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이하여 ‘생생정보마당’에서 ‘겨울에 오이를 먹어야 하는 이유’로 상주오이를 소개, 방송되었다. 오이는 인류가 재배해 온 가장 오래된 채소 중의 하나로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인해서 여름철 채소로 알고 있지만 겨울에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공기가 건조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에 수분이 많은 오이를 먹으면 노폐물 배출과 수분보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수분과 섬유소가 많아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오이는 이뇨작용에 뛰어나고 숙취해소에 좋고 오이에 포함된 칼륨이 몸속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고 이뇨효과와 장과 위를 좋게 하여 부종에 특히 효능이 있다. 충분한 수분으로 촉촉한 피부와 체내 유수분 밸런스를 도와줄 뿐 아니라 불용성 식이섬유와 무기질은 장운동에 도움을 줘 신체 활동량과 변비에 도움을 준다. 꼭지 부분에 풍부한 비타민 C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종양을 억제하고 리그난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자궁암 전립선암 난소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고 항염 성분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신선하고 좋은 오이를 고르는 방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악의 가을황사에 국민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내몽고에서 발생한 황사가 거대한 모래폭풍으로 변해 간쑤성 일대를 덮쳤다. 이 황사가 서해를 건너 한반도로 들이닥쳤다. 지난 며칠간 중국발 미세먼지로 혼탁했던 서울에 황사까지 가세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2010년 이후 8년만에 가장 강력한 가을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다. 부천 오정동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543㎍, 구미 522㎍, 서울은 236㎍를 기록해 평소보다 최고 수십배나 치솟았다. 기상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황사발원지의 가뭄이 장기화되는것으로 보인다며, 가을에도 황사가 내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서울과 경기 중북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평균 농도 세제곱미터당 150 마이크로그램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는 것으로 서울시내 25개구 평균 농도는 오후 8시 기준 세제곱미터당 277마이크로그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 전 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활동을 해야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 경찰은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해 ‘현행범’을 즉시 체포할 수 있게 된다. 또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어기면 징역형까지 형사처벌 받는다. 아울러 상습적이거나 흉기를 사용하는 등 중대 가정파탄사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시급히 보완·개선해야 할 영역으로 ▲피해자 안전 및 인권보호 ▲가해자 처벌 및 재범방지 ▲피해자 자립지원 ▲예방 및 인식개선을 선정하고 영역별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우선 피해자 안전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경찰관이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즉시 격리할 수 있게 했다. 폭력행위 제지, 가정폭력 행위자·피해자 분리 등으로 구성된 ‘가정폭력처벌법’ 상의 ‘응급조치’ 유형에 ‘현행범 체포’를 추가한다. 또 가해자가 접근금지 등 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처리기한을 강제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소하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월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이를 국회에 연내 제출할 계획이다. 소하천 정비와 점용·사용허가에 따른 권리와 의무승계를 받고자 할 때, 처리기한을 신고일로부터 20일로 정하여 기한을 초과하는 경우 다음날(21일)에 허가가 처리된 것으로 간주된다. 소하천이란, 평균 하폭이 2미터 이상이고 시점에서 종점까지 연장 500m 이상인 하천을 말한다. 소하천정비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기술적인 전문성 확보를 위해 “방재관리대책 대행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소하천 점용, 폐천부지 활용 등 관리지침의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는 등 현행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방재관리대책 대행제도 도입을 통해 정비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재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필로티형식 건축물 등이 지진에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관계전문기술자 협력 및 시공과정 촬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축법 시행령’을 마련하고 내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포항지진 시 필로티형식 건축물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의 관리·감독을 강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을 보면, 3층 이상 필로티형식 건축물은 설계 및 감리과정에서 관계전문기술자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건축물로 포함된다. 설계과정에서 건축구조기술사, 감리과정에서는 건축구조 분야 고급기술자 등의 협력(제출도서 서명날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포항지진에서 균열 등 피해가 많이 발생했던 필로티 기둥과 보에 대해서는 공사감리자가 구조전문가와 철근 배근상태를 함께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3층 이상 필로티형식 건축물은 기초, 필로티 층 기둥, 보 또는 슬래브의 철근배치를 완료한 때 특수구조 건축물은 매 층마다 시공 현황을 촬영해야 한다. 한편, 구조안전이 확인된 표준설계도서에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올바른 소비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의 연구 결과를 27일 밝혔다. 이결과에 의하면, 환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면역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늘과 김치, 버섯 등 우리 농산물 위주로 골고루 먹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과 한국영양학회는 소비자가 궁금해 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식품 관련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식품소비 영양 정보를 제공해왔다. 먼저 지난 2016년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를 보면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준다. 대식세포·T세포·B세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하루 2.56g의 분말형 마늘을 먹었을 때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 됐다. 아울러 감기 등 질병 발현과 일수가 유의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경우 20~30대 성인 여성이 일주일 동안 하루 150g씩 먹었더니 하루에 15g 먹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오는 28일 11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602개(23일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난다. 점점 무르익기 시작하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각 지역을 찾아간다.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는 경북 안동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9일 저녁 7시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웅비홀에서 열린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이 펼치는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충남 당진에서는 28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소리꾼 이봉근이 꾸미는 ‘소리꾼 이봉근 위드(with) 적벽이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청년 무대미술가의 삶과 고민을 들여다보며 생소한 분야에 대한
첫눈이 내릴 정도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는 요즘, 추위에 몸을 웅크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하나를 먹더라도 몸에 좋고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맛과 영양 두가지를 다 챙길수 있는 음식재료로는 닭고기가 있다.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음식인 치킨은 닭고기로 요리하여 각종 요리법과 다양한 맛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국민간식이라 불리고 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닭고기는 쇠고기 다음으로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체력을 보충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또한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임산부, 노약자가 먹기에도 좋다.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 끓이고 삶고 튀기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살코기만을 골라서 각종 소스로 버무린 닭강정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망원시장맛집으로 알려진 ‘큐스닭강정’은 각종 소스로 맛을 내어 망리단길 홍대맛집으로 유명하다.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어야 할 정도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1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공공의료, 사람-지역-미래를 잇다 : 누구든, 어디서든 나를 안아주는 든‧든 공공의료”를 슬로건으로『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공의료 페스티벌은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시‧도립병원 등 범부처 공공보건의료 관련기관 종사자 1,000여 명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공공의료 행사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며, 공공병원 등 의료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일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동력을 확보하고 범부처, 각급 기관의 참가를 통해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적 관계를 수립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1부에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펼쳐지며,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서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lsqu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라돈침대’ 등의 사례로 확인된 생활방사선 제품안전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방사선 제품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원안위는 자진신고ㆍ제보 등을 통해 확인된 부적합제품(제품사용으로 인한 연간 피폭선량이 1mSv(밀리시버트)를 초과하는 제품)에 대해 그간 지속적으로 수거 조치를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부적합제품으로 인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와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또한, 국내법령의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원안위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5월부터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환경부ㆍ산업부ㆍ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제품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왔으며, 시민단체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과 같이 대책을 수립하였다. 첫째, 천연방사성 원료물질 수입ㆍ판매부터 가공제품 제조ㆍ유통까지 엄격히 통제ㆍ관리할 계획이다. 둘째, 금년 말까지 법률개정을 완료하고, ’19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법안이 11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83년 사회복지사 1․2․3급 자격 제도 개정이후 35년 만에 정신건강, 의료, 학교 등 특정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국가 자격을 신설한다. 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영역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종합병원 등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여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 교육복지센터 등에서 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 개발, 학교폭력 대처 및 예방, 아동학대, 인터넷 중독 등 업무를 담당하여 학생 복지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사회복지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서비스(커뮤니티케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역할이 기대된다.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 간호사 등 다직종으로 구성된 연계팀을 구성,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상청은 24일(토) 서울·경기도, 일부 중부지방 첫눈이 올것으로 서울·경기도, 충북북부: 1~3cm 경기동부, 경북북부: 2~5cm, 강원영서와 산지: 3~8cm,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할것을 당부했다. 24일(토)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전면의 남서풍을 따라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강화되어, 새벽엔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된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기도의 눈은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오전에 비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낮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음. 그 밖의 전국은 낮 동안 비나 진눈깨비가 이어지겠고, 서울과 서해안에 쌓였던 눈은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빠르게 녹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오후 야외활동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적설(24일)량은, 강원영서와 산지 : 3~8cm, 경기동부, 경북북부 : 2~5cm, 서울·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북북부 : 1~3cm 24일(토) 새벽부터 낮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혼합음료 유형의 곤약젤리 함유 제품 146개 제품(1,185개 사이트)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및 함량 표시 적절성 여부를 점검한 결과, 54개 제품(324개 사이트)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24개 사이트는 시정 또는 차단하고, 허위‧과대광고를 한 제조‧유통판매업체 15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강‧다이어트 관련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면서 허위‧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저칼로리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곤약젤리 함유 혼합음료 제품에 대해 인터넷 광고 적정성 및 함량을 점검‧확인한 것이다. 위반 내용은 ▲다이어트(체중 감량)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 표방 200건(61.7%) ▲아토피‧알레르기성 비염 등 질병 치료‧예 방효과 표방 12건(3.7%) ▲함량 표시 부적합 103건(31.8%) ▲체험기 과대광고 등 9건(2.8%) 이다. ○ ‘그린애플 콜라겐 곤약젤리’ 제품은 콜레스테롤 수치조절, ‘레알깔라만시 콜라겐 곤약젤리’는 체중감량에 탁월, &ls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윤명희)가 주관하는 ‘2018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생활발명 ‘아이디어 우먼’으로 김나영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유아휴대용 냉장약통'을 발명하여 대통령상과 1천만원의 발명장려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행사는 25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무대에 올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공개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상을 받은 ‘유아 휴대용 냉장약통(김나영)’은 냉장이 필요한 항생제 시럽을 보육교사가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자와 교사 간 정확한 정보 전달로 복약사고를 막는 약통으로서 독창성과 실용성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국회의장상은 ‘신발 컨디셔너(윤해진)’가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레인블라인드(조미리)’에게 주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차키없이 차문 제어하는 장치(진유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스스로 학습 영어블록(이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