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명절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하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하루 평균 인천공항 이용객이 역대 설 연휴 중에 가장 많을 전망이다.
명절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인천공항은 오늘부터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공항 이용객이 87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 평균 17만 5천여 명 정도인데, 지난해보다 10% 넘게 늘어난 수치로 역대 설 연휴 중 최다 인원이다.
인천공항도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장을 평소보다 일찍 열고, 공항 곳곳에 백여 명의 안내원을 배치해 설 연휴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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