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는 5일부터 이틀간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지방세 관계법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지방세 관계법 개정에 앞서 현재 지방세 제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거친 후 선정된 과제를 정부에 건의하여 법령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일선 지방세 창구에서 접수된 민원 사항이나 법령 명확화 등 개선이 필요한 지방세 관련 사항 157건에 대해 활발한 토의와 의견 교환을 진행하여 61건을 채택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 개선 △주택 부속 토지 산정 명확화 △다자녀 양육자 차량 취득세 감면 확대 등 법령 적용에 대한 개선뿐 아니라 △선정 대리인 제도 활성화 △납세담보 가액 평가 현실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 증진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해 정부에 건의하여 법령 개정까지 이루어진 내용으로는 △어업법인 감면요건 명확화 △친환경자동차로 교환에 대한 감면 중복 명확화 △사실상 취득가격 적용의 명확화 등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테마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함안, 고성, 하동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 경남도는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일본을 대상으로 가야고분군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도쿄의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협업해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사전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사의 가야고분군 상품개발을 지원해 왔다. 그 결실로 3월 7일 1차 일본 관광객이 입국했고, 3월 16일 2차 관광객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함안 말이산고분군, 하동 화개장터,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고 경남의 다양한 미식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테마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9억 1천만 원 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려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행동변화 유도형 정책으로 22년부터 시행해 왔다.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환경사랑상품권은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가져와 도내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환경사랑상품권 발행액은 9억 1천만 원으로 총 4회(3월, 5월, 7월, 9월)에 걸쳐 ‘1회용품 없는 날’인 10일에 발행(공휴일일 경우 다음날)할 계획이다. 첫 환경사랑상품권은 3월 11일 월요일 오전 9시에 2억 1천만 원을 발행할 예정이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보유 한도 최대 15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또한 도민들이 편리하게 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1천여 개 초록매장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도 누리집, 지맵(Z-MAP)에서 주변 초록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경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이 지난 5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김종태 강사 학생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은 기존 여성취미교실(인문소양 함양교실)에서 지난해부터 한문대학으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 5일 개강한 제20기 한문대학은 12월까지'소학'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김종태 강사는 “주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도 향상시킬 기회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한문대학에 참여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한문대학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지난 6일 행복안의봄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군수, 연암문화제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사업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함양연암문화제 행사 공모에 대한 심의의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결과 올해 개최하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의 자취, 물레방아의 고장 안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안의 오리숲 일원에서 개최하여 연암 박지원 선생에 대한 추모와 애민사상을 이어나가며, 주민 주도형 소통의 문화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 단위 축제로 승격한 후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며 “함양군민 및 관광객들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는 지난 6일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양면장, 체육회장, 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양면 체육회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민걷기대회, 면민안녕 기원제, 제53회 면민 체육대회, 제29회 경로잔치 등의 일정을 결정하고, 올 한해 체육회 예산에 대한 의결 등을 진행했다. 정진화 체육회장은 “대양면 체육회 무궁한 발전과 면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대양면 체육회는 대양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대양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6일 오후 2시 수동면 화산리 수동생활체육관에서 군청·소방서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열린 이날 훈련에는 군청을 비롯해 함양소방서, 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대피, 초기진압, 화재진압, 환자후송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초기진압을 위한 수동면 의용소방대와 여성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의 출동 및 화재진압에 이어 환자후송을 위해 소방서 및 보건소 직원들이 출동하는 등 실제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절차에 따라 훈련이 진행되어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진병영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굳건히하여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훈련과 같은 실제적 재난대비 훈련을 자주 실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주간에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4월 11일까지 1개월 간 매주 화,목 9시까지 시범 확대 운영된다. 1개월 간 사업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시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ㆍ니코틴 껌ㆍ니코틴 사탕)를 무료로 제공한다.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이 증정되며, 금연 성공 후에도 재흡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합천군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참여인원 3명 이상)은 합천군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기존의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으로는 흡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안군은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습교육과 체험을 통해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5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올해 신규 시책 사업인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주 화요일 군청 민원실에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함안군 무료법률상담소’ 운영 해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애로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함안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진환 세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부동산 등기, 개명, 상속, 이혼 등 법률분야 ▲국세, 지방세 세무상담 및 지방세 불복청구 등 세무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별도 예약 없이 상담 당일 운영 시간에 맞춰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장으로 법률·세무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법률·세무상담소가 군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치매치유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치매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듬뿍농원, 동백커피식물원과 2024년 치매치유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한 농업, 산림, 원예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영 관내 치유자원을 발굴해 치매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제공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 내용은 ▲치매 예방 및 치매치유 환경 조성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연계 ▲치매 치유 프로그램 교육 지원 ▲치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이다. 농업, 해양, 산림치유 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협약해 물빛소리정원, 꿈이랑도서관, 맛기찬딸기농장,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결대로 공방, 통영시지속 가능발전교육재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총 7개 기관을 지정했으며,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대상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4월 24일 동백커피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오감체험 식물원 관람과 커피나무 심기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환자 쉼터 연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6억 9천만원을 투입해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지붕의 철거 및 지붕개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주택,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지붕재 등의 철거를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로 인한 주택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주택 178동, 비주택(200㎡이하의 창고, 축사) 7동, 지붕개량 4동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붕개량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의 취약계층에 우선 실시하고 예산이 남을 경우 일반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슬레이트 건물의 소유자는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서와 현장사진 등을 갖춰 건축물 소재 읍면동 소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규 통영시 환경과장은 “석면은 폐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면서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는 유해성이 큰 만큼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지붕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산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훈련은 통영시와 산양읍 주관으로,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통영시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산양읍 주민자치센터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초기대응, 화재진압, 긴급구조, 복구활동 등 유관 기관·단체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초동조치를 겸비한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관기관의 합동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빈틈없는 준비와 실전 같은 시범을 보여주는 훈련이었다”며 격려했다. 훈련의 부대행사로,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유사시 가족과 이웃을 위험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여 훈련 참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센터 교육실에서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집중심리클리닉 자살·자해 상담개입 매뉴얼 기반 현장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부터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경림 상담팀장이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상담역량 강화와 도내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관계 형성 ▲상담구조화 ▲자살·자해 위험성 평가를 위한 심리척도 활용과 면담 ▲안전 계획수립 등 자살·자해 접수상담부터 초기상담개입까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2023년부터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설 운영되고 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범운영부터 현재까지 4년간 지속 운영하면서 우수 집중심리클리닉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으로부터 2022년과 202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남 최초 ‘자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통영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정책기구인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에 따라 구성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기구이다. 통영시 거주 청소년이나 통영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비대면 면접을 통해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4년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연 4회 이상의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활동, 지역 내 청소년 행사 및 캠페인 참여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통영시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시간 인정 ▲통영시 행사에 청소년 대표로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홍보지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