 만드는 기쁨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이다. 메이커 미디어가 직접 주최하는 연례 메이커페어 3건 외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미니 메이커페어, 전 세계에서 열리는 메이커페어 서울, 메이커페어 도쿄, 메이커페어 로마 등이 다양한 규모로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여러 형태의 메이커페어는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58회, 2013년에는 100회, 2014년에는 131회 진행되었다. 메이커페어 서울은 메이커 미디어와의 협력으로 MAKE 매거진 한국판을 창간한 한빛미디어에서 매년 1회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메이커페어 행사로 2012년부터 총 3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더 다채로운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으로 2015년 4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회까지의 성공적 진행에 힘입어, 올해 메이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올해 5월의 세계 평균 온도가 작년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관측한 지난달 지구 평균 온도는 섭씨 15.67도로 관측 기록이 시작된 1880년 이후 136년간의 5월 기온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 구분상 봄철에 해당하는 3월에서 5월의 평균 온도 역시 20세기 평균보다 0.85도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급격한 지구 온난화 현상을 반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토요일일 내일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예정이다. 이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낮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 차가 터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인 5~40mm,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5mm 내외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비가 오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오후부터 요란한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도 있겟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단계로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9도 대구 28도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시흥시는 22일부터 3주간 정왕본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는 지연처리 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은 취약시간대인 이른 새벽과 저녁, 주말 등 공휴일에 단속반을 투입하여 22일부터 7월10일까지 3주간에 걸쳐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하는 한편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해서는 당분간 시민 생활불편이 따르더라도 근절될 때까지 6일 이상 지연처리하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특별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왕본동은 원룸단지인 1인 가구가 많고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해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거나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종량제봉투 등 규격봉투 미사용 행위, 분리배출 미실시, 대형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파봉하여 끝까지 추적 조사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과 병행하여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5개 국어로 번역한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작성, 세대별로 배포하고 정왕본동 일대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미국 LA에 있는 유명 패스트푸드점 KFC에서 주문한 닭 튀김에서 쥐가 나와 위생관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KFC에서 문제가 된 튀김을 주문한 튀김 구입자는 튀김을 무심코 한 입 베어 먹었지만, 온전한 쥐 모양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KFC측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해 이 사실을 알렸다. 결국 이런 사실은 CNN, NBC 등 미국 유수의 공중파 전파를 탔고, 현재 위생관리를 소홀히 한 KFC를 향해 소비자들의 비난이 빗발 치고 있다. KFC 측은 “치킨 텐더가 다양한 모양이 나올 수 있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힌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널드에서 닭 머리가 튀겨져 나와 논란이 된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 이하 미술협회)가 17일 오후 '제 2차 이사회의'를 개최하였다. 미술협회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모인 이사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성원보고, 국민의례, 참석 임원 소개, 개회인사, 경과보고, 안건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신입회원 인준, 신임 지회·지부장 선출, 신설지부 인준, 규정개정, 미협50년사 및 연감 발간사업 추진, 예술통신 미술품 분기별 경매, 미술회관 건립 등에 관한 주제로 논의되었다. 이날 이사회의를 통해 전남, 강북지부 등 총 16개지부 신임지회(부)장 인준 및 도봉, 단양지부 신설이 인준되었다. 오는 9월 예정된 '2015 K·art 거리소통프로젝트(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예정)' 개최건이 보고되었고, '예술통신 미술품 분기별 경매 건'이 주목 받았다. 예술통신(대표이사 배한성)과 미술협회의 미술품 분기별 경매는 중국 가덕 경매, 미국의 이베이, 영국의 소더비 경매 등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각 파트너들이 보유한 미술품 콜렉터들에게 한국 미술을 소개할 뿐 아니라, 한국 미술 시장을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말을 더듬거나 말 막힘, 자신감 있는 화술 부족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 '최면'이 하나의 대안로 화제다. 사회생활에 있어 자신의 의사표현과 자기주장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나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사회관계 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남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되고, 그 전달된 생각이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이 과정에는 화술, 즉 말하고 표현하는 행위가 잘 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말더듬이나 말 막힘으로 표현전달에 미숙한 경우 이처럼 남들에게 나를 인식시키는 것이 어려와 타인과의 관계 형성, 나아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 때문에 이를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잠재의식 속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알려진 최면이 이러한 말 관련 습관문제를 고치는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어 최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면기법을 말더듬, 말막힘 등 언어교정 영역에 처음 도입해 솔루션을 제공해 온 프로이트최면센터 공영일 원장은 “언어표현 문제는 심리적 요소가 뇌까지 미쳐 언어관련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말하는 것이 괜찮아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의 대표 소설가 신경숙의 표절의혹에 일면서 문단계도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시인 겸 소설가인 이응준은 16일 신씨가 1996년에 발표한 단편 '전설' 중 일부 구절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단에서는 신씨가 표절 의혹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입장과 소설의 한 구절을 두고 표절로 판단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입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문학평론가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몇 년간 대표작가들의 표절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억울한 점도 있겠지만 표절은 작가들이 우선 조심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처음 등단하는 소설가가 남의 것을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작가로서 활동하는 주류들이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는 게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소설가 홍형진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문학계 표절 논란에 대한 일련의 태도에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그는 "1999~2000년 신경숙의 표절 논란이 불거졌지만 그리 멀지 않아 신씨는 신춘문예와 이상문학상 심사위원을 맡았다&qu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지난 1일부터 폭염구급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온열질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구급차 22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폭염구급차는 열손상 환자용 응급처치 장비인 얼음조끼를 비롯해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구급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현황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해 폭염구급차로 온열질환자를 치료 가능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치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으며 폭염구급차 처치 환자 수는 30명으로 2013년 63명에 비해 줄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더위에 약한 노약자들과 어린이들은 가급적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벨톤보청기 광명, 군자, 인천지사(정순옥, 이상연, 조현원장)는 지난 6월 초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하여, 캄보디아의 소외된 현지 난청인들에게 보청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벨톤보청기의 3개지사의 각 원장들은 전문청능사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청기를 기증해 온 바 있다. 국내뿐만 아닌 해외의 소외된 난청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캄보디아 보청기 기증행사를 기획하였다. 캄보디아는 6개월이라는 긴 우기가 있고, 홍수 등으로 인하여 습기에 쉽게 노출이 되고, 정확한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하여 올바른 귀의 관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즐긴 후, 귀속의 습기를 그대로 방치하고 관리하지 못하여, 중이염 등의 귀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또한 낙후된 국가시설로 인하여 의료시설과 의료진들이 턱 없이 부족하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질병에 대한 부족한 영양관리와 귀의 질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난청이 동반된다는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벨톤보청기의 3개지사(광명, 군자,인천)의 보청기 기증 행사를 통해 보청기를 지원 받게 된 현지 캄보디아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한 흑인 남성이 아시아 여성을 상대로 얼굴에 둔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인종혐오성 범죄인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NBC 방송과 뉴욕데일리 등 현지언론은 14일(현지시간) 따르면 뉴욕 경찰은 지난주 한 흑인 남성이 20∼30대 아시아 여성의 얼굴에 흰 비닐봉지에 싼 딱딱한 물건을 휘둘렀다며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반바지 차림에 검은 모자를 거꾸로 쓴 이 남성은 길을 걸을 때에도 비닐에 든 흉기를 숨기지 않고 멀쩡히 들고 다녔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용의자가 병에 맞았다고 진술했지만, 다른 두 명은 무엇에 맞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지난 10일 오후 4시쯤 소호 지역에서 첫 번째 피해자(35)에게 다가가 ‘미국 대통령이 누구냐'고 묻고 이 여성이 무시하자 자리를 떴다가 바로 돌아와 여성의 얼굴을 내리쳤다. 4시간 뒤 노마드 지역에서 이 용의자는 길을 걷던 여성(29)을 지나쳐 간 뒤 모퉁이에서 기다리다 이 여성이 다가오자 들고 있던 물건을 여성의 얼굴에 휘둘렀다. 12일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5명 더 늘어 총 150명이 되었고, 사망자도 2명 늘어 모두 16명으로, 치사율은 10.7%다. 격리대상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7명이다. 병이 완치해 퇴원한 환자 수는 4명 추가돼 총 14명이 됐다. 격리자 수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5216명이다. 전날(4856명)보다 360명 불어나긴 했지만, 증가폭은 전날의 842명에 비해 낮아졌다. 자택격리자 수가 434명 늘어 총 4925명이 됐다. 전체 격리 인원의 94.4%에 해당한다. 시설 격리자는 74명 줄어든 291명으로 집계되었다. 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최대 잠복기인 14일(2주)간 격리됐다가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해제된 인원은 하루 새 649명 늘어 3122명이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 전지현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방송 콘텐츠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오는 9일에서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방송 콘텐츠 시장인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STVF) 2015’에 KBS, MBC, SBS 등 국내 대표 방송사들과 주요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2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제이이엔엠(CJ E&M) 등 케이블 방송사도 참가해 공중파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 콘텐츠도 함께 한류 바람을 탈 수 있도록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참여 기업과 중국 방송 관계자들 간의 인적 교류망 구축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케이 포맷 인 상하이(K-Formats in Shanghai)’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문화방송의 복면가왕 ▲한국방송공사의 힐러 ▲서울방송의 아빠를 부탁해 ▲시제이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