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부모의 키가 크면 자녀도 키가 클 확률이 높은 것은 바로 바로 유전 때문이다. 최근 국제공동연구진이 이 키와 관련된 핵심 유전자 83개를 찾아냈다고 한다. 이 중에 한 유전자는 변이가 일어나면 최대 2cm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자랐을 때의 키는 부모에게 어떤 유전자를 받느냐에 따라 일차적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키 관련 유전자 7백여 개는 모두 영향력이 1mm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의학계에선 부모 키의 평균치를 토대로 자녀의 키를 예측하는 공식을 만들었고, 성장기 생활습관을 강조한다. 그런데 최근 미국 하버드대 등 국제공동연구진이 71만여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키를 1cm 이상 줄이거나 키울 수 있는 핵심유전자 여든세 개를 새로 찾아냈다. 이 중 한 유전자는 변이가 일어나면 키를 2cm 더 키우는 것으로 확인됐고, 반대로 성장을 2cm가량 억제하는 유전자도 다수 발견됐다. 연구진은 앞으로 분석대상을 2백만 명까지 늘려서 성장 조절의 핵심 유전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출근길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5도로 오늘보다 7도 가까이 떨어질 전망이다. 찬바람 덕에 체감추위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 중반쯤에는 더욱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주 후반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서울 한낮기온 2도가 예상된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6도를 보이겠고 낮 동안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5도, 부산 9도가 예상된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지만 갈수록 추워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중에서는 맛집을 찾아나서는 것이 유행이다. 서울 명동에는 숨은 맛집들이 많아 해외에서도 소개되면서 한층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드라마, 예능, K-POP의 인기로 인해 지금 중국에는 한류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치맥 등 한류를 통해 유명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들이 있는 반면 아는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숨은 맛집도 있다. 숨은 맛집으로 딸기찹쌀떡과 떠먹는 딸기팬케잌 전문점 ‘홍만당’ 이 있다. 딸기찹쌀떡은 기존의 떡안에 들어가는 팥과 함께 딸기를 넣어서 맛을 높였다. 쫄깃한 찹쌀떡과 상큼한 딸기의 조합으로 맛은 배가 된다.딸기 뿐만 아니라 망고, 파인애플, 자봉 등 10가지의 맛을 즐길 수가 있다. '샤르르 팬케익'으로 불리는 떠먹는 딸기팬케잌은 부드러운 빵, 생크림과 과일의 조화가 어울린다.사장님만의 레시피로 팬케익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숟가락이나 포크로 쉽게 먹을 수 있다.가격도 부담이 없다. 다른 곳에서는 2만원에 파는 것을 홍만당에서는 단돈 5800원에 먹을 수 있다. 맛이나 비주얼 모두 다른 곳과 견
구세군이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마음온도 37°C’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온도 37°C 캠페인은 일반적인 체온 36.5°C에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0.5°C를 더한다는 의미로 지난 연말 처음 기획됐다.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나눔 목도리 키트’를 나눠주고, 후원자가 제작한 목도리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앞서 롯데그룹은 1억5000만원을 나눔 목도리 키트 제작에 기부했다. 롯데그룹 신입사원들도 자원봉사로 목도리 제작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제작한 목도리 855개가 이미 구세군에 전달됐으며, 롯데장학재단의 장학생도 2월 말부터 목도리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음온도 37°C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면 이달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과 은평 롯데몰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직접 기부하거나, 다음달까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홈페이지(www.jasunnambi.or.kr/nr/)를 통해 기부하면 된다. 캠페인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과 나눔 목도리는 이달 25일 국내 아동보육시설 ‘서울 후생원’에 먼저 전달될 예
구세군이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마음온도 37°C’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온도 37°C 캠페인은 일반적인 체온 36.5°C에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0.5°C를 더한다는 의미로 지난 연말 처음 기획됐다.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나눔 목도리 키트’를 나눠주고, 후원자가 제작한 목도리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1만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에게는 목도리 키트 1세트, 2만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목도리 키트 2세트가 지급된다. 나눔 목도리 키트는 박스와 에코백, 털실, 뜨개바늘, 목도리에 달 수 있는 액세서리와 설명서로 구성됐다.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엽서도 동봉돼있다. 설명서에 따라 목도리를 제작하고, 우편봉투에 완성된 목도리를 담아 구세군자선냄비 본부로 보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도리가 전달된다. 목도리를 완성해 보낸 후원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캠페인에 앞서 롯데그룹은 1억5000만원을 나눔 목도리 키트 제작에 기부했다. 롯데그룹 신입사원들도 자원봉사로 목도리 제작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제작한 목도리 855개가 이미 구세군에 전달됐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행사나 모임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좋은 것으로 여겼지만 요즘은 소규모의 모임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돌잔치, 환갑, 생일파티, 웨딩파티 등과 같은 가족모임을 작은 규모로 치르고 있다. 소규모 뿐 아니라 큰 규모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임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소규모를 진행할 경우 고객이나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서 연출을 할 수 있기에 개성을 살려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산지역은 수도권의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행사가 치러진다. 기업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기업행사, 단체모임도 많이 이뤄진다. 더 좋은 서비스와 창의적인 공간들이 생겨나서 여러 기업들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복합문화공간은 많은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다. 피에스타9일산탄현점은 기업회의나 돌잔치, 생일파티등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전시박람회, 이벤트, 컨벤션 등 다양한 기업행사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요리사들이 한식, 양식, 중식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호응도 높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 홍성만 대표는 &ldqu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에서는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 있겠다. 낮 동안에도 서울 0도, 대전과 전주 3도 안팎에 머물전망이다. 대구 6도 등 전국이 하루종일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절기 입춘을 전후해서는 잠시나마 풀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설 연휴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27일 오전이 가장 혼잡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28일 오후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이동 인원이 3천115만 명으로 작년보다 4.5% 늘고, 연휴가 하루 짧아 귀성 시간은 35분~2시간 10분 정도 증가하겠지만, 귀경 시간은 제2영동선 등 신규도로 개통으로 50분~1시간 50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구간별 귀성 시간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55분, 부산까지는 5시간 45분, 광주까지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은 이번만큼 추위가 심하지 않겠지만 비나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 밤 수도권을 시작으로 모레 오전까지는 전국 곳곳에 예상된다. 일요일에도 전국 많은 지역에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영동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도나 영서 일부 지역은 공기가 약간은 탁한 편이다. 낮 동안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 올라서 서울 1도, 대구 5도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명절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하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하루 평균 인천공항 이용객이 역대 설 연휴 중에 가장 많을 전망이다. 명절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인천공항은 오늘부터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공항 이용객이 87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 평균 17만 5천여 명 정도인데, 지난해보다 10% 넘게 늘어난 수치로 역대 설 연휴 중 최다 인원이다. 인천공항도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장을 평소보다 일찍 열고, 공항 곳곳에 백여 명의 안내원을 배치해 설 연휴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배려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석곡농협(농협장 김재경)이 친환경단지에서 재배한 신품종 골든퀸3호 ‘백세미’(유기농쌀)가 설을 맞아 선물용 등으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맞춰 개발한 선물셋트는 주는 사람의 정을 듬뿍 담아 줄 수 있는 설 선물로 안성맞춤이며, 백세미는 어른들에게는 누룽지향, 어린이들에게는 팝콘향으로 입맛을 사로잡아 한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백세미’는 기존 쌀에 비해 고가미로 다양한 소비자층 확보를 위해 석곡농협에서는 직거래,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적극 판매하고 있다. 한승준 석곡농협 전무는 “백세미는 어느 쌀보다 밥맛은 보장할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먹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판매전략으로 생각하고, 농협 양재동 하나로클럽과 농협 양곡납품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경 석곡농협장은 “지난주부터 광주 수완지구 농협하나로클럽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주말에 시식회를 병행했는데 센터 전체에 누룽지향이 가득하여 소비자와 직원들에게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한번 백세미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부모님께
페이스플러스 성형외과 사진제공 사람들은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작고 갸름한 얼굴형은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해주고, 얼굴 전체의 비율을 좋아 보이게 한다. 이런 이유로 사각턱 수술을 비롯한 안면윤곽 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안면윤곽수술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사각턱 수술이다. 얼굴이 크고 사각턱으로 보이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아래턱뼈가 크고 각져 있어 사각턱으로 보일 수도 있고, 얼굴에 지방이 쌓여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또 음식물을 저작할 때 이용되는 교근이 발달하여 근육으로 인해 사각턱으로 보이기도 한다. 뼈 자체가 원래 크고 각이 져 있는 경우는 사각턱 수술로 개선해야 한다. 사각턱 수술을 할 때는 광대와 조화를 이루게 수술이 이루어져야 입체감이 배가 된다. 수술시에는 환자 본인에게 맞는 법을 찾아서 얼굴의 조화와 균형을 살피면서 해야 한다. 페이스플러스성형외과 박정근 원장은 “얼굴이 크고 사각턱으로 보이는 이유는 다양하고, 한 가지 이유 혹은 두 가지 이상의 복합된 이유가 원인일 수 있다. 개인마다 얼굴 윤곽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찾아서 해야 만족도가
세미성형외과 사진제공 사람들은 흔히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눈 수술은 투자한 시간과 경비에 비해 사람의 인상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성형수술의 대상으로 효과적이다 그러나 눈수술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쌍꺼풀 수술 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술을 결심했다면 또 다시 재수술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처음 실패의 원인을 정확하게 점검해서 최적의 수술법을 찾아야 한다. 재수술은 수술부위가 부드러워지고 붓기가 사라지고 나서 6개월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가 적당하다. 염증이 생겼다면 완치된 후 해야 한다.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눈수술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성형수술을 고려할 때 집도하는 전문의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 집도의가 하는 성형수술에 얼마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서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성형수술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눈재수술을 한다면 다시
예전에는 행사나 모임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좋은 것으로 여겼지만 요즘은 소규모의 모임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돌잔치, 환갑, 생일파티, 웨딩파티 등과 같은 가족모임을 작은 규모로 치르고 있다. 소규모 뿐 아니라 큰 규모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임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소규모를 진행할 경우 고객이나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서 연출을 할 수 있기에 개성을 살려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산지역은 수도권의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행사가 치러진다. 기업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기업행사, 단체모임도 많이 이뤄진다. 더 좋은 서비스와 창의적인 공간들이 생겨나서 여러 기업들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복합문화공간은 많은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다. 피에스타9일산탄현점은 기업모임이나 돌잔치, 생일파티등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전시박람회, 이벤트, 컨벤션 등 다양한 기업행사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요리사들이 한식, 양식, 중식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호응도 높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 홍성만 대표는 “ 고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강이 얼어붙을지가 주목된다. 한강 노들섬은 한강이 얼었는지를 공식적으로 관측하는 곳이다. 이미 한강 상류지역이나 수심이 얕은 강 가장자리는 언 곳도 있지만 한강이 공식적으로 얼었다고 보려면 제 뒤로 보이는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쪽 100미터 지점에 얼음이 얼어야만 한다. 이런 추위가 계속되면 오늘이나 내일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에 결빙이 관측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의 1월 21일보다 3-4일 정도 늦은 것이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서울은 낮 최고 기온도 영하 1도로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전망이다. 현재 강원 대부분 지역과 경기, 충북, 경남 일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설연휴 첫날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