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2017년 47주(11.19.~11.25.) 기준 RSV는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의 원인 바이러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0~6세의 영유아가 RSV 감염증 환자의 대부분(96.2%)을 차지하였다. RSV는 2세 미만의 소아에서 감기처럼 시작하여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유행시기마다 재감염될 수 있어 철저한 호흡기감염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산후조리원 RSV 감염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산후조리원 감염병 관리지침을 배포했고, 이후 산후조리원용 예방 홍보 포스터를 개발하여 배포(’17.12.6.)하였다. 이에, 산후조리원 등에서는 지침 및 홍보물을 활용하여 RSV 예방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RSV 감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 인구가 6년 연속 감소하면서 인구밀도가 3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6년 기준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의 총인구는 1천20만 4천 명으로 한해 전보다 9만 3천 명 감소했으며 내국인은 993만 1천 명, 외국인은 27만 3천 명이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로 인구밀도도 낮아져 1㎢당 인구는 1만 6천861명으로 지난 1987년 1만 6천503명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서울시민의 평균 연령은 41.1세, 대중교통은 지하철과 철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녀 전체 82.4년, 남자 79.3년, 여자 85.4년 - 전년 대비 남녀 전체 0.3년, 남자 0.3년, 여자 0.2년 증가 2016년 60세 남자는 향후 22.5년, 여자는 27.2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 OECD 회원국 간 기대수명 비교 시 우리나라 남자는 1.4년, 여자는 2.3년 높음 현재의 사망원인별 사망위험이 유지된다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 27.1%, 여자 16.4% - 암이 제거된다면 남자 4.9년, 여자 2.9년 기대수명이 증가 2016년 출생아(남녀 전체)의 유병기간을 제외한 기대수명은 64.9년,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기대수명은 68.5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하고 숙제로 남아 있던 「과학기술을 활용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로 국내 공급이 부족하여 매년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외국산이 국산에 비해 2배 이상 가격이 낮아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돼지고기의 원산지 단속이 주로 육안 식별에 의존하다 보니, 날로 지능화․고도화 되어 가고 있는 위반 사례를 적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관원은 수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돼지고기에 대한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 개발에 성공하였다. 본 판별법은 이화학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하였으며, 동일한 품종이라도 국가별 사료, 기후 등 사육 환경이 다를 경우 국산과 외국산 간에 육질 차이가 발생한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 분석 장비: FT-NIRS(근적외선분광분석기: 유기성분 흡광에너지 차이 활용) 및 ICP-OES &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분석기: 무기성분 함량 차이 활용) 농관원은 이번 돼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 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Centre for Health Protection)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Guigang)에서 지난 11월 7일 AI(H5N6) 인체감염 환자(33세 남성) 1명이 발생하였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AI(H7N9) 인체감염 환자(64세 남성) 1명이 발생하였다. AI(H5N6) 인체감염 사례는 2014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사망 10명)하였고,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 신규 환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 18명 발생하였다(모두 중국에서 발생, 사망 10명).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2013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지난 ’16~’17절기에는 766명이 발생하였다(사망 288명). * ’13년 이후 &rsqu
보건복지부는 4~6일자 다수 언론의 <월소득 723만원 이상 3인가구 아동수당 못 받는다> 제하 기사 관련 “당초 정부는 아동수당이 모든 아동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 권리라는 취지로 전 계층 대상 보편적 지급 추진(2018년 예산안 1조 1000억 원)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국회에서 내년 9월부터 소득하위 90% 이하에게만 지급하도록 합의됨에 따라 2018년 아동수당 예산은 정부안 대비 3912억 원 감액된 7096억 원으로 6일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급대상의 경우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참고해 0~5세 아동 253만 명 중 약 6%를 제외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는 주택·토지 등의 자산은 고려하지 않는 등 일부 한계가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실제 선정규모 도출을 위해 보다 정교한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며 내년 초 별도의 연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사는 “‘2인 이상 가구 기준 소득수준 9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분야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전망 및 발전방향 등 논의하고자 ‘식품분야 최신 기술동향’ 컨퍼런스를 12월 7일 개최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일자리 창출 및 수출을 통한 국민경제 기여, 국산 농산물 소비 등 측면에서 중요한 산업이다. ‧ 제조업/식료품업 매출액 증가율(%) : ‘14) -1.59/3.67 → ’15) -2.99/5.25 → ‘16) -0.47/5.56 ‧ 식음료제조업 종사자 수(만명) : ‘14) 32 → ’15) 33 → ’16p) 34 ‧ 가공식품 수출액 : ‘15) 51.0억불 → ‘16) 53.9 → ’17.10) 47.0 ‧ 식품제조업체 국산 농축산물 사용량(만톤) : ‘13) 470 → ‘14) 489 → ’15) 515 또한 세계 식품시장은 ‘15년 약 6.3조 달러 규모로 자동차(1.3조), IT(0.9조)보다 거대한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소속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에서는 2017년 11월 9일 (목) 함안군 칠원읍 유장길 37-5번지,11월 14일(화) 창원시 마산합포구 심온길 49번지, 11월 16일 (목)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1067번지에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범죄 취약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인 벽화 그리기 셉테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법질서 실천운동’과 관련해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범죄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범죄발생 우려도, 주민 의사, 범죄예방 홍보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원초등학교 주변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아진 통학로와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셉테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오래도록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군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와 함께 유기적인 민관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승 마산지청장, 황성연 부장검사, 이은우 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범
지난 3월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역유통망 시스템을 갖춘 코그뉴스가 설립되었다.코그미디어(송지숙 대표)는 발빠르게 4차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찾아 컨텐츠기술을 제공하고, 각 기업들과의 제휴 및 업무협력을 통해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다. 코그미디어는 8월13일 각분야 전문 기업인 유니온컨텐츠(빅데이터기업)과 애드믹스엠홀딩스(모바일,종합광고대행), 글로벌밴드(바이럴마케팅),토이프로젝트(컨설팅기획),데일리엠미디어(온라인종합광고),패밀리그룹(문화기획),어플(앱,프로그램개발)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SNS기자연합회(김용두회장)과 국내해외보도,SNS확산시스템공유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코그미디어 송지숙대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글로벌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언론과 SNS확산시스템, 모바일분석 전문화된 컨텐츠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경제의 위기속에서 기초적인 세무, 홍보컨설팅, 법무컨설팅, 유통 등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전문화된 시스템을 지원하고, 글로벌화된 유통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중소기업도 적극적으로 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은 12.6일에 자매결연을 맺은 나주시 세지면 소재 화탑마을(위원장 김종구)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직원 10여명과 화탑마을 주민 25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였으며, 화탑마을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동 원장은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촌사랑 도농상생 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고 밝혔다. 아울러 김종구 위원장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김장배추 폭락으로 시름에 빠진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며, 마을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졌다” 말했다. 한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013년 말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전한 후 지속적으로 인근 지역사회와의 활기찬 협력관계를 선도하고 있다. 인근 나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강좌’ 및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M80-M82)’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1. 최근 5년 간 ‘골다공증’질환 진료인원 꾸준히 증가 ❍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골다공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9만 505명에서 2016년에는 85만 5,975명으로 8.3%(6만 5,470명) 증가하였다. -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5만 7천 명에서 2016년 5만 3천 명으로 5.4%(3,074명) 감소하였고, 여성은 2012년 73만 4천 명에서 2016년 80만 2천 명으로 9.3%(68,544명) 증가하였다. ❍ 2016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50대에서 진료인원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진료인원 중 40대 이하 비율은 3.5%로 전체 96.5%(3만 93명)가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60대(29만
보건복지부 국립부곡병원(원장 이영렬)은 지난 16일 국내 최초로 알코올·마약류 중독의 진단·개입·예방·치료시스템을 포괄적인 앱(App)과 웹(Web)으로 구현하여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는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품질을 달성한 콘텐츠 서비스에 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독바로알기 첵미힐미(Check Me Heal Me)’ 앱과 웹은 국립부곡병원과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탐네트가 공동으로 연구한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문제형기술개발사업인 '알코올·마약류 중독진단평가시스템 개발'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물이다. 최근 알코올 및 약물류 중독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중독에 관한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 뇌질환인 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20대, 여성의 알코올 사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12월 3일부터 개정·시행(‘16. 12. 2. 개정된「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31조의5(응급실 출입제한) 대한 후속 조치)한다고 밝혔다. 단, 응급구조사 보수교육은 ‘18. 1. 1. ,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사항은 ’18. 5. 30. 시행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응급실에 출입이 가능한 사람의 범위와 절차 등을 명확하게 마련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와 응급실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응급실 24시간 이상 체류 환자의 비율을 연 5%로 제한하여 의료기관이 환자 입·퇴원 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 및 응급실 여유 병상 확보 등 응급의료의 전반적인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출입 안내 포스터 및 홍보영상, 응급실 이용 안내 리플렛 등을 전국 응급의료기관에 배포하는 등 ‘안전하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권역외상센터 공모 결과 경남권역의 진주경상대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 예방가능사망률 : 사망자 중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 (15년도 30.5%) 개선을 위해 ’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외상 전문치료센터를 말한다. 이번 진주경상대병원 선정으로, 17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시설․인력 요건을 갖추어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9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빠른 개소 및 적극적 운영 지원을 통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업이 기업화되고 농산물도 공산품처럼 규격화된 하나의 당당한 상품으로 인식됨에 따라 다양한 농산물 브랜드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상표출원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의 농산물 관련 상표출원이 총 4,340건이었으며, 이는 지자체의 전체 상표출원건수 15,688건의 27.6%에 해당하며, 매년 평균 400건이 넘는 출원건수로 농산물이라는 하나의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으로서는 매우 큰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857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을 하였고, 그 다음 경상북도 848건, 강원도 500건, 충청남도 420건순이었고, 또한, 시군별로는 경상북도 안동시 170건, 울진군 112건, 제주시 106건, 전라남도 담양군 104건 순으로 농산물 상표를 출원하였다. 이렇게 각 지자체가 출원한 농산물 상표들은,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 지자체가 직접 상표를 개발 및 출원하고 육성하여, 소속 농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 ‘공동브랜드’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경상북도의 통합 과수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