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12일, 부산역과 부산진역을 잇는 이면도로에 위치한 초량별이랑길 빛거리 조성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시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량별이랑길은 부산역에서 부산진역으로 이어지는 약 470m 구간의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한 빛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어 어둡고 쓸쓸했던 기존의 공간을 별빛이 반짝이는 특화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야간 환경을 제공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조성된 초량별이랑길은 동구의 새로운 야간경관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식에 앞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별이랑길 점등식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빛거리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꿈을 현실로 이루는 북항시대 동구의 새로운 빛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38개 직종, 238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 33개, 은 33개, 동 30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7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교 중 경북기계공고는 10개 직종에서 금 7개, 은 7개, 동 4개, 장려 2개를 수상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금ㆍ은ㆍ동메달 및 우수상 입상자 97명에게는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은 4월 9일 16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열린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한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9일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대응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부산테크노파크, 패션그룹 형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추진을 위한 것이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동구 내 빈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패션 업사이클 산업 및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역동하는 동구를 실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테크노파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한 패션업사이클 문화확산 및 산업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그리고 패션그룹 형지는 패션 업사이클 ESG 실현을 통한 선순환 경제 선도와 지역 소상공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섬유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지역적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는 동구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 전통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장실에서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민간업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 조성’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여 해양문화축(오페라하우스~롯데타워~자갈치시장)을 전세계인들이 모여 즐기고 머무는 구심점 공간으로 전환, 확장하기 위해 부산항 일원에 대관람차 또는 신개념 놀이기구를 조성코자 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를 통해 민간업체 측에서는 영국의 런던아이(London Eye)나 싱가포르 플라이어(Flyer)를 모티브로 하는 대관람차를 북항이나 용두산공원에 조성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현재 부산시 등 관계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중구 문화관광발전 종합계획'에도 포함된 장기과제 중 하나로, 중구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재)부산연구원을 통해 이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북항 시대를 맞은 관광특구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것이며, 대관람차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자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개념, 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전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 수립방법 등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체계적 실천·관리 및 이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명품 동구 만들기, 품격 있는 복지 동구 만들기, 자랑스러운 동구, 활력 있는 동구 만들기,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만들기, 과감한 정책 개선으로 속 시원한 동구 만들기 등 5대 과제, 52개 공약을 선정해 공약이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확립을 위한 생산농가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신선 농특산물로써 고령, 영세농, 여성농 등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읍 군청로 49-33번지로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여명의 농가가 신선채소류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매장으로 출하하여 군위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말 착수한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따라 모집된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소포장 방법 및 규격, 출하약정서 작성 등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품질 상품화, 적정가격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하여 군위군 로컬푸드의 발전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군위군은 최근 증가하는 각종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청정 군위축산을 사수하기 위해 예산 총 3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25종과 소독약품을 관내 축산농가에 4월 중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약품은 2024년 군위군 가축방역심의회 심의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필요로하는 예방약품 위주로 선정됐으며, 축종별로는 한우 및 낙농분야에 소탄저기종저, 소유행열, 소아까바네, 송아지피부병 등 13종, 양돈분야에 돼지열병,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호흡기질병, PRRS 등 5종, 양계분야에 감보로병, IB 3종, 양봉분야에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 광견병 백신 등이다. 한우 및 낙농분야 백신은 오는 4월 26일까지 공수의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양돈분야는 4월 19일까지 군위한돈지부 사무실에서, 양계분야는 4월 30일까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 공급할 예정이고, 양봉분야 백신 및 기타 소독약품은 읍면별로 배부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4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축산농가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6일 개최된 ‘제43차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홍보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고도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건립되며,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19,722㎡ 규모로 ▲의사·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 교육시설(1층 부터 4층)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컴퓨터화 및 실기 시험시설(5층 부터 6층)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의학회와 16개 회원학회가 참여해 의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학술위원회와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운영전략 수립과 더불어 홍보를 통해 많은 보건의료인이 찾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연수원이 보건의료인 양성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지난 3월 22일 부터 3월 23일 이틀간 독일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이며 첫 초청 교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아가 올해 6월 개최하는 제35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서 하노버플렉스앙상블과의 교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최초 상호 동등조건 초청 진행: 클래식 음악 본고장 독일, 하노버 현지 초청 음악회’ 2017년,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허브 공연장으로써 예술 인적자원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작년 11월에는 재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교류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으로 확장했고, 올해 3월에는 독일 하노버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대구지역 출신의 우수한 음악가들을 선발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에서 K-Classic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하노버 현지 초청 음악회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개관 이래 최초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여행업계 대상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와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월과 3월, 매력적인 봄 관광지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여행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수도권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지 및 숙박, 음식 등 관광시설을 직접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KTX 활용 관광상품, 버스 투어상품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여행사의 여행상품 개발자들이 대구의 매력적인 모습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대구의 숨어있는 관광지를 소개하며 찾아가는 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 50~60대 여성들의 단체여행 트렌드가 단순 가성비가 아닌, 가치 있는 여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로컬이 즐기는 진짜 대구’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상품이 운영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팸투어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발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구은행과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을 4월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지속에 따른 지역 전통시장 소비위축 회복과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대구신보와 대구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대구신보에 역대 최대규모인 18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2,7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4월 9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대구신보는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인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속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신보는 연초부터 1조 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에 집중하고 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대구신보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핵심인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의 전통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달성청년혁신센터 청년동아리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청년동아리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 세대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 동아리 대표 및 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에게 사업내용, 보고서 작성 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대구시에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선정된 10개 동아리에는 팀별 최대 1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IT 및 기술·창업, 미디어/콘텐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팀이 선발되었으며, 활동기간은 4부터 9월로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또, 10월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여 우수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내 청년들의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대구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조직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경찰청, 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주민 등 15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유관기관·단체 등과 연계된 외국인 지원정책을 심의했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과 중점업무를 공유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행복한 삶에 주안점을 맞췄다. 지원계획은 조례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매년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세계인과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대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정책과제,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122개 세부사업에 총 178억 원(국비 82, 시비 50, 구·군비 45, 기타 1) 규모로 수립됐다. 2024년도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료상황 악화를 대비한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50일차(4.9.기준)에 접어들면서 지난 4월 4일을 기준으로 평시(집단행동 전 2.15.) 대비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가동률은 24.4%p,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9%p 감소했다. 반면 ▲종합병원급 일반병상 가동률은 82% 수준으로 약 6%p 증가하고, 일부 전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95%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련병원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중증응급환자 위주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118개소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현황을 공유하는 전원 핫라인을 구축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정형외과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활을 위한 전원병원 정보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지역 재활병원 53개소의 정보를 연계·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19개 응급의료기관의 27개 중증응급질환 진료가능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진료 불가능 질환 등에 대한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중증응급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남구지회(지회장 박희채)는 부산에서 제일 먼저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값 중개수수료 정책 사업을 시행한다. 남구는 4개의 대학(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과 문현금융단지가 위치해 있어 부산 16개 구‧군 중 18부터 29세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아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024.5 부터 2025.12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 전‧월세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18부터 29세(24년 기준 1994년생 부터 2006년생) 청년 1인 가구가 대상이 된다.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최대 15만 원, 오피스텔의 경우 최대 2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은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중개업소를 통해서 가능하며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주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