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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제2회 정기회의

2021년 협의체 공모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광영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칙 개정과 2021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과 특화사업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올해 공모사업은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안 청소, 난방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며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화사업으로는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지킴이로서 민·관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정해종 광영동장은 “한 사람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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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년, 희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전연순 작가의 신간 출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재난현장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온 전연순 작가가 심도 깊은 경험을 담은 신간 『세월호로 출가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재난현장에서 겪은 고독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깨달은 사회적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록이다. 전연순 작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재난현장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인물이다. 그는 출가를 결심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이 책에서는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특히 재난현장에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현장의 진실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그녀는 "봉사는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피해자의 눈물을 들을 줄 알고, 목소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재난현장에서의 극도의 주의와 중도적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세가지 섹션을 두고 있으며, 제1부에서는 새벽 3시에 왜, 달려갔는가, 제2부 재난의 시대, 제3부 사실과 진실 편으로 나누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