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에 서울은 6도, 동두천은 3도로 쌀쌀하겠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하지만 한낮에 서울은 20도, 동두천과 밀양은 22도까지 올라 따뜻하겠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은 종일 '나쁨' 수준 보일 전망이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김치산업 육성을 통해 김치종주국 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2018~2022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김치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원재료 가격이 싼 중국김치의 수입 증가로 국산김치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식 하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흥 종합계획 수립TF’를 구성해 전문가, 유관기관 및 김치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금번 종합계획에서는 국산김치의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 중국김치 수입확대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치소스 등 김치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김치응용상품시장을 ‘16년 1,800억원에서 ’22년 3,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국산김치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 국산김치 시장점유율을 현행 65%에서 70%까지 높이며, 내수 진작 및 수출확대를 통해 김치무역수지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김치산업 육성을 통해 김치종주국 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4종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4월 13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17년 건강기능식품 상시적 재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건강기능식품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4종에 대한 섭취 시 주의사항 신설 ▲녹차추출물의 일일섭취량 중 EGCG 제한량 신설 ▲프로바이오틱스 제조방법 개정 등입니다. 소비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녹차추출물, 알로에 전잎,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는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등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였습니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성분 중 EGCG(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는 고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간 독성을 나타낼 우려가 있어 녹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돼지 250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구제역 A형 바이러스 최초 발생지인 김포 대곶면 돼지농장에서 6.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구제역 양성 여부는 오늘 나올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과 지역관광자원을 엮은 ‘농촌관광 기차여행’ 상품 25종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차여행 상품에 포함된 마을은 전국의 우수 농촌체험마을(농촌관광사업 등급결과 4개분야(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에서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운데 체험자원의 상품성, 인근 관광자원, 철도망 접근성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 올해 준비된 기차여행 코스는 총 25종으로, 대전, 경기 가평, 강원 강릉, 충북 단양, 전북 완주, 경남 남해 등이 준비됐다. 농촌관광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 운용을 위해 여름 휴가철 숙박 상품, 특별열차 활용 상품, 지방출발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기본코스 외에도, 일부 지방에서 출발하는 코스, 5대벨트 관광열차(⓵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중부내륙 3도 강원ㆍ충북ㆍ경북을 하나로 있는 순환열차/V-Train 백두대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10일(화) 광주광역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에서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이하 ‘협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장으로 추대되는 인트로메딕 심한보 대표 등 14명의 발기인과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산학연병 65개 기관(대한의사협회 김록권 상근부회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안병철 상무,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박종오 센터장,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천대길병원, 전남대병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의 출범에 함께하였다. 협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성장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제품 상용화 기술개발과 전후방 연관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으로 신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설립허가를 거쳐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며 참여기업 및 병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심한보 회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산업에서 한국이 비교우위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이다.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쓰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면서 건강을 챙겨야 하는 계절인데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치느님이라 불리면서 국민간식이 된 치킨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다양한 방식과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튀겨먹고 구워먹고 볶아서 먹는 방법으로 백숙, 닭볶음탕 등이 있는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살코기만을 골라서 각종 소스로 버무린 닭강정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다양한 소스로 버무린 달강정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줌으로써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몇 안되는 음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음식 재료다. 많은 사람이 맛집을 찾아 모여드는 장소중에 대표적인 곳으로 망리단길 망원시장이다. 이 곳은 미식가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망원동맛집 대표주자 ‘큐스닭강정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올해(4.8.까지) 전국 누적강수량이 209.9㎜로 평년(137.9㎜)의 152%에 달하여, 작년부터 지속된 기상가뭄이 거의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1월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으며, 2월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건조한 날이 많았으나, 3월부터는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다. 4월 8일 현재 전국 167개의 시․군 대부분 지역의 기상가뭄이 해소되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기상가뭄이 대체로 해소되었으나,5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적을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들께 가뭄정보를 조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 북부에 지난달 말에 이어 또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청색경보'가 발효됐다. 중국기상대 환경기상센터는 어제부터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베이징과 산시, 허베이 등 10개 성과 시에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베이징 환경 전문가는 "시차를 고려하면 내일 오후부터 한국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번 황사보다 피해 면적은 넓겠지만, 강도는 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시·군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군은 지역자원 현황, 전담조직 구성, 사업 기본구상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6월 29일까지 해당 도청에 신청하면 된다. 그 후, 시도 자체심의 및 농식품부 주관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7월말까지 사업대상지역 10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활력 플러스’는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먼저, 다양한 민간주체가 참여하는 지역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전략사업을 기획·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신활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교육을 통해 육성된 현장활동가, 지역주민 및 조직 등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둘째, 일자리 창출, 경쟁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200명 중 1,168명을 선발하고, 4.6일 시군에서 지원자들에게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32명은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팜 보육센터 수료생 중에서 하반기에 선발한다. 선발된 1,168명 중 독립경영 1~3년차 666명에게는 4월말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창업예정자 502명은 농지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금번 사업 공모에 청년 3,326명이 지원하였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서면평가를 통해 1.5배수(1,800명)을 선발하고, 면접평가를 거쳐 1,168명을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계 학교 교수 및 교사, 경영컨설턴트, 농업 마이스터 및 신지식 농업인 등의 외부전문가로 팀을 구성(서면: 팀별 4명, 면접: 팀별 6명)하여 지원자의 영농의지와 계획 등을 평가하였다. 금번 1,168명의 선발자 면면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창농 동기를 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양고기의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양고기 수입액은 1억 9백만 달러, 수입중량은 1만 5천 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81.5%, 39.9%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2018년 1월~2월 수입액도 2천 2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하여, 올해에도 양고기 수입 증가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양고기 수입 국가는 호주(91.5%)․뉴질랜드(8.5%)이며, 호주 양고기 수입액은 9천 9백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91.5%의 비중을 차지, 2000년 이후 양고기 최대 수입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17년 전체 양고기 수입에서 신선․냉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1.6%로 ’15년 11.5%에 비해 10.1%p 증가하였으며, 양고기 수입 단가는 ’15년 5.7$/kg에서 ’17년에 7.2$/kg로 상승하였는데, 이는 신선․냉장 양고기 수입량 증가가 수입 단가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먹거리 문화의 다변화로 양고기 전문점이 증가하고 양고기가 지방질이 적은 고단백 식품으로 관심 받고 있어 당분간 양고기 수입 증가는 지속될 것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상청은 2018년 3월에 인터넷 기상방송 ‘날씨ON’(이하 날씨ON)의 개편을 완료하고, 날씨 해설 콘텐츠를 보강하여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날씨ON 콘텐츠는 △날씨 터치 카드뉴스 △날씨 터치Q △숫자로 보는 날씨로 분류된다. <날씨 터치 카드뉴스>는 기상청이 매일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읽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 365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하루 2회 배포되며, 위험기상이 예상 될 때는 수시 제작된다. <날씨 터치Q>는 기상전문기자가 날씨의 원인을 모식도와 일기도 등의 기상 자료를 활용해 분석하는 날씨 해설영상이다. 비가 내리는 이유, 건조한 이유, 바람이 강한 이유 등 이슈가 되는 날씨의 원인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금요일 오후 6시에 제공된다. <숫자로 보는 날씨>는 지역별 최고 기온, 최저 기온, 적설, 풍속 등 날씨 요소의 극값 순위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날씨 요소를 통해 지역별 더위와 추위 정도, 기후 특성 등을 알 수 있다. 월, 수, 금요일 주3회 제공된다. 이번 개편은 청각장애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 새벽 한때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낮아서 서울은 2도, 춘천은 0도에 머물다.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세종은 11도가 예상된다. 남부 지방 역시 아침에는 전주가 3도, 안동 1도로 5도를 밑돌겠고, 한낮에는 광주 11도, 부산은 14도가 예상된다. 주 중반쯤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1일 상복부 초음파 고시 실시 관련하여 의료기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일선 의료기관에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의사협회가 평소와 달리 대회원 안내 등을 실시하지 않아, 의원의 상복부 초음파 급여 관련 문의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동네의원에 대한 개별 안내 및 전담팀 운영 등을 실시 중이다. ※ 대한병원협회는 상복부 초음파 고시 확정(3.29) 직후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회원사 대상 안내 완료 유선 문의, 민원, 언론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의료기관 현장에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1644-2000) 운영과 함께 전체 10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창원, 의정부, 전주, 인천 ) 지원별로 전담팀(부장급 포함 3∼4명)을 구성하여 지역 내 의료기관 을 전담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초음파 장비를 보유한 전체 의원급 기관(1만 4000여개)에 상복부 초음파 고시 내용과 주요 질의 답변(Q&A), 심평원 전담팀 연락처 등을 이미 송부(이메일, SMS, 유선 안내)하였다. 또한, 기존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