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3천91세대 선정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위문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집중 위문 기간을 정하여 저소득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당 등 3천91세대에 위문금품 등을 전달한다. 소년소녀가정, 모ㆍ부자가정,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각 506세대에 5만 원씩 위문금을 연계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239명)에는 경상남도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맞이 위문 기간에 김충식 창녕군수는 저소득 장애인ㆍ보훈단체 등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 시설 단체 종사자를 위로ㆍ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친다.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여 잠재자원 발굴에 나서 울산 북구는 2일 오후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2016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의 진행절차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고와 프로그램 접수를 하고 22일 선정위원회에서 참신하고 공익적이며 현실 가능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및 보건증진, 취약계층 권익증진, 환경보호 및 자연보호, 교육상담, 교통 및 기초질서 등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 규정에 의한 13개 세부 사업이 대상이며 공모단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에 한하며 1개 단체에 최대 2백만 원 이내로 사업에 따라 차등 지원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가 늘어나고 있고 프로그램 또한 점점 다양하고 짜임새가 있어 올해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도 많은 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대부해솔길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월 좋은 걷기여행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 걷기여행길'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탈에 등록된 600여 개 길, 1,600여 코스 중에서 선정된 길이며 2월에 선정된 대부해솔길은 걷기여행길 홈페이지(www.koreatrails.or.kr) 이용자들의 참여에 의해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대부도 전역에 걸쳐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7개 코스의 74km로 2012년 7월 개통되어 연간 130여만 명이 방문하는 안산시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부해솔길 1코스에서는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서해안 갯벌을 포함해 푸른 바다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대부해솔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 결과, 30대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압박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이란 설 기간 또는 설 이후 지급하기로 되어 있는 납품대금을 설 전에 조기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30대 그룹 설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이 올해 설 전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 지급규모는 5조 7,60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5년년 설 전 조기납품 대금 5조 893억 원에 비해 13.1% 증가한 수치다. 지급수단으로 현금결제가 4조 3,849억 원으로 76.1%를 차지했고 나머지 1조 3,758억 원도 수표, 기업구매카드 등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현금성 결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협력센터는 대기업 역시 경영상황이 어려운 상태에서 협력사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동반성장 문화가 경제계에 뿌리 내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30대 그룹은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월 2∼4회 또는 수시로 납품대금을 지급하여 협력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이 충청남도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주변의 중금속 오염 농경지 22만6,000㎡에 대한 토양정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 설립되어 1989년까지 제련소 운영 과정 중에 중금속 토양 오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정부는 2009년 7월 오염부지 매입, 정화, 부지 활용 등을 골자로 ‘구 장항제련소 주변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 중에 있다. 이번 토양정화는 ‘구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개선 종합대책 1차 사업지구’인 비매입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매입 구역은 제련소 반경 1.5∼4km 지역으로 대부분 논과 밭이며, 토양정화는 오염토양을 굴착해 세척공법으로 정화한 후 다시 메우는 방식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이루어졌다. 토양정화가 순차적으로 먼저 완료된 농경지의 경우 이 지역 농작물의 생육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토양정화는 사업비 1,583억원, 대기업 4개사, 중소 토양정화업체 11개사 등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금속 오염토양 정화 사업이다. 이를 통해
2018까지 20개 기업, 233개 일자리 창출 목표 울산 북구는 2일 오후 3층 상황실에서 올해 육성지원 계획 심의와 예비사회적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육성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당초예산으로 국ㆍ시비 포함 9억3천6백만 원의 예산으로 2018까지 20개 기업, 233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ㆍ육성, (예비)사회적기업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지원, 사회적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그간 북구는 2010년 '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2년 '북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구성ㆍ운영, 2014년 '수익모델 개발 연구용역' 시행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신규 기업의 초기 정착에 노력하여 2016년 현재 사회적기업 10개와 예비사회적기업 9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울산장애인자립지원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 발달장애인 출장세차 사업을 지원하여 대내ㆍ외적으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천동 구청장
국내 최초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트레져헌터가 주최하고 씨네허브필름과 와이키픽쳐스가 주관하는 ‘제4회 SNS 3분 영화제x트레져헌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SNS 3분 영화제’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영상미디어 재원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영화제다. 모바일에서 짧은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3분 내외의 영상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져헌터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코드의 디지털 콘텐츠 및 재능 있는 제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SNS 3분 영화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모색할 예정이다. ‘영화인들이여! B급코드로 무장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컨셉은 B급 코드로 무장한 독창적인 스낵 영상 및 B급 무비다.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 영화인, 일반인 등 누구나 단편영화 및 스낵무비 2개 부문에 다양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3월 18일까지 ‘SNS 3분 영화제’ 홈페이지(www.sns3film.com)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완성본을 접수하면 된다. 작품성, 참신성,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이 나이가 어려 지능발달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 숟가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숟가락은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유도하고 차츰 집기류의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하는 단계에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의식주다. 그중 식생활에 관한 문화는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며 여러 가지 형태의 발달을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숟가락과 젓가락은 음식을 먹기 위한 도구로 한국인에게 익숙하고 필수적인 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성인들을 위한 식기도구의 위생, 디자인, 편의성을 꼼꼼히 따져 많은 개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젓가락 교정을 위한 에디슨 젓가락이라는 상품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젓가락은 손가락 위치를 고정시켜 젓가락을 집는 어린아이들의 식기도구 사용법을 습득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식기도구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는 이유는 매번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여줘야 하는 불편함과 어린 나이에 식기도구를 사용해 정교한 손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두뇌를 자극해 지능개발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2일(화) 방석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한편 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에 대한 특별조사(2월 1일~5일, 필요 시 연장)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GS건설이 수주한 오만의 리와 석유화학 사업에 3억7천만 달러의 PF금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PF금융 제공은 그동안 중동에서 추진된 다른 PF사업에 비해 프로젝트 구조와 제반 금융 조건이 매우 안정적인 게 특징이다. 사업주인 오만 국영정유석유화학회사(ORPIC, Oman Oil Refineries and Petroleum Industries Company SAOC)를 대신하여 오만 정부가 직접 완공보증(Debt Service Undertaking)을 제공하고 원료인 천연가스 공급을 보증했기 때문이다. '완공보증'은 대형플랜트의 완공 및 관련 대출금 상환을 신용도가 높은 제3자가 보증하는 것으로 통상 사업주가 제공하지만, 이번 사업은 수은을 포함한 대주단의 강력한 요구로 오만 정부가 직접 보증을 제공키로 했다. 수은 관계자는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각국에서 대형플랜트 사업이 취소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주환경이 악화되는 여건 속에서도 수은이 그동안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와 PF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
설 연휴 전날, 18∼20시에 교통사고 많아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권성언)는 최근 5년(2010∼2014년) 광주·전남지역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연휴 기간보다는 연휴 시작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시간대별로는 퇴근시간대(18∼20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되어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광주·전남지역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717건 발생하여 사망자수는 16명으로 집계되었다.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7.7건으로 평상시(51.2건/일)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100건당 사상자는 213명으로 평상시(168명)보다 27%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것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5년간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발생 건수는 1.5%, 사망자수는 56.5% 증가세를 보여 지역 내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또한, 사상자수 가운데 안전띠 착용을 살펴보면, 운전석과 조수석은 각각 96.2%, 91.8%로 높게 나타나는 반면, 뒷좌석은 45.
에버셀몰(www.eversell.co.kr)이 뷰티 쇼핑몰로 지난 1일 리뉴얼 되었다. 에버셀 몰에서는 헤어케어, 향수, 화장품, 패션잡화, 글로벌식품 등 여성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국내ㆍ외 유명 브랜드의 뷰티 관련 제품들이 판매된다.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행사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가 매월 3회씩 열리며 특히 2월 2일 첫 행사는 헤어케어 상품들로 구성되었다. 특가 판매되는 상품은 하야시, 아이덴, 폴미첼 등의 인기 헤어케어 제품들로 세트로 구성되어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리뉴얼을 기념하여 2월 한 달간 헤어케어 전 상품에서 사용 가능한 3천 원의 할인 쿠폰도 전 고객에게 지급하고 있어, 헤어 데이 특가 행사와 동시 적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버셀(070-4324-6711)로 문의 가능하다.
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등 총 8건의 국책 공모사업 신청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인 총 8개 지구 130억 원 규모의 '중심지활성화사업과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신청해 지난달 28일 경남도 대면평가를 마치고 오는 3∼5월경에 중앙부처 서면평가를 비롯해 대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의 세부적인 심사과정을 남겨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미래전략기획단)은 이번 중앙공모 신청에 기반이 되는 '소규모 마을만들기사업'을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해당 마을 주민 자체적으로 추진위원들과 함께 마을자원 찾기, 선진지 견학 등 현장포럼을 거쳐 마을발전 계획을 각각 수립했다. 군에서는 이 결과를 토대로 군 발전협의회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예비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달 15일 농식품부에 공모 신청을 했다. 사업별로는 읍ㆍ면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칠서면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 도농교류를 촉진하는 '대산면 장암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40억', 각 지역자원을 활용한 약 5억 규모의 마을단위 테마사업으로
인천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일 구청 광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와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전달은 민속 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기업체의 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에 20kg 쌀 309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렬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쌀 309포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국어의 발전과 보존을 위한 '국어 발전 계획(2016∼202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7일 울산광역시 국어진흥조례 제정으로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한글과 국어 발전의 계기가 되었고 조례에 근거한 울산시 국어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계획 수립에는 성범중 교수 등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교수 4명과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장이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이번 계획은 ▲공공언어 개선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력 향상 ▲우리말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기반 마련 ▲시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각종 활동 지원 ▲국어사랑 정신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 구축 등 4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공공언어 분야는 공공언어 진단, 공공언어 생산자인 공무원 국어 능력 향상, 행정 전문용어 순화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증대시킨다. 그리고 지역의 국어문화를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외솔 최현배 기념사업, 한글문화예술제 확대, 울산 지역어 보존 및 진흥 환경 조성으로 울산의 국어문화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