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딸기 분야 신기술사업을 추진하며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3,800만원을 투입, 딸기 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상토 절감을 위한 화분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의 양액딸기 재배 농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설베드 방식은 상토가 많이 필요하고 딸기의 병이 발생하면 주변의 딸기로 병원균이 쉽게 이동해 큰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신기술은 딸기를 각각 독립된 공간의 화분에 심어 격리 재배가 가능함에 따라 병이 발생한 딸기만 손쉽게 제거해 병이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행 대비 상토량이 50~70%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 탄저병과 시들음병의 발생률이 10% 이상 감소됨에 따라 소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나타냈고, 하지만 상토량이 많은 기존방식에 비해 뿌리 부분의 온도 변화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농업기술센터는 근권부만 난방해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시범사업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농업인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복지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지난 2015년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로 대폭 개편된 이후 지난 2017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올해 생계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했고, 단 예외적으로 소득 연 1억, 일반재산 9억 이상 부양의무자는 폐지에서 제외됐다. 군은 올해 217가구의 신청건 중 103가구를 적합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신규수급자 발굴을 위해 통합조사팀과 읍면이 적극 협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또한 기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과 부정수급자 관리 등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한 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경지정리 등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변경된 지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변경지번 검색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적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0만원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경지정리, 구획정리 등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지번이 변경된 토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1973년부터 2011년까지 136개 지구의 54,600필지에 대해 변경 전․후 지번, 사업명 및 변경일자 등을 자료수집 및 분석하고 색인화하여 정리했고, 정리된 데이터베이스는 토지행정시스템에 탑재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운영하는 부동산종합포털 ‘씨:리얼’ 찾기서비스 바뀐 지번 찾기에 연계하여 직접 검색 및 조회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배너에 해당 사이트를 링크해 사이트 주소를 직접 검색하지 않고도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디지털 뉴딜 확립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과거 지번이나 현재 지번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동안 시행했던 경지정리 사업이 많아서 환지 지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면서 “군청을 방문하거나 문의하지 않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순창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8일 순창성가정식품(대표 김종덕), 풀빛농장(대표 박창주), 진미순창식품(대표 이승준)이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순창성가정식품은 성금 3백만원, 진미순창식품은 쌀 10kg 50포(현금 150만원 상당), 풀빛농장은 쌀 10kg 50포(금 1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정해준 관내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가공창업에 성공한 창업인들이 가공제품 300세트(현금 400만원 상당)로 구성하여 순창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아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공창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요거트, 누룽지, 청국장과자, 볶음땅콩 등 4개 품목을 꾸러미 형태로 300세트로 구성했다. 이번 나눔기부에 참여한 가공창업인은 봉이봉이누룽지(대표 오봉순), 고추장익는마을(대표 최형민), , 희나리카페(대표 변수기), 덕순상회(대표 이라건) 등 4곳이다. 고추장익는마을 최형민 대표는 “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인이 직접 가공해 생산한 우수 제품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덕순상회 이라건 대표는 “2021년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게 되면서 제품개발과 창업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어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1~2년 더 빠르게 창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순창군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생들의 나눔 행사에 감사드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순창읍에 조성한 순화문화창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순화문화창고는 연면적 339.58㎡규모로, 국비 5 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7월 본격 공사에 착공해 지난 5월 준공을 마쳤고, 이후 외벽도색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설내 각종장비를 갖추고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시설내에는 무용창작실과 음악창작실, 영상창작실, 개인창작실 등 청소년들이 음악연습과 영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고, 최근 유튜버나 1인 크리에이터 등 청소년의 꿈이 다양하게 변화되어 트렌드에 걸맞게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특히 문화창고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건물 외벽의 꿈이 담긴 벽화와 나팔부는 조형물은 건물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순화문화창고 조성은 관내 청소년과 문화예술동호인의 문화예술활동공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에서 시작됐고, 기존 향토회관과 청소년수련관의 공간이 너무 넓거나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해 도보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신태인축구센터(이문희 감독)는 금번 교육청의 방침에따라 FC로 전환 했으며, FC로의 전환 조건으로 연간 6천만원씩 5년동안 지원받고, 5년후에는 추후 다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 결과로 올 한해 1억원이 학교에 지급되었고, 코운스스포츠 이영진 대표(현ㆍ대축풋살강사)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5천만원상당의 용품을 3천5백정도 들여서 중ㆍ고등부에 츄리닝ㆍ바람막이ㆍ땀복ㆍ칠부바지ㆍ패딩과 유니폼 2벌 등 겨울 훈련복 7개품목을 70개씩 구입해서 선수들에게 전액무료로 지급했다. 학교와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코운스스포츠 이영진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고, 또한 동계훈련도 완주에서 10일과 제주에서 15일 예정인데 추가간식비 20만정도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운스스포츠 이영진대표는 2007년 전주에서 풋살용품사인 코운스를 창업했고, 창업자뿐만 아니라 지도자로도 성공한 인물로, 전북풋살연맹 회장과 전주 매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라는 행정가 및 우석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AFC와 KFA 풋살 강사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태인FC 이문희 감독은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준 학교와 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내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지역의 공동체와 법인을 찾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사업유형은 예비마을기업부터 1차년도, 2차년도, 3차년도, 청년, 재기형 등 6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각 유형별로 1~5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1차년도 지정 이후 2차와 3차년도까지 지정받게 되면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은 타 사업과 달리 많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지정받을 수 있으며, 최소 5인이상의 회원과 최대 출자자의 1인 지분이 30%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공동체성을 갖춰야 되고,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는 마을기업을 우선시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과 상생 해야하는 공공성도 요구되며, 특히 지역 주민의 수익창출도 중요시되고 있어 지역 내 소재하는 사업장을 기반을 설립, 운영되어야 하는 지역성과 기업성도 필수조건이다. 청년형 마을기업은 지역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최근 2021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수상자 중 기관은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해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순창군은 지역 특성상 섬진강 주변 주민들의 간흡충 감염에 취약하여 장내기생충 질환 퇴치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장내기생충 감염 조기 발견과 치료, 민물고기 생식습관 교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질병 모니터망을 구성해 예방교육과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이장회의 및 재래시장 등을 통해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011년 순창군 장내기생충 감염율이 12.3%의 수치를 보였던 한편 2021년 12월 현재 1.7%(전국 평균 5.2%)까지 감염률을 낮췄다. 중간숙주가 분포하는 유행지역에서는 민물고기로 인해 걸리게 되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이 토착화되고 있어, 매년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감염을 예방해야한다.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주로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가 답답한 증상,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 아동 12명의 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기부의 뜻을 밝혔던 익명의 기부자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기부해 이뤄졌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선생님들이 케이크와 준비한 선물을 들고 직접 대상가정에 깜짝 방문해 캐럴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동들은 직접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산타모자를 쓰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은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드림스타트 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이 지난 2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옥천장학회에 기탁했다. 동계농협은 지난 1964년 이동조합 합병, 운영으로 출범한 이후 미곡종합처리장과 벼공동육묘장 운영 등 경제사업 중심으로 운영해 조합원의 이익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매해 김장나눔행사와 장학금 기탁, 일손돕기,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빼놓지 않고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준섭 조합장은 “동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농촌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며 조합원이 행복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순창군 풍산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풍산면 영농조합법인 비엔푸드 봉명숙 대표는 지난 23일 오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일백삼십만원 상당의 오리훈제 50박스를 기탁해주었고, 기탁해 준 물품은 면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나누어 전달했다. 또 손창군 그라운드골프 회장이자 풍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 임춘기 회장은 23일 오후 풍산면을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 한성토건(대표 오춘두)은 지난 7일 풍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고, 한성토건은 매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숙 회장 등 회원 10여명은 지난 1일 김장김치를 장만하여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촌진흥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농업기술센터는 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 받게 됐다.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는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인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의 결과를 평가한다. 지자체 합동 평가와 기술 보급사업 종합만족도, 현장 애로 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농업재해 대응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을 통해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보급을 비롯해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고, 특히 농업인 학습단체와 청년 창업농 육성, 단풍미인쇼핑몰, 단풍미인대학,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농업인의 기술 보급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와 함께 최신 농업 신기술보급, 베리류 상품성 향상지원,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지역 적응 실증시험연구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과 지도·연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각 소관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업무추진 실적과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신속하게 내년도 정책 방향을 정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7기 3년 6개월간 크고 작은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진척이 더딘 부진사업 등 아쉬웠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방안까지 도출했다. 유진섭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한해 동안 맡은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방역과 그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보고회에서는 6개 국소와 36개 실·과·소별로 추진할 주요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현안 사업 등 400개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고, 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2년 핵심 전략 사업으로 △내장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유진섭 시장과 시청 공무원, 정읍시 새마을회(지회장 김학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려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 시민 3대 방역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또 사적모임 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방역 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고, 특히 연말연시 모임과 타 지역 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다중시설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온전한 일상회복이 또다시 멀어질 위기”라며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연말만큼은 모임·이동 자제와 백신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