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주시가 오는 8월 말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방문 시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으로 참여한 가정 학생 6명을 우선 선발했고, 이번에는 나머지 6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6명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여 도쿄 일원 견학과 일본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일본어 의사소통, 일본어 관련 수상 경력과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선발 시 우대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일 면접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충주시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우호교류를 맺고, 2007년부터 11회에 걸쳐 청소년 연수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이 4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진천군은 19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천군청 가족친화과, 건설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진천경찰서 등 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반은 어린이집 13개소, 17대의 차량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 7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에 따라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하차 확인 장치,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 기록장치 등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점검 사항을 집중해서 살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해 운영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아동과 양육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가벼운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혁신성장 농업도시의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트랙터, 이앙기 등의 기존 보유 농기계에 부착해 자율주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도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는 메인 컨트롤러, 자동 조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앱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고 관내 논·밭을 5ha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오는 4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 구매 금액의 60%를 군비로 지원하고, 최대 지원하는 보조금은 1대당 600만 원이다. 남 소장은 “스마트 농업 확산에 따라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를 관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생산성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진천군은 19일 기존 농다리 일원의 농다리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농다리 스토리움(Nongdari Storium)을 공개했다. 농다리 스토리움 조성은 지난 2020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75억 5천만 원)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개관식을 열게 됐다. 농다리 스토리움에서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농다리를 역사, 과학, 인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돌다리로 저명한 교량들을 함께 소개함은 물론 체험형 영상 콘텐츠, 상호작용형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농다리 스토리움 주변에는 농다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편 음식 존과 휴게공간, 사진 명소, 산책로, 굴다리 갤러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여러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 스토리움은 진천의 역사 문화재인 농다리를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교육,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선제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민간 단체로 연계되는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3단계(2023~2025년) 특구 사업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아이티(IT) 스카우트 △인공지능(AI) 영재학급 운영 △AI 영재 페스티벌 등‘K-스마트교육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을 시작으로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4개 도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아세안지역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 15일, 베트남 경제도시 하이퐁 15일 첫 번째로 방문한 하이퐁에서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행사에 청주시 혁신기술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으며, 혁신기술세미나와 기업별 IR, 투자촉진세미나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테크(가공생산설비), 본시스(인감스캐너) 등 10개 기업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무역상담회를 통해 약 4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바이어들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수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6개 업체에 대한 투자 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미래산업도시 청주’를 주제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로 대표되는 청주시의 첨단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술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2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청소년들을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제도적 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2기 위원 중 활동 유공 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음성군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22년 처음 구성됐으며 청소년 정책 제안 등 참여 활동 내용에 대해 검토와 피드백을 주고 정책 반영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총 2건으로, 오는 28일 열리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5월 5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안전관리계획이 그 대상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코스(5km)가 작년과 달라져 새로운 코스에 대한 참여자의 안전이 중요한 가운데, 안전요원 배치, 도로통제 등 주요 안전 사항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으며, 군은 각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시책의 하나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을 국내 체류지로 등록한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올해 입학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자 본인(만 14세 이상)과 보호자이며, 사용 기간은 입학축하금 수령일로부터 1년 동안 유효하다.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로, 정부24 또는 거주하는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 방한 상품 개발 △해외 주요 박람회, 로드쇼 등 축제 상품 홍보 부스 운영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 트래블마트 지원을 통한 상품화 △전담여행사 모객 시 인센티브 지원 등 4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계인이 함께 떠나는 품바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주요 관광지 관광, 꽃동네 방문,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내 품바학교 및 재생예술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현지시간 1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협력 증진과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함께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과 유재목 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회장 등이 동행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첫 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김 지사는 17일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지난해부터 충청북도와의 협력관계를 제안한 투르디모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통상,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고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 수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2001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18일 문화·예술 청룡을 품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현황 및 일정, 각 기관별 주요역할, 측량성과 검증 방법, 행정 사항 등을 설명하고 속도감 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는 국토교통부 지정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사업 참여 민간업체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관 간 소통 체계 구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완수, 역량 강화, 기술지원 등을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GNSS 장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이용해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새롭게 확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47개 지구, 21,000필지(24㎢)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재)증평군민장학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민장학회는 올해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6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원 증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22명 △희망드림 장학생 24명 △꿈드림 장학생 5명 △취업 장려 장학생 3명 △기능 특기 장학생 2명이다. 올해는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 또한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성정 장학금 대상 및 기능 경기대회 분야를 확대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장학회가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3/24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한다. 지난 2022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91개 팀 109명이 참가하며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포함 총 2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는 청주 우암초 송민경 선수가 싱글B조 여자초등부로 출전해 2024년 꿈나무 선수 선발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피겨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빙상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빙상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관내 공장 10개소, 폐기물처리업 4개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일주일간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공장이나 폐기물처리업의 화재 사유가 작업과정 혹은 전기적(설비) 요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른 조치다. 점검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와 공공시설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주변 물건적치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명절이나 연휴 전에 다중이용 건축물 화재 관련 위기상황 매뉴얼 점검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