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갑작스런 피습을 받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SNS를 통해 상태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 공격을 받아 치료 중이던 지난 5일 오후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4시3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이, (애견) 그릭스비와 저는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며 이같이 알렸다. 그는 "한미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인배시네", "얼른 나으세요", "진짜 범인 때문에 국제 망신이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임금 상승이 필요하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6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 보고서에는 임금 인상을 통한 노동소득분배율의 상승이 내수 확대의 원천이 돼 경제 성장과 고용 증대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확대에는 고임금계층보다 소비성향이 높은 저임금계층의 임금 인상이 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나 비정규직 등 저임금계층의 임금 인상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정리한 정원호 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임금 인상 정책에 있어 정부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은 최저 임금 인상”이라며 “최저 임금 결정에 있어 정부의 역할이 큰 만큼 실현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은 “정부는 공공부문의 사업자로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임금이 민간부문에 비해 뒤처지지 않도록 적정 수준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금 상승이 빨리 일어나야 겠네", "내 월급은 어디로 갔지?", &qu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6일 북한이 한·미 키리졸브·독수리 합동군사훈련에 반발하며 남한 전역을 초토화시키겠다고 위협해 주목된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천만군민의 단호하고 무자비한 보복의지'란 논설에서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연속적으로 감행되게 될 훈련들이 언제, 어느 시각에 침략전쟁으로 이어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조성된 사태는 적대세력의 침략적 도전을 무적의 힘으로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이미 여지없이 사라져버렸다"며 "정전협정도 휴짓장으로 돼버린지 오랜 상태에서 이제 남은 것은 불과 불, 핵과 핵의 대결뿐"이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는 적들의 본거지를 순간에 불마당질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이 우리의 선의와 아량,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분별없이 놀아댄다면 우리 군대는 그 어디에도 구속됨이 없이, 경고나 사전통고 없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대상에 무자비한 정의의 타격을 개시할 것&quo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중동 4개국 순방 일정의 하나로 아랍에미레이트(UAE)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과 관련해 "이 사람이 여러 번에 걸쳐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과연 어떤 목적에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단독으로 했는지, 배후가 있는지 등 모든 것을 철저히 밝혀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로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는 박 대통령은 저녁 수행 중인 수석비서관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에서 백주대낮에 미국의 대사가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우리 국민과 정부의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6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범행을 저지른 사람의 반미와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 극단적인 주장과 행동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대다수 우리국민들의 생각과는 배치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주최측도 이 사람이 어떻게 참석하게 되었는지 밝히고 정부도 앞으로 각별히 외교관들에 대한 안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성악수업 시간에 발성연습을 핑계로 여고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고교 음악교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고교 음악교사 A(51)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5∼6월 학교 음악실에서 방과 후 성악 수업을 하는 도중 이 고교 1∼3학년 여학생 8명을 성추행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성악 발성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목과 배에 힘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알아야 한다'면서 여고생들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부 여학생의 경우 가슴도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신체적 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발성 연습을 하는 교수법 중 하나로 포인트를 집어 준 것"이라며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성악가와 음악학과 교수들을 상대로 실제 이런 교수법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위험 수위를 넘은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건은 피해 여고생 중 한 명이 부모에게 "수업 시간에 음악 선생님이 자꾸 몸을 만진다"고 알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지난 5일 피습을 당해 수술을 받은 리퍼트 주한 미 대사를 치료하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 측은 리퍼트 대사의 상태가 좋다고 6일 발표했다. 세브란스 병원 윤도흠 원장은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리퍼트 대사가 상태에 따라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퇴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윤 원장은 리퍼트 대사가 신경 접합수술을 받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고 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리퍼트 대사가 사고직후 트위터에 "같이 갑시다"라는 글을 올린 것은 본인 의사에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지난 5일 오후 9시 28분께 경기도 수원시 곡반정동의 4층짜리 다세대 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층 내부 38㎡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는 유모(68·여)씨가 연기 흡입으로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3층에 살고 있던 박모(45)씨가 술을 마시고 집 안 빨래건조대에 널린 옷가지 등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불이 나자 박씨는 재빨리 밖으로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전망이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6일 오전 경찰이 지난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피습해 검거된 김기종(55)씨의 사무실 겸 자택을 압수수색중이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번 범행과 관련한 문건과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북대화를 가로막는 '전쟁 훈련'을 중단시키고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시키기 위해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으며,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 외에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내역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았다.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김철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 상 흉기 등 상해 혐의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씨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교통사고로 불이 난 차량에 갇혔던 30대 2명이 차랑용 소화기 떄문에 화를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전 0시46분께 충북 보은군 마로면 수문 2구 경로당 앞 국도에서 A(31)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32)씨가 상처를 입고 차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치솟아 자칫 큰 화를 당할 뻔했으나 사고를 처음 확인한 마을 주민(52)이 차량 안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즉석에서 불을 끄는 바람에 큰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로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마을 주민이 마침 차 안에 있던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하는 바람에 큰 화를 면했다"며 "운전자들은 차량용 소화기를 꼭 차 안에 비치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검찰이 철강판매전문업체 A사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5일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지난주 A사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금융조세조사2부에 배당됐던 이 사건은 금조2부가 검찰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남부지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특수2부에 재배당된 것이다. 금조부의 수사가 내사 단계에서 그쳤지만 기업비리 수사를 전담하는 특수부가 나서며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우선 조세포탈 혐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사는 생산된 철강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미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계열사를 통해 거래대금을 부풀리거나 축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포착된 바 있어 향후 검찰 수사가 생산업체로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검찰은 또 이 회사 전직 임원 이모씨의 납품 비리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해 이씨가 납품과정에서 협력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소환 일정이나 압수수색 시기를 특정해서 말하긴 어렵다&quo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주운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사용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5일 울산남부경찰서는 은행에서 습득한 통장에서 2300여만원을 찾아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씨(6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설 명절인 2월19일 오후 12시30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박모씨(43)의 통장을 주워 3일 동안 24차례에 걸쳐 2300여만원을 찾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김씨가 통장과 함께 있던 수첩에 적힌 비밀번호를 이용해 돈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설 연휴가 끝나고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박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가 은행에서 인출한 돈으로 자신의 빚을 갚았고, 사용 후 남은 600만원은 회수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인천의 중,고교 급식비가 오를것으로 보인다. 5일 인천시교육청은 음식 재료비, 인건비, 운영비 등이 인상됨에 따라 학교별·인원수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급식단가가 결정되는 3월 중에 일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잠정 조사한 결과, 남동구 지역 중·고교의 학생 1인당 1일 급식비는 400∼500원 정도 오른 3천300원∼3천700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고교 중 부흥중은 현행 3천600원에서 4천100원으로 13.9% 인상할 예정이다. 식재료비 6.9%, 인건비 4.9%, 운영비 0.3% 인상안이 반영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반면 갈산중은 현재 3천350원인 1인당 급식비를 3%(100원) 오른 3천450원으로 책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비와 인건비 인상률 1.4%와 1.3%를 각각 반영한 금액이다. 연간 급식비는 중학교가 지난해 63만원에서 올해 70만원∼72만원, 고등학교는 119만원에서 올해 132만원∼136만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평생교육과의 한 관계자는 "급식비는 각급 학교에서 자율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경남 밀양경찰서는 장례식장에서 부의금 수천만원이 든 부의함을 훔친 혐의로 강모(41)씨를 검거했다. 지난 3일 새벽 4시께 강씨는 밀양시 가곡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잠이 든 틈을 타 부의금 5,600여만원이 든 부의함을 통째로 훔쳐 달아난 혐의다. 도난신고를 받은 경찰은 장례식장 주변에 세워둔 차량 블랙박스와 방범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강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강씨로부터 훔친 돈 중 4,600여만원을 압수하고 이미 사용한 1천여만원의 사용처에 대해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4개국을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서 모하메드 빈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박 대통령의 UAE 방문은 지난해 5월 바라카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 기념식 참석차 찾은데 이어 취임 이후 두번째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취임 이래 두번 방문한 나라는 미국, 중국에 이어 UAE밖에 없다"며 "그만큼 한-UAE 관계가 명실공히 '전략적 동반자'이자 '형제의 나라'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의 UAE 첫 일정은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정상회담이다. 모하메드 왕세제와 회담하기는 지난해 2월 모하메드 왕세제의 공식 방한 때와 같은해 5월 박 대통령의 UAE 방문 때에 이어 세번째다. 회담 공식 의제는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원전, 에너지,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 지속방안과 보건·의료, 식품, 문화 등의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회담에서는 이와 함께 UAE 내 우리 국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 양국민 간 문화협력 증진 방안, 북핵 및 한반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미국 정부가 자국 대사의 피습 사건으로 큰 충격을 표명했다. 미 정부는 4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가장 중요한 동맹국의 하나인 한국에서 미국 정부를 대표하는 특명전권대사가 공격을 당했다는 것 자체가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특히 치안이 좋고 미국 외교관의 안전이 가장 잘 보장된 국가로 평가됐던 한국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들이 전해지고 있는 중이다. 미국 국무부는 사건발생 직후 주한 미국대사관 등 현지 공관을 통해 사건경위와 리퍼트 대사의 상태를 파악한 뒤 1시간 30여 분만에 논평을 내놨다. 국무부는 "우리는 리퍼트 대사가 한국시각으로 5일 오전, 강연을 하던 도중 피격을 당한 사실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이 같은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현재 리퍼트 대사는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주한 미국대사관은 현지 치안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악관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