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은 18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의원은 부산시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하면서도 중대시민재해에 대해서는 시설 현황, 기초 통계 조차도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으며, 중대시민재해는 다양한 재해사례가 발생할 수 있고, 시설 종류 및 주체에 따라 법 적용을 달리할 수 있어 관리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산업계와는 달리 법 시행 대응력이 떨어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하여 컨설팅, 홍보·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물별 유해·위해 요인을 발굴하여 고위험 시설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중대시민재해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위험시설물 평가에 대한 전문가 집단이 필요하며, ▲안전점검 및 안전계획에 시설물의 관리적 결함 사항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9일부터 본리도서관에서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리도서관은 ‘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16:30~18:30) 2시간씩 총 4회 운영한다. 참가신청 대상은 달서구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이며, 4월 22일 09시부터 29일 18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생들이 영상편집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육한다. 자신만의 영상물을 창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이 필수 준비물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방법, 스토리보드 기획하기, 영상편집 기법 활용, 유튜브 숏츠 영상 만들기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립을 위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건강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태숙 의원은 “보호대상아동은 미혼부모 혼외자, 학대, 부모빈곤, 부모사망 등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따라서 시설을 퇴소할 시점에 ‘최소한의 생존’과 관련된 지원이 주력이 될 수밖에 없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정 의원은 보호종료아동은 지금 당장의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스턴트 식품,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미래의 건강을 관리하며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소진하는 방식으로 생활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보호종료아동의 35.8%가 최근 1년간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고, 그 중 시설을 나올 때까지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가 43.3%로 질병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시설 퇴소 후 전혀 또는 완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치료를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 노인복지정책을 짚어보며, 시대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촉구했다. 황석칠 의원은 “최근 노인을 우리 사회의 선배라는 뜻의 ‘선배시민’이라 부른다”며, 이는 존중과 참여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발언으로 시작했다. 황 의원은 부산시 노인복지정책 사업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단순한 ‘돌봄’과 생계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문화체육, 여가분야는 타 분야에 비해 비중도 낮을 뿐만 아니라 일부 개별사업에서는 전년대비 예산이 감소하여 분야별 사업에 편중이 일어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 의원은 사업마다 자격기준이나 소득기준 등이 설정되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이 아님을 꼬집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공동사업을 시비매칭하여 진행하는 것이 관례적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부산시만의 특화된 자체사업이 미미하다고 질타했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야생 들개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채숙 의원은 “유기된 반려견이 들개로 야생화되어 맹수처럼 변해 소나 돼지, 닭 등을 키우는 축사를 습격하거나 작물을 헤집는 등의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 공원이나 도심에서 사람까지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나, 부산시는 뚜렷한 대처는커녕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 들개에 대한 기본적인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1월 부산시민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이던 시민이 인근 화지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야생 들개의 공격으로 얼굴에 50바늘을 꿰매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한 부산진구를 포함하여 연제구, 사하구 등 부산 전역에서 들개가 출몰하고 있고, 그에 따른 야생 들개 관련 민원도 매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의회는 제320회 임시회를 4월18일 개회했다. 이날 개회의 5분자유 발언중 김창석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이 발의한 ‘모두가 누리는 장애예술인의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은 장애예술에 대한 남다른 시각과 필요성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부산문화재단이 실시한 '부산예술인실태조사'(21년) 에 따르면 전체 예술가 중 5.8%인 100여명이 장애예술가로 대부분인 전업 작가로 조사됐다. 전업작가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작가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적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김창석 의원의 발언은 좀 달랐다. 단순 장애인이며, 돌봄의 대상으로 지원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였다. 김창석의원은 “우리가 피카소의 작품을 주목하는 것은 피카소의 남다른 시각 때문이다. 장애예술가의 작품 또한 마찬가지 이다. 장애예술가의 작품은 일반 예술가의 경험과 다른 인식의 한계와 왜곡, 곧 정상, 비정상, 다수자, 표준이라는 기준점을 저항하고 흔들어 버린다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하면서 “그들의 다른 경험에 주목해야 한다” 고 그 예술적 가치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18일에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강조하며, 부산시의 보편성과 평등성에 기반한 부산시 체육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준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33.9%로 비장애인 참여율(62.4%)의 절반으로 낮은 수준인 점을 설명하며, 특히, 장애인이 생활체육 정보의 습득 주체가 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이준호 의원은 부산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율은 2022년도 기준으로 전국 평균(26.6%)보다 0.4%포인트 높은 27.0%로 겨우 전국 평균 수준이라며, 8대 특광역시 중 인천(41.3%)과 비교하면 1.5배 낮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점은 심각하다고 역설했다. 이준호 의원은 올해 부산시의 장애인 체육관련 예산은 처음으로 100억 원(국·시비 합계: 100억 9천500만원)이 넘는 규모로 편성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무료급식지원사업 운영의 필수인력조차 지원되지 않는 부산시 노인무료급식지원사업 종사자 지원을 촉구했다. 윤태한 의원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인 우리나라 상황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의 영양불량으로 인한 건강 악화는 쉽게 질병을 얻게 되고, 이는 노인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속 가능한 식사지원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부산 경로식당 등에서 하루 평균 7천 5백명이 식사를 하고 복지관 등 89개 제공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1일 평균 무료급식자수는 총 8,776명이며, 1회 평균 급식자수는 총 1만 759명으로(2023년 기준), 무료급식 등록자 수보다 1회 평균 급식자 수가 많은 기관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부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를 위한ㅣ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이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우수한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다. 또한, 기존의 소규모 점적 개발 방식에서 나타나는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일조권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대규모 블록 단위 민간주도 개발 방식이며, 조성 후 5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 중심의 저층 주택지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문제인 주차난, 쓰레기 무단 방치, 편의시설 부족 등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Super Block) 단위로 개발해 잔여부지 형태로 개발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계획이며, 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순종황제 어가길’ 내 순종형상을 철거하기 위해 중구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11명 전원 찬성의견으로 철거를 결정했다. 그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대구시의 철거 요청에 따라 지난 4월초 ‘달성토성 진입로 환경정비사업 추진계획’ 을 수립했으며, 이달 중 순종형상을 철거할 계획이다. 순종형상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도시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약 70억원을 투입해 순종황제어가길(중구 수창동부터 인교동 2.1km)을 조성하면서, 1909년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남순행 중 대구를 다녀간 사실을 역사적으로 재인식하고자 달성공원 정문을 배경으로 보행로와 조형물을 조성했다. 이후 7년간 3,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인근에 건축되고, 상설 새벽시장이 활성화되는 등 조성 당시와 비교해 유동인구 늘고 통행차량이 증가해 보행과 안전사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철거가 최종 결정되었다. 순종형상 철거 후에는 연말까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2차선 도로인 달성공원 진입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7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하고 적절한 병・의원 이용 방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관리사의 진행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 이용 방법 △알기 쉬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약물 안전 사용법 △국가 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안내 △치매 예방 운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북구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의료급여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알리고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치매안심마을인 대명6동 행복플랫폼에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달디 단 봄맞이, 쿠킹교실'을 매주 월·목 총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 교실은 봄을 맞이하여 전문 강사과 함께 신선한 과일을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건강 간식을 만들고 치매예방 체조를 배움으로써 참여자의 인지 건강, 사회적 교류, 신체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남구보건소에서 마련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순서에 따라 직접 간식을 만들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치매도 예방하고 재미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며 “ 앞으로도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치매예방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평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직장과 생업 등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지역주민 및 직장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야간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월‧수요일은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금요일은 참여자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 처방사의 체계적인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 교실과 필라테스 전문 강사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 교실로 구성되었으며 영양, 음주, 흡연,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의 포괄적인 비만 맞춤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후로 신체 계측(키, 몸무게),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 스스로 건강행태 및 비만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달라진 건강 상태를 체감할 수 있다. 이명자 대구남구보건소장은“직장 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이번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6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4월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요리 강습을 개강하였다. 이번 요리 강습은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주 1회 총 8번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한다. 2023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을 시작하여 남구 관내 경로당 31개소 632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염·저당 건강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2024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떡갈비, 김치불고기샐러드, 해물잡채 등 저염 메뉴 강습을 실시하고 조리한 저염 음식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건강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024년 건강밥상 나눔 1호 대상인 대명4동 경로당에 조리한 버섯떡갈비·영양부추무침, 두부샐러드, 과일을 제공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단장 이시형)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1000만 원 상당) 전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사업으로 달성군과 협업하여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전국에 약 50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채무조정, 개인파산·회생지원, 소액금융지원, 신용회복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3년 2월, 달성군과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다 채무 등 신용불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워크아웃 등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절차를 안내 및 연계하여 정상적인 사회·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95건의 금융복지상담을 연계 지원했다.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ㆍ경북지역단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어려운 생활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달성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