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및 위기징후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민간자원과 연계한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취약계층 위기가구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8개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단전, 단수, 세대주 사망, 범죄피해경력, 휴‧폐업, 체납 등 33종의 공공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위기 가구를 파악하고 있다. 지난 달 행안부, 전남도에 명단 요청 등을 통해 1천600여 명을 통보 받고, 기획조사로 400여 명을 추가해 총 2천여 명을 조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27개 읍면동과 257명의 우리동네 복지리더 등 약 300명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여름철 위기가구 및 장애인 가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휴‧폐업, 실직, 고독사 우려 1인 가구 중장년층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상태 및 거주상황에 대한 안전과 더불어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한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는 세대별 복지욕구에 맞는 긴급복지지원 및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공공자원 및 민간자원 연계로 기본 생계와 삶의 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대폭 감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일상회복에 기여하고자 여수시 전체 유료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이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남경기장, 진남‧망마수영장, 진남‧학동‧웅천 테니스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32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10일부터 금년 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료가 비싸다는 의견과 거리두기 시행으로 사용제한 등 시민과 체육인들의 피로도가 높은 점 등 시민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난 6월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금번 조례개정은 한시적 이용료 감면과 더불어 야간할증료 폐지, 취소 위약금 10% 이내 제한 등 실질적인 이용료 인하 혜택으로 이용자 부담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에서 백신접종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사례는 있지만 일정기간 이용자 누구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여수가 전국 최초”라고 밝히며, “단 코로나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철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8월 9일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점검대상 사업은 총 314건이며 2022년도 국비 건의액은 3,443억 원으로 정부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제출되기 전, 모든 직원이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신규사업은 ▲공립 광양 소재 전문과학관 건립(400억)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100억)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스마트관망관리(80억) ▲광양항 스마트 항만 육성사업(5,940억) ▲광양항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450억)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2,000억) ▲해양레저관광 거점공모(400억)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150억) 등이다. 시가 그동안 국고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211건 2,372억 원이다. 9월 중 전라남도에서 확정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전환사업을 제외하고 이달 말 정부안이 최종결정될 때까지 미반영 사유를 분석해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고 확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가 농업의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소비자교육’ 3~4기 교육생 50명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소비자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수별로 25명씩 4회(1회/주)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농업‧농촌‧농산물 기초지식부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 농산물(고구마) 수확 체험, 가공품 생산과정 견학 및 현장체험(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교육이 어려울 때는 온라인(비대면) 교육으로 대체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농업인, 농업인학습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홈페이지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우수성과 농산물 생산과정 이해를 도모하고,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의 소통 촉진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우리농산물 소비확대와 우수성 홍보의 주체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18~49세(2003~1972년생) 청장년층 코로나19 예방접종을 9일부터 개별 사전예약 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 기준 여수시 1차 접종자는 12만 300명이고, 1‧2차 접종 완료자는 3만 9천555명으로, 9월 말까지 1회 이상 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해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9일부터 시행되며 대상자가 많아 18일까지는 10부제로 시행한다. 주민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와 예약기간 날짜 끝자리가 일치하는 날 20시부터 익일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연령대별 추가예약은 19일 36~49세, 20일 18~35세, 21일 18~49세가 할 수 있다. 8월 22일부터 9월 17일은 모든 대상자가 추가예약 및 변경 가능하다. 다만 사회필수인력,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이미 접종대상에 포함된 대상은 제외된다. 의료기관별 예약가능물량을 접종 일자별로 1/10씩 사전에 할당하기 때문에 10부제에 따라 늦게 예약하는 대상자에게도 동일한 기회가 부여된다. 접종하는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가 배정될 계획이며,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서강동은 지난 4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점 실천의 날을 맞아 서강동 실천본부 정기회의를 갖고 시민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8월 중점실천의 날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활용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지난달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교통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새 질서! 새 거리! 교통안전 선도하는 서강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전개 후 코로나19 감역확산 방지를 위해 서시장 내 음식점(일반, 휴게)과 이미용 사업장 30여 곳을 찾아 안심콜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서비스번호를 기재하여 사업장 내 부착 활용하도록 독려에 나섰다. 서강동 실천본부는 지난주 ‘긴급 이동 멈춤’ 주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서시장과 서시장 주변시장을 찾아 마스크 착용, 코로나 수기명부 작성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득환 서강동 실천본부장은 “서시장이 여수에서 가장 안전한 먹거리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콜 사용 활성화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원천 차단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진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계곡 방문객을 위해 어치계곡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진상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임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회원들은 계곡과 주요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 정리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생 진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인 어치계곡을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앞장서는 진상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누구나 믿고 찾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치계곡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바닷가 갯바위 및 방파제 등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객 및 관광객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에 나섰다. 전 시민 이동 멈춤 기간 운영 등으로 확진세가 다소 잦아들고 있는 추세지만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낚시객들이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있어 감염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여수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1일 4명, 총 20명으로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바닷가를 끼고 있는 돌산, 남면, 화정 인근 갯바위나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낚시객들이 마스크를 벗거나 5인 이상 모여 있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지도선을 이용해 선내 안내 방송으로 방역 준수사항을 알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현장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으로 낚시 관광객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달 낚시어선 승선인원 70% 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주말 4일간 낚시어선 특별 안전 점검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4일 여수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마지막 주 극성수기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1%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6월 말 누계가 전년대비 13만 명 증가해 3.3% 회복세를 보이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양상이다. 극성수기인 7월 마지막 주 여수시 관광객은 약 22만여 명, 숙박 투숙율은 68.4%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은 12만 명 34.1%, 숙박 투숙율은 3.3%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 및 비수도권 감염자 급증의 영향과 여수시의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운영, 낭만포차 휴업, 18시 이후 종화동 해양공원 벤치 폐쇄와 해수욕장 폐장 등 고강도 방역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남은 휴가철도 주요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 점검 강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과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 이동 멈춤’ 주간에 시민들과 관광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면서도 “아직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업계는 철저한 시설 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문수동 바르게살기협의회와 문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주택과 원룸이 밀집해 있는 소미마을 일대를 돌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늘어난 지역민들의 걱정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고자 주택과 원룸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심정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살균소독과 해충방제로 이뤄졌으며 2개조로 나눠 문수동 일원 곳곳에서 동시 일제방역을 진행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우리시는 지금 전 시민 긴급 이동 멈춤 주간을 실시해야 할 정도의 위기 상황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힘을 보태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문수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를 대상으로 꾸준히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하모니플라워카페(시전동 소재)와 여수시식자재마트 3개점(여서점, 죽림점, 어항단지점)이 시전동 관내 독거노인들과 코로나19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수시 보건소 방역관계자들을 위해 계절 과일을 후원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하모니플라워카페와 여수시식자재마트 3개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전동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복숭아, 토마토, 참외 등 계절과일 9박스(30만 원 상당)을 후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여름 뙤약볕 아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여수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 업무로 고생하는 방역관계들에게 140만 원 상당의 복숭아, 자두, 거봉, 사과 등 다채로운 계절과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하모니플라워카페 양희정 대표는 “방역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찜통더위 속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에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도 달콤한 과일을 드시고 우울함을 날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기반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를 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 시 돌려주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총 5개다. 선정된 가입자는 본인이 매달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소 720만 원에서 최대 2천819만 원(4인 가구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주택 구입, 교육비, 의료비, 창업‧운영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다. 가입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경제위기에서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탈수급하여 자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해 희망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와이엔텍이 ‘여수시민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재원산업(주)에 이어 11곳으로 늘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주)와이엔텍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와이엔텍 박지영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발전에 더욱 협력키로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엔텍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박지영 대표이사는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동참 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산단에 홍보도 빼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제도가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주)와이엔텍의 동참으로 취업을 앞둔 지역인재들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교통약자의 이용자 콜택시 대기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바우처 택시 운영에 참여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현재 장애인 콜택시 22대와 장애인 전용 개인택시 5대 등 총 27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이용인원 증가로 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장애인들이 콜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올해 9월부터 장애인 바우처 택시 30대를 도입해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을 대폭 감축시킬 계획이다. 장애인 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병행할 수 있다. 이용 장애인들은 일반택시요금 중 장애인콜택시 요금만 내고,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정산해 바우처 택시기사에게 지급한다. 바우처 택시기사에게는 콜비와 친절수당을 포함해 1회당 2천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개인택시운송사업자 3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교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시험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광영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칙 개정과 2021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과 특화사업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올해 공모사업은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안 청소, 난방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며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화사업으로는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지킴이로서 민·관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정해종 광영동장은 “한 사람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