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등을 위해 중학교 입학안내서 영어 번역본을 제작해 배부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을 위해 한글 책자를 영어 번역본으로 보급해 보자는 개발진들의 제안이 있어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해 제작하게 됐다. 48쪽 분량의 중학교 입학안내서는 ‘준비해, 중학교 첫봄’이라는 제목을 표지에 넣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막연한 두려움 대신 희망차게 봄날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책자는 6학년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중학교 입학 준비,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학교생활기록부 살펴보기, 평가 방법과 성적 산출, 교우관계, 진로 준비와 탐색 등 평소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채롭게 담았다.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도 진행해 학교나 가정으로 배부했다. 전 초등학교에도 활용할 수 있게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안내서를 시작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함께 진로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해 질 높은 진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5개교에 학교 공간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환경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 메타버스 구축에 참여해 인공지능 교육을 받으면서 관련 내용을 배우고, 학교 여건에 따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활동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나타내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거쳐 초등학교 2교(무거초, 문현초), 중학교 2교(남외중, 옥동중), 고등학교 1교(울산외국어고) 등 모두 5교를 선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교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운영학교는 과제 5가지를 포함해 학교에 맞는 다양한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구성해 운영한다. 과제는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이용한 학교 메타버스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등 특색활동, 메타버스 활용 교육 선도와 문화 조성, 학생 메타버스 창의경진 대회 등 관련 대회 개최이다. 특히,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2023년 5월 31일까지 계약당사자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해야 된다고 밝혔다.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택 소재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임대차 계약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됨에 따라 계약 신고만으로도 세입자가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 해당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2년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오는 5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미신고 또는 허위 신고 건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석 규모를 900여명으로 확대 개최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해 출생자인 국가품질명장 △울산광역시 승격 해 출생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이경림 광복회울산광역시지부장 등이 함께한다. 울산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지정과 1997년 광역시 승격으로 도약한 만큼 이를 기념하면서 다시 한번 ‘울산 재도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자를 선정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남구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배행사가 열리고, 식후 11시부터는 기념영화로 《한산: “용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건축물 전 생애주기별(계획-시공-유지관리-해체) 안전관리 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건축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축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2023년 건축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은 건축물의 계획·설계 단계부터 건축구조 기술 검토 등을 지원하고 시공과정부터 수명을 다해 해체될 때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종합 안전 서비스 지원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계획부터 해체까지 위험소요 사전제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건축물 붕괴사고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건축안전센터 및 건축안전자문단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건축공사장과 노후 민간건축물의 안전점검 강화와 건축물 안전관리 민관협업체계 구축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건축물 안전 강화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군 건축안전센터 설치지원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점검 협업체계 구축하고 공사장과의 민관협업 안전관리 자율 협약을 추진하는 등 건축안전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해 건축안전 사고 예방에 나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울산에 소재하는 45개 국가 및 정부공공기관에 공사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산항만공사 등 울산 소재 45개 주요 정부공공기관이다. 협조 내용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 지역생산자재 구매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방계약법'에 따라 추정가격 10억 원 미만의 전문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로 입찰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0% 지역제한으로 입찰 공고하고 있다. 국가 및 정부공공기관의 경우에도 '국가계약법'에 따라 추정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로 경쟁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소재 한 정부기관에서 추정가격 3억 원 미만 소액공사를 전국 대상으로 입찰공고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아과 전문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울산대학교병원과 소아응급환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대다수의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에서는 오후 6∼7시에 정상진료를 마쳐 소아응급환자들이 야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평일과 공휴일 야간의 경우 진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용응급실,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진료를 맡게 된다. 진료는 오는 3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나 울산대학교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등과 지역소아응급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아응급환자의 의료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종)는 2월 27일 오전 11시 투거더 수소충전소(남구 신화로)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수종 위원장, 방인섭 위원 및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충전소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충전소 설비,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충전소측은 △검사를 받은 수소연료에 대한 분기별 품질검사 이중 시행에 따른 과중한 운영비 △수소연료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충전소가 일반용 전기로 분류돼 전기요금의 큰 부담 등을 운영상 애로사항을 말했다. 김수종 위원장은 “우리 울산이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규제 해소를 적극 건의하여 고충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기업·민생경제와 관련된 각종 규제사항을 집중 발굴하여 현장중심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과 민간에게 매력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회장 문석주)는 2월 27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지역 산업현장 폭발성 화학물질 실태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전문 일자리인력 양성방안 연구’로 현장 유형별 화학물질 화재, 폭발 등 실태분석을 통해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 발생 건수 저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과제를 수행한 울산폴리텍대학교 강성진 교수는 울산시 차원의 화학물질 사고 저감 대응방안으로 △국내 방폭 관련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방폭 전문 안전관리자 양성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제안했다.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들은 “평소 민·관 합동훈련 실시로 석유화학단지의 화재, 폭발, 누출사고에 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동안 발생한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관련 제도를 보완하여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정책 제언했다. 문석주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화학물질 사고 원인·유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동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활동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sns를 통한 구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하고 공개모집 및 추천 방식으로 참가 희망자를 접수받아 총 20명을 선발했다. 울산동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20대~50대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주부 직장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글과 사진, 영상 등을 정기적으로 게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동구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달라진 모습을 알리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다 남은 종량제 봉투를 중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입인증표지 제도’를 시행한다. 그동안 타 지역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가능해 전입자들은 남아있던 종량제봉투를 버리거나 전입 전 주소지를 방문해 환불해야 했다. 이에 중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울산광역시 중구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타 지역 종량제봉투에 전입인증표지를 붙여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 중구로 전입한 주민은 전입일로부터 30일 안에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인증표지 교부 신청을 하면 최대 20장을 받을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전입인증표지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을 뒷받침할 ‘종갓집 정책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출범식 및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정책자문단 운영 계획 안내 △민선 8기 중구의 미래상(비전)과 추진전략 설명 △구정 발전 방안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5명,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39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전에 운영되던 정책자문단에서는 16명이던 민간위원을 39명으로 늘리고, 전체 위원 가운데 29%를 40대 이하, 36%를 여성으로 채웠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민선 8기 각종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신규 정책 기획 및 미래 전략 수립 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 담당교사의 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원 대상 연수·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북·강남 영재교육원은 최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초·중등 영재교육 지도 강사와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4월 개강을 앞두고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우수한 잠재력 개발에 걸맞은 창의적 성장사고법과 다양한 수업 방법을 알리고, 새로운 수업자료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지도 강사 연수에 이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나를 위한 성장사고법 ‘트리즈씽킹’의 저자 신정호 작가를 초청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새로운 발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정호 작가는 ‘천재들의 생각의 패턴을 익혀라’, ‘나는 창의적이다’, ‘이상성을 추구하라’, ‘40가지 발명원리’ 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의 수업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영재성을 끌어내고 그 영재성을 확대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이 요구된다”며, “창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2월 27일 오전 10시 현대중공업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권명호 국회의원, 조선업 원·하청사 10개사 대표, (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주),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주) 등 국내 중·대형 조선소 5개사와 해당기업 사내협력사협의회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생 협약은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숙련인력의 육성을 위해 원·하청 상생협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 아래 원·하청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체결하게 됐다. 협약은 ①전문(원·하청 상생을 위한 자발적인 협력), ②공정과 연대의 실천, ③원청과 협력업체의 상생협력 도모, ④인력의 유입-육성-유지 시스템 구축, ⑤조선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⑥조선업의 상생협력 체제 구축, ⑦조선업 발전을 위한 장기과제, ⑧이행평가 및 정부지원 등 총 8개 장으로 구성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2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 동구와 인천 계양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릴레이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울산 북구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받아 울산 동구와 울산 남구와 교류도시인 인천 계양구에 기부하며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서동욱 구청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자체 간 우호와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전국 각지에서 울산 남구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상당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