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전국 1천1백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바뀐 고사장을 확인하고, 수험생이 알아두어야 할 유의사항과 함께 지진 발생에 대비한 주의사항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시험 당일인 내일 지진이 또 발생해도 시험은 예정대로 치르게 되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피 결정을 하는 교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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