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해시와 김해시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서 겨울철까지 전 계절에 식중독 의심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개학 대비 학교 및 유치원 대상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관내 128개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 보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기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계절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확산방지 요령에 대한 안내 등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점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는 19개 전 읍·면·동에 생명지킴이단을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은 지난해 12월 26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열린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결과 보고회 때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시장 지시사항이다. 생명지킴이단 구성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전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고위험 가구 발굴과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생명지킴이단의 구성 및 역할, 정신질환자 발굴·연계 방법, 올해 시범 운영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될 생명지킴이단은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교육 수료 후 오는 4월 발대식 개최 예정이다. 19개 읍·면·동에서 약 150명의 생명지킴이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와 생명존중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홍태용 시장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는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만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3월 15일까지 관내 운전자를 대상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112명)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제도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과 사업용, 법인 또는 단체소유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주행거리 감축률, 감축량 등 참여 차량의 실적을 평가해 12월 중에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정부 보건의료재난경보 단계가‘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김해시는 의사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시민 진료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자 지난달 23일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재난경보를‘심각’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김해시는 지난달 8일부터 운영해 온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김해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김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단계 격상하고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서부보건소 2개소에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피해신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원의 집단휴진 예방을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심각단계 격상 이후 현장의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고 단체행동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김해시는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의 부재로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나 의료인·의료기관 관련 특이 동향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김해시 의사회 등 관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 태권도를 이끌 유망주들이 산청에 집결한다. 산청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11개 체급 남녀 중등부, 초등부로 진행되며 각 체급별 1위 선수는 오는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산청군은 대회기간 선수와 가족 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산청군의 우수한 체육시설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가 미래자동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작은 지난 2022년 산업부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로, 지상 3층, 연면적 1,990㎡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올 12월 완공이 되면 관내 섀시부품(현가, 제동, 조향) 및 파워트레인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완성차 기업에서 도입 중인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차 부품 개발 기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는 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본부에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대흥알앤티, 유니크, 재성테크 등의 관내 기업*이 디지털 모델 개발지원과 같은 기술 개발지원을 받았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김해시 외 7개 시군이 참여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관내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로의 사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주친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하동읍에 위치한 라포엠아파트에서 하동소방서, 민방위대, 주민 100여 명을 동원하여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 단계 및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 가정 △화재 경보 비상벨 작동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한 대피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봄 날씨와 바람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동소방서에서는 대피 훈련이 끝난 후 훈련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민방위 교육을 15분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같은 반복 훈련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하동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269개소가 신청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지원 가능한 57개소의 5배에 달하는 숫자로, 지난해 신청한 173개소보다 약 55%가 증가했다. 소상공인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은 것에는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센터장 김행균)의 역할이 컸다. 센터는 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정보시스템망을 구축하고 문자 발송, 전화응대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참여에 힘썼다. 한편,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는 지난달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지원으로 신규사업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자를 모집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하동군은 이달 내 평가 완료 후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공사 시공 및 준공 후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순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운영 효과를 피부로 느끼게 되어 기쁘다”며, “필요시 추가 재원확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6일 제10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인도 외교장관(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을 면담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도 외교장관과 한국 지자체장의 개별 면담은 이례적인 것으로 김해와 인도 간 특별한 역사적 인연과 긴밀한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홍 시장과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은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과 김해-인도 간 고등교육 교류 등 양국의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 외교장관과 주한인도대사는 김해시 불암동 허왕후기념공원 내에 건립 중인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이 김해-인도 문화교류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립에 필요한 미술품, 유물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김해와 인도의 대학 간 교류와 인도 유학생 등 인재 교류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대표 유물인 기마인물형 토기(국보 제275호)를 본따 만든 청동기마인물상을 인도 외교장관에게 선물했다. 홍 시장은 “짧은 방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해시에 특별한 관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민선8기 ‘공감하는 열린군정’에 따라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갖춰 민원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나은인재개발원 김여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내리GO, 친절 올리GO’를 주제로 △공감게임을 통한 소통과 친절의 필요성 인지 △민원인의 관점과 인식 이해 △공감 능력이 높아지는 스마트 보디랭귀지와 대화 기술 등 실제 민원인을 응대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동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난달 부서장 주재로 전 부서․읍면 자체 친절 교육을 진행하여 민원인에게 슬기롭게 응대하고 민원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민원 처리 기간 70% 단축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민원 처리 고객만족도 조사, 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다양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우리들의 별빛 여행’ 3권을 선정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선포식에 이어 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의 저자 권여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은 추진협의체 검토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8,30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는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필성슈퍼의 위기 극복 이야기로 각자 위치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는 삶의 의미를 되새겨준다. 어린이도서 ‘아무네 가게(정유소영)’는 아픔을 아물게 도와주는 아무네 가게의 상품을 매개체로 학교·가정 폭력, 유기견, 거짓말 등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를 풀어나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하동군이 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청년 생활안정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성인이 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급증한(시내버스 요금 500원 증가, 농어촌버스 요금 1,150원 증가)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24세 청년으로 1999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하며, 신청 방법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선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금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선불형 교통카드(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등)로 결제한 대중교통비이며,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남 시내버스, 경남 농어촌버스, 경전철(김해↔부산), 지하철(양산↔부산)이며 올해 1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소급하여 7~8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경남바로서비스 1:1 문의 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는 지난 6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3층 클래식홀에서 제17차 정기총회와 ㈜보보 류해용(62) 대표를 제8대 협회장으로 추대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쌀 2,000kg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류해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 간 기술, 정보 상호교류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회원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올해 우리 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 이벤트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창립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는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2024년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는 지난 6일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글로컬대학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지역대학 육성 프로젝트인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거점대학 30여 곳을 지정해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대학교는 지난해 108개 대학과 경쟁해 15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부산·경남 사립대 가운데 예비지정을 통과한 건 인제대가 유일했지만 인제대는 최종 관문인 본지정에서 탈락했다. 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All-City Campus’를 추진전략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재도전한다. 또한, ‘All-City Campus’ 실현을 위해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여 지자체, 대학,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스마트물류, 바이오헬스 등 경남도와 김해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업 수요 중심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경남도립남해대학,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산・학・관・연 협의체다.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 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전체 본 회의에서 농업기술, 농촌지원 각 2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임의 건이 상정돼 원안가결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회에서는 47개 사업, 40억 원의 사업비에 대한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의 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위원장인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심의회를 통해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고 신규 기술보급 사업도 발굴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남해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