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7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대금 최종정산을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예년의 경우 최종정산은 매입가격 확정(12.27일 예정) 이후 1월 중순경 시행되었으나, 올해는 농업인들의 연말 필요자금 수요를 고려하여 연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최종정산액 = 중간정산액(3만원/40kg, 1등급)과 매입가격(10~12월 평균쌀값)의 차액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들의 연말 영농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제도도입 이후 최초로 연내 최종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중요 안건 심의․의결결과는 아래와 같다.> ① ’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17.11.27일 만료)된 기업 3개 社(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가나다순))에 대하여 3년간 인증을 연장(‘17.11.28일~’20.11.27일)하기로 의결하였다. *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인증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연장 가능 ② ‘17.12.1일자로 SK케미칼㈜과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이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도 승계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하였다. 이는 분할 회사인 SK케미칼㈜이 기존 회사의 의약품 관련 모든 사업을 승계한 것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관련 고시를 11월 28일자로 개정․발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의 우수 외식업지구 ‘대상’에 경북 포항시 ’설머리 물회지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명륜1번가’, 강진군 ‘오감만족 한정식맛길’, 안양시 ‘삼막마을 맛거리촌’은 최우수상을, 남해군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는 우수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지역별로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외식업지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12년부터 총 19개 우수 외식업지구를 선정하고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5개소는 관계법령에 따라 매년 시행하는 운영상황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설머리 물회지구’는 국산 식재료 구매 실적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포항지역 기업 포스코의 기술혁신그룹과 협력하여 업소 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평가됐다. 또한, 방문 이용객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30일 안양 이루다호텔에서 개최하는 ‘우수 외식업지구 관계자 워크숍’에서 시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접하는게 눈성형인 경우가 많다. 다른 부위에 비해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적은 부분이라 할지라도 미세한 차이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가지고 결정하고 시술을 해야 한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하지만,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인들은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아 쌍꺼풀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눈성형의 수술 방법에는 절개법, 부분 절개법, 매몰법이 있는데 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여 불필요한 지방과 근육을 적당량을 제거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드는 방식이다. 절개법은 매몰법에 비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회복하는 기간이 오래 걸린다. 이 방법은 눈꺼풀에 지방이 많은 눈에 적합하다. 부분 절개법 방식은 쌍꺼풀 라인을 만들면서 작은 절개 창을 내어 불필요한 지방과 근육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절개법에 비해 절개 창이 작아 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출근길에 안개를 유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습한 남서 기류가 유입된 데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현재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 상태다. 여기에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도 머물러있겠다.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와 제주도에 오겠고 기압골의 세력이 약해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다. 또 내일 새벽까지 그 밖의 내륙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차츰 중북부 지방으로 먹구름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어 들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모레 아침에는 영하권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달청(청장 박춘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1월 27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체험상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과 계약한 산림치유 체험상품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건강, 명상, 다도, 문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치유서비스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로 편의성도 높였다. * 이용 방법 :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여행체험서비스-체험활동-자연생태 산림치유 체험상품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 워크숍, 동호회, 교육연수 등 단체의 자체행사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유대감 증진,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 (숲 감성충전)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으로 떠나 면역력 증진 및 심신안정, 스트레스를 낮추는 건강증진 활동 - (활력충전 트래킹) 걷기 운동을 통해 칼로리 소모와 심폐기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일부터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조기배란억제제 2개 성분이 추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는「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 개정(11월 23일)에 따른 것이다. [약제 정보 및 환자부담 완화 사례] ○ 약제명 - 세트로타이드주(성분명 : 세트로렐릭스, 제약사 : 머크(주)) - 오가루트란주(성분명 : 가니렐릭스, 제약사 : 한국엠에스디(유)) ○ 적응증 - 보조생식술 등을 위한 과배란 유도에서 미성숙난자의 배란방지 ○ 환자부담 완화 - 비급여시 1회당 약 5~6만원 수준에서 건강보험 적용(본인부담률 30%)으로 1회당 약 8천원 부담 이에 따라, 조기배란 억제제 관련해서는 총 5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조기배란억제제 3개 성분(고세렐린, 트립토렐린, 루프롤라이드)은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된 난임치료 시술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다. * [성분별 대표품목] ① 고세렐린 : 졸라덱스데포주 등, ② 트립토렐린 : 데카펩틸주 등, ③ 루프롤라이드 : 루크린주 등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난임 시술과 관련된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의학적 안정성ㆍ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일부터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조기배란억제제 2개 성분이 추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 개정(11월 23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조기배란 억제제 관련해서는 총 5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조기배란억제제 3개 성분(고세렐린, 트립토렐린, 루프롤라이드)*은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된 난임치료 시술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난임 시술과 관련된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의학적 안정성ㆍ유효성 등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4개 영역(출산, 아동보육, 청년층, 경력단절)에 대한 출생 및 혼인코호트별 주요 특성 분석 결과 ◈ 출산과 아동돌봄 ○ 기대자녀수는 4.5명(1950년~1954년 혼인)에서 1.9명(2005년~2009년 혼인)으로 감소 ○ 혼인코호트별 무자녀 비중은 2.6%(1990~1994년 혼인코호트)에서 5.9%(2000~2004년 혼인코호트)로 증가 ○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전반 혼인코호트에서 첫 출산간격은 완만하게 증가 - 혼인코호트별 첫 출산간격은 1970~1974년 혼인코호트부터 1990~1994년까지 완만한 감소 추세이나,1990년대 후반 혼인코호 트부터 첫 출산간격은 완만하게 증가 - 2000년대 중반 혼인코호트부터 만혼으로 인해 첫 출산간격은 감소 ○ 서울·경기·세종에 거주하는 기혼여성은 결혼 후 첫 출산을 지연시키는 경향이 강함 - 첫 출산간격이 긴 지역은 서울(1.75년), 경기(1.66년), 세종(1.63년) 순임 ○ 취업모의 자녀는 비취업모의 자녀보다 어린이집·놀이방 이용률이 17.4%p 높음 ◈ 노동시장 진입과 경력단절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중부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남과 충북 북부 지방에는 3에서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설특보도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도 1에서 최고 5cm가량의 적지 않은 눈이 예상된다. 추위까지 겹쳐서 빙판길이 우려되고 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 춘천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오늘만큼이나 춥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온도 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1도, 부산은 3도 등으로 어제과 비슷하겠다. 다가오는 주말 사이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오늘 대부분 지방이 지금 영하권까지 뚝 떨어져 있는 등 예년 기온을 많게는 6도가량이나 밑돌고 있다. 찬바람까지 쌩쌩 불면서 체감온도도 뚝 떨어졌다. 앞으로 수도권 등 일부 지방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등 낮까지 곳곳에서는 비나 눈이 오겠다. 이후 내일도 전국에는 또 한 차례 눈이 올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이 예상된다. 어제 서해안 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줬던 황사는 모두 빠져나간 상태다. 수능일인 오늘 한낮에도 서울 5도 등 대부분 10도를 밑돌아 종일 추울 전망이다. 추위는 주말에도 계속 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11월 23일(목) 오후 2시,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가뭄, 홍수 등 수문기상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문기상 협력 강화 포럼(토론회)’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수문기상 정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을 위해 국내 물 관리 관련 △정부부처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조강연으로 통합 물 관리를 위한 수문기상정보 확대 방안(배덕효 세종대 교수)이 있으며, 주제발표에서는 발전적인 수문기상정보의 제공을 위한 지상·레이더 관측망의 연계와 호우‧홍수 정보의 협업강화 방안 등에 대한 5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토론(좌장 장석환 대진대 교수)에서는 앞으로 통합 물 관리에 따른 홍수·가뭄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물 관리 관련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앞으로 통합 물 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정부부처와 학계,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전국 1천1백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바뀐 고사장을 확인하고, 수험생이 알아두어야 할 유의사항과 함께 지진 발생에 대비한 주의사항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시험 당일인 내일 지진이 또 발생해도 시험은 예정대로 치르게 되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피 결정을 하는 교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절기상 소설인 오늘 큰 추위는 없겠지만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차츰 그밖에 전국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눈이 조금 쌓일 수 있겠다. 비나 눈은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이후 수능일인 내일은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수험생분들 막바지 컨디션 조절 잘해야겠다. 대부분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겠지만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미세먼지도 덩달아 짙어질 전망이다. 북쪽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내일 낮에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눈이 조금 올 전망이다. 주말까지도 내내 추울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1월 21일(화), 서울 더케이(The-K)호텔(그랜드볼룸 홀)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올해로 20회째로 산업현장에서 전기재해를 예방해 국가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전기안전 분야의 유일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과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와 유공자, 업계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티케이케미컬 최일영 전무가 대규모 섬유산업 공장의 무재해‧무정전‧무사고 5,038일 달성, 생산설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은탑)을 받았다. ㈜대한전선 김윤수 전무와 (주)한국수력원자력 이재동 처장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모두 44점의 정부 훈․포장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 `17년 포상규모: 산업훈장 1점(은탑),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6점, 장관표창 30점 등 총 44점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치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전기화재가 18%나 줄었다.&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