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한 청주시, 괴산군 2개 시・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국비를 최대 76억 원(총사업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 사업은‘21년부터 농촌공간 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여 축사, 공장, 태양광 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해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에 유해시설인 축사와 빈집 등을 철거해 마을회관, 다목적광장,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해 마을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6억 원)을 투입해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일원에 돈사·우사 등 철거를 통해,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생활홈, 주민 건강쉼터 확충을 통한 마을 정주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 추진 목적 및 내용 등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볍씨소독 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소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금물가리기(염수선) 메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kg을, 찰벼의 경우 소금 1.3kg 녹이고 까끄라기가 제거된 볍씨를 넣어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헹군 다음 말리면 된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침지 후 바로 10분간 냉수에 담가 식혀준다.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 손상이 발생해 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후 약제 담근 소독은 30도의 침투이행성 약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천시가 어린이용 세금 홍보 만화책인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시립도서관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했다. 이 책은 어린이가 지방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금이 무엇인지, 세금은 어디에 쓰이며 어떻게 납부하는지, 세금을 내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등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방세가 우리 시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자를 활용해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하여 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의 화재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 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이며 제천시는 전담여행사의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기존 추진 중인 마케팅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담여행사 지정은 지난 2022년 제천시와 한국여행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장의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제거 후 방수 등 안전 처리를 진행한 뒤 잔디, 투수 블록 등의 마감재를 활용한 정비를 통해 환경친화도시 충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장 정비 예산의 대부분은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 방수, 배수처리, 바닥 면 교체 등 시설구조 안전대책을 통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된다”며 “철저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일원이 올해 여름 보랏빛 향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맥문동 총 12만본을 식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청주시와 SK하이닉스 간 체결한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으로 시작됐다. 시는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 지난해 맥문동 12만본을 식재했으며 올해 5월까지 12만본을 더 식재해 총 24만본(5천㎡)의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여름철(7~8월)에 보라색의 꽃이 피는 식물로 솔밭공원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해 지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다가오는 여름에 꿀잼공간 조성으로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해 9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박닌성 정부의 제안으로 청주시 대표단이 옌퐁현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타진한 이후,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참관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옌퐁현이 위치한 박닌성은 베트남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이며, 청주에 소재한 LS일렉트로닉 옌퐁공장, 오리온 베트남 옌퐁공장을 비롯, 삼성전자 스마트폰 주력 생산공장 등이 있는 곳이다. 옌퐁 산업단지 내에 우리나라 첨단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경제적으로도 청주와 인연이 깊다. 시는 옌퐁현의 소득수준이 베트남 평균의 3배나 되고 많은 한국 첨단기업이 진출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청주시 기업들과 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이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에 참여할 여행자 220명(총 10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잼토리가 함께하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인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는 △(학)건국유업-토핑으로 요거트 즐기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주)-소시지 만들기 △우리와(주)-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및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여명-스마트팜 텃밭, 고추화분 만들기 및 화덕피자 체험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수제맥주 시음 및 식혜 만들기 △㈜풀무원-두부 만들기 △㈜한독-한방 방향제 만들기 △코메가-들깻묵 클레이 키링 및 생들기름 삼각김밥 만들기 △팩토리투어센터-티코스터 및 솔방울 풍경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기업 공장 견학 및 군의 주요 관광지들을 함께 여행할 수 있다.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음성군청 홈페이지-문화관광-팩토리투어-예약신청 또는 QR링크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별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詩)가 게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 금왕읍 주민 A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특히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시인들이 용계저수지를 테마로 지은 시를 게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찾고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용계저수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화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둘레길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계저수지는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8km의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2026년까지 무극저수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개최한다. 군은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지난 15일 간부회의 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4일 중간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최 시기와 행사 내용, 조형물 제작(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달 내로 새롭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난 40년간 단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단양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꼼꼼히 살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단양군보건소에서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와의 자문회의를 지난 16일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보건특별분과위원 8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원 운영과 의료 장비 구입 관련 자문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내 민간 의원과의 상생 방안, 보건의료원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문이 이어졌다. 신현경(파인헬스 대표이사) 위원은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병원과의 강력한 협약 추진을 윤창규(충주의료원 원장) 위원은 협약병원과의 실질적 사업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원미라(대원대학교 간호과 교수) 위원은 민간 의원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내의 원과 협약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보건의료원이 응급 의료 기능 외에도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들이 병원, 의원, 지방의료원 등과는 다른 보건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끝내고 의료원 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초·중·고 55명의 학생이 7월경에는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경관 학습장으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확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은 단양의 아이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했다”며 “특히 충북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귀농귀촌 전에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인 ‘단양 느껴보기’(1박 2일),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단기∼중장기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20세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1인 300만 원, 2인 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의 정착장려금도 지급한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 간 임금협상이 4월 17일 저녁 8시 극적으로 타결됐다.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임단협을 7차례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되고,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을 4월 2일부터 3차례 실시해 막판 조정에서 양측 양보와 이해, 청주시의 적극적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당초 임단협에서 노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9조 16항 임금지원기준(공공기관 평균 임금 인상률±20% 이내) 삭제, 임금 7.18% 인상, 휴가비 50만원 신설, 식비 6,800에서 10,000원 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상 임금지원기준이 있는 한 2.5% 인상만 가능하다고 맞서왔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와 청주시는 그간 버스 운행정지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합의를 적극 조정(중재)했다. 금일 3차 조정회의에서 임금 4.48% 인상, 기타복리후생비 1,200원/일 인상안을 노사에서 받아들여 극적으로 임단협이 타결됐다. 또한, 이번 조정회의에서 권고안으로 제시된 준공영제 협약서 내용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