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원생 18명, 교사 5명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페트병과 라벨을 선별장에 전달하고 구는 교환품으로 두루마리 휴지와 10리터 쓰레기봉투를 지급했다. 또 페트병 등 분리수거작업 현장과 스티로폼 감용 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처음에는 선별장이라는 시설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가 조금은 조심스러웠지만, 막상 와서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과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은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대상층을 확대하여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등 재활용시설을 환경교육 체험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폐건전지, 우유팩 및 페트병 라벨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휴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매주 수요일은 재활용품 교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건전지 47,167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2일~23일 1박 2일로 선비정신을 대표하는 경북 영주에서 직원 청렴체험교육의 일환인‘어서와요! 청렴의 숲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청렴특강(공무원 행동강령)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소통교육 △국립산림치유원 숲 체험 및 소수서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023년도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서 직원 반부패 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어울림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 사업’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년부터 시작된 ‘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정지원을 받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멘토단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서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연계 1:1멘토링, ▲드림멘토와의 만남, ▲드림키트·학습비 지원,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서구·북구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연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협약으로 사업 시행을 공식화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지고 멘토링의 질과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 지역 전체 영양(교)사ㆍ조리사ㆍ학교급식소위원(학부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직무능력과 청렴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고,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식단검토, ▲HACCP 관리, ▲사례로 보는 위생관리 강의와 성서고 김태진 교장의 ‘반부패·청렴-자랑스러운 학부모’ 강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직무능력과 운영관리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무 활용도가 높은 사례 위주의 위생 및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및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총 460여 명을 대상으로‘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 의지에 발맞추어 지난해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24일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상철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행 법령상 갑질관련 주요 규정,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8가지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실제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5일에는 청렴 공연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연수원 청렴라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3일 여성단체협의회 16개단체 30여 명의 회장단들과 함께 전남 순천과 여수 일대를 견학했다. 오미라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동구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명절음식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구의 다양한 행사에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으로 함께 공존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이웃사랑 동구가 되므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올해 동구 역점사업인 지속가능한 ESG 동구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동래구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래구 직원 중 각 부서별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격 즉시 빠른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구민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통·반장 및 동래구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그리고 관내 소상공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본 투어는 구청 직원 23명을 제1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폐가전회수센터, 생곡매립장 등 3개 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보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구 에코참여단’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직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하여 지역 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눈으로 보GO! 발로 뛰GO!’라는 모토 아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수영국가대표 백인철이 25일 중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중구고향사랑기부제’응원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부산 중구에 기부하면 부평어묵,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모듬보따리, 경주선식, 광복동12시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중구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사진과 숏폼 영상을 촬영한 백인철은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중구를 응원할 수 있다.”며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에 많이 동참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에 최진봉 중구청장은 “백인철 선수가 이렇게 중구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을 실어줘서 고맙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소중한 기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인철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50m 접영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10월 부산중구홍보대사로 위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25일 구청 민원여권과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이 생산에 직접 참여한 블라인드, 종이컵, 비누 등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자활·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과 위협 상황을 연출하고, 민원실 전 직원이 사전 분장된 임무에 따라 민원인 진정, 웨어러블캠 녹화, 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호출, 112 비상벨 호출 등 역할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민원응대공무원은 “4개월 남짓 짧은 공직 생활이지만 민원창구에서 욕설과 위협을 하는 민원을 수 차례 보았다”며 “훈련에 참여해보니 나와 동료에게 특이민원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구는 본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경찰서 연계 비상벨과 CCTV, 녹음기능 전화,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 77대를 운영중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으로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그 내용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태원 북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부산진구는 청사 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 스스로 1회용컵 대신 텀블러(개인컵) 및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고, 각 과에서 1회용 소모품 구입 및 1회성 플라스틱 홍보물 등 제작을 억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지난 24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은 봉산탈춤과 줄타기 공연장으로 변신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 동구는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탈춤과 외줄타기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탈춤의 마법, 줄타기의 아름다움’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은 연희단 타루와 줄꾼 이의태의 흥겨운 무대로 이루어졌다. 연희단 타루의 사물놀이는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과 줄꾼 이희태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공연은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도심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B-LICON)*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준비단계]로 라이콘 타운을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예비 부산 라이콘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소상공인 혁신성장거점인 ‘라이콘타운’을 오는 9월 개소해 라이콘 창업사관학교 등 단계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전 체험형 점포 운영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라이콘 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실전 창업의 문턱을 낮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5일에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청두 톈푸국제공항(成都天府国际机场)을 방문해 공항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장홍강(张洪刚)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四川省机场集团有限公司 成都天府国际机场分公司) 총경리와 만나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서 ’21년 6월 개항해 710,000㎡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천만 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여객 1,328만 명, 화물 82만 톤을 처리한 중국 서부 내륙경제권의 핵심 공항이다. 청두는 중국에서 북경, 상하이에 이어 두 개 이상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첨단산업도시이다. 2000년대 초까지 가장 낙후된 도시 중 하나였으나, 서부 대개발계획에 따른 국제공항 건설로 내륙도시의 한계를 넘어 쓰촨성이 IT산업 중심의 중국 내륙의 핵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톈푸국제공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내 첨단산업 기업들이 쓰촨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