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비만예방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인 ’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은 일상 속에서 작은 건강생활 실천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모든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다. 기념식(1부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 등에 대한 유공자 포상, 주제영상 상영 및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선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부 행사에서는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포럼”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연합뉴스 등 <채소·과일값 오름세, 추석 대목 지나도 안 잡힌다> 기사와 관련해 “과일은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격은 8월 이후 안정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사는 ‘이 달 토마토, 오이, 풋고추 등 주요 과채류와 사과, 배, 포도, 감 등 과일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작황 부진과 출하량 감소 등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여름철 폭염 등 기상불량 영향으로 8월까지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으나 배추, 무 등을 중심으로 노지채소류 가격은 9월부터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이라면서 “배추는 8월 하순대비 67%나 낮은 가격이고 무 역시 8월 대비 45% 하락, 양파와 마늘 등도 생산량 증가로 평년보다 낮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과일의 경우도 “평년보다도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가격은 8월 이후 안정화되는 과정에 있다”면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식용꽃 ‘한련화’와 ‘금어초’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한련화는 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금어초는 대식세포의 염증반응 억제와 피부세포의 콜라겐 합성 촉진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꽃(Edible flower)은 먹을 수 있는 꽃으로 음식의 맛과 향기, 외관을 돋우기 위해 사용한다. 항산화 활성을 갖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다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나 아직까지는 장식 위주로 활용돼 시장 확대를 위해 생리 활성에 대한 과학적 구명과 활용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련화 추출물을 쥐에서 분화된 지방전구세포인 3T3-L1 세포에 처리한 결과, 지방전구세포가 성숙한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과정에서 급증하는 세포 내 지질의 축적을 약 40% 감소시켰다. 또한, 분화와 관련이 깊은 단백질(PPAR-γ, C/EBP-α, SREBP-1)의 발현을 각각 약 90%, 71%, 40% 억제했다. 금어초 추출물을 대식세포(RAW 264.7)에 처리한 결과, 염증 반응 시 생성되는 산화질소(NO)는 약 57% 줄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단백질(iNOS, COX-2) 및 사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10월은 전국에서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다. 지난해 열린 지역축제 중 6개는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기도 했다. 축제 중 공연장 등에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실제로 지난 2014년 10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공연장에서 환풍구 추락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고 2005년 10월에도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11명이 숨지고 162명이 다쳤다. 축제장에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지키고 공연이나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할 때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며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10월은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 또한 가장 많다. 단풍을 보기 위해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이 무리하게 산행을 하면서 실족이나 추락 등 등산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산행 전 가벼운 몸풀기로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축제와 행사, 단풍놀이 등에 참여하기 위해 단체로 이동하는 차량이 늘면서 대형 교통사고 위험도 커진다. 단체 이동을 위해 버스 등에 탈 때는 반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가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한반도 접근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콩레이가 6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돼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가동, 총력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각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 송정 배수펌프장을 찾아 근무 태세를 점검하고 펌프장 배수 구역에서 침수 피해가 없도록 해 줄 것 등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국민들도 TV·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의 진로를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태풍은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 제주도에 최고 500㎜ 이상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보이며 강풍까지 동반해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된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25호 태풍 콩레이가 시시각각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미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상태다. 이 속도대로 북상할 경우, 콩레이는 오늘 새벽 해뜨기 전 제주도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태풍이 남해안에 상륙하는 시점은 오늘 아침 9시 무렵부터 점심시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에서 강풍은 오늘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에 가장 강력해 초속 32m 안팎의 돌풍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폭우는 아침부터 정오 사이가 고비로, 국지적으로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태풍 콩레이는, 오늘 오전 제주도 동쪽을 지나 모레 오후에는 부산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의 고비는 토요일이 될 전망이다. 부산, 경남해안은 오늘 밤 초속 18미터, 내일 오후에는 초속 27미터의 강풍이 불고, 파고도 점점 높아져 최고 7미터가 넘는 집채 만한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6일(토) 미국 뉴저지에서 한미 간 통합의학 분야 학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한의약 의료기관의 미주 지역 진출을 위하여 ‘2018 한-미 통합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US News & World Report로부터 2017-2018년 “지역 내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잉글우드 병원(Englewood Health)의 통합의학 전문 의사 2명 및 듀크 대학병원(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에 진출한 한의사 1명, 국내 의료기관의 한의사 5명이 환자 중심의 통합의학을 위하여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미국에서는 잉글우드 병원(Englewood Health)의 스티븐 브로어(Steven Brower) 종양수술센터장 및 트레이시 셸러(Tracy Scheller) 전문의와 듀크 대학병원의 박종배 한의사 등이 각각 잉글우드 병원 및 듀크 건강센터의 통합의료 현황과 임상에 관하여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산대한방병원(의‧한 협진 모니터링 센터), 청연한방병
<기상청제공>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상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KONFG_REY) ’는 10월 4일(목) 15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126km/h)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콩레이’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한 뒤 5일(금) 오전에 점차 북동쪽으로 진행 방향을 바꾸어(전향) 6일(토)에는 제주도 부근과 남해상, 부산 부근을 지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진행 속도가 다소 빨라지면서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으니, 최신의 태풍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콩레이는 5일(금)부터는 태풍이 26도 이하의 상대적으로 낮은 해수면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태풍의 강도는 점차 약화되겠으나, 우리나라 서쪽에서 접근하는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과 충돌하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5일(금)에는 제주도해상, 남해상, 서해남부에 태풍특보가 발표되겠고,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10월 태풍은 자주 오지 않지만 오면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콩레이는 제주도 오른쪽으로 따라 올라와 남해안을 스치듯 대한해협을 통과할 전망이다. 지금 예상보다 태풍이 방향을 서쪽으로 잡으면 남해안으로 상륙하거나, 더 동쪽으로 가서 일본 가까이 지날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태풍 피해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직접 영향권은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이지만, 태풍 전면 비구름이 4일 제주도부터 비를 뿌리겠다. 또 만조시각과 맞물려서 태풍이 가까이 온다면 폭풍 해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출처:농촌진흥청>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10월에는 쌀, 고춧잎, 새송이버섯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조리법은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 섭취원이며 우리 식문화의 근간이다. 단백질, 지방, 칼슘, 철, 마그네슘, 미네랄, 비타민 B 등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특히 쌀 배아에 함유된 페놀린산과 폴리페놀은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최근 무기질 함량이 높은 고아미4호, 컬러쌀, 특이질환 맞춤형 쌀과 같이 다양한 기능성 쌀이 개발돼 보급되고 있으며, 국수,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쌀은 저온에서 보관해야 산패를 막고 햅쌀 그대로의 맛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조리법으로는 ‘황태된장누룽지죽’, ‘영양밥강정’, ‘밥도그&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 농가 및 지자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2018.10.2.(화)부로 철새 도래 경보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철새 도래 경보 발령은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등이 제공한 겨울철새 이동 정보를 활용하여 가금류와 철새 간 AI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에 따라 발령 한 것이다. 철새 도래 경보 발령에 따라 검역본부는 가금류 농가 및 지자체에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를 당부하였다. 먼저, 가금류 농가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 과 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주기적 교체 등 차단방역 철저히해야하며, 그리고 지자체는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농가 간 이동 경로에 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철새도래지 차단 방역, 철새도래지 입구 현수막 설치 등 홍보 강화해야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환경부와 협조하여 철새의 이동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철새 유입 현황 등 관련 정보를 농가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조류인플루엔자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48차 총회의 개회식이 10월 1일(월) 10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135개국 정부대표단 및 국제기구 대표 총 57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축사를 상영하였으며, 국내 인사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종석 기상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하였고, 국외 인사로는 이회성 IPCC 의장, 엘레나 마나엔코바(Elena Manaenkova) WMO 사무차장, 지안 리우(Jian Liu) UN환경 과학국장, 유세프 나세프(Youssef Nassef) UNFCCC 적응총괄국장, 압달라 목씻(Abdalah Mokssit) IPCC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개도국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더 커서 더욱 안타깝다”면서, “기후변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전 세계의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도에 관한 특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말까지 0~5세 아동 233만 명(0~5세 245만 명 중 95.2%)이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며, 총 195만 명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 첫 급여를 추석 전(9월 21일) 192만 명에게 지급하였으며, 그 후 아동 3만 명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를 완료하여 9월 27일 ~ 28일 동안 추가 지급하였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문자메시지, 유선연락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아동수당 신청을 안내하였다. 그 결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지원대상자의 아동수당 신청률은 98.4%로 전체 신청률에 비해 3.2%p 높게 집계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지원대상자 중 미신청아동(1,071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사회복지공무원의 개별접촉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90일 이상 장기해외체류자에 아동수당이 지급되지 않도록 복수국적자, 해외출생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아동수당 신청시 복수국적자·해외출생아를 신고 받았으며, 해외여권 출입국 기록을 확보하여 90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만 7~12세의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중심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이의 발병과 유행을 차단하기 위하여 해당 접종을 빼먹거나 추가해야하는 만 7~12세 어린이들에게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이하 Tdap)백신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금번 권고사항은 Tdap 백신의 허가범위에 더해 사용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 국내유행상황, 가용가능한 백신확보, 국내외 학계권고 사항을 충분히 논의해 그 사용범위를 넓히도록 결정한 것이다. 미국의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도 백일해 접종이 불완전한 만7~10세와 접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만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Tdap 1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백일해 발생은 단체 생활을 하는 만 7~12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고 국내 백일해를 포함하는 만 7~10세의 백신이 없어 Tdap 백신 사용의 불가피한 측면을 고려하였다. 아울러, 올해 들어 주요 발생연령층인 만 7~12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 소규모 유행이 나타남에 따라 백신접종과 더불어, 확진환자의 동거인, 고위험군 등 접촉자*는 노출 후 예방을 위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