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2024 경북식품 박람회’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22개 시·군, 187곳 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푸드테크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 K-키친과 경북의 고조리서를 재해석한 헤리티지관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로봇이 조리하고 서비스하는 미래형 스마트 주방 시스템인 K-키친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세계 속의 K푸드를 소개한 주제전시관을 비롯한 외식업소 인기메뉴 밀키트 제품의 마케팅 솔루션은 참가 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 푸드테크 컨퍼런스와 관련 포럼, 학술행사 등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 식품산업 정보관에서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졌다. 여기에 ESG 실천을 위한 푸드테크와 다양한 대체식품도 소개했다. 부대행사 중 푸드테크 요리경연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단 하나의 선택 경주!’에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한 곳에 모았다. 경주시는 8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들과 시정성과와 경주비전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민과 함께 2025 APEC경주유치를 염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경주 비전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관현악 공연과 지역가수인 장보윤의 수무대가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축하 영상, 경주문화상 시상, 주제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전북 익산시, 중국 시안시, 일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6월 중)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의 당위성과 강점을 피력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도 함께 하여 경주 개최에 강한 의지와 경주선정에 온 힘을 보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쟁후보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경주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하면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변에 정상용 5성급 호텔, 리조트 등 103개소 4463실의 숙박시설(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을 보유하고 있는 상세현황을 설명하면서 모 후보도시의 경주 숙박문제를 일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계 속에 알리고 한국의 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며,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와 지방균형발전에 최적 모델은 경주뿐이다며 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7일부터 8일까지 황리단길 내 효자 손시양 정령비 일원에서 체리 품평회 및 홍보행사를 연다. 이번 품평회 및 행사는 경주 체리 품종별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한 체리 품종을 장려하고 고품질 생산 기술을 공유함으로 지역 체리의 품위 향상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체리연구회가 주관하고 경주시, 대구경북능금농협이 후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하는 만큼 체리 재배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100년의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진 ‘경주 체리’는 재배면적 70㏊의 전국 최대 주산지로 올해 300여 톤을 수확할 예정이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 수준이다. 올해 첫 수확한 품종들을 맛보고 평가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그 신뢰를 높인다. 경주를 찾은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체리 씨 뱉기, 나만의 체리 에코백 만들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올해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수확기 때 잦은 강우로 열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총,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 입구에 6‧25전쟁과 월남참전 등 관련 사진 및 내용을 전시하고 충혼탑 내 안보교육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또 추념식에 참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하는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목숨 바쳐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 존립 이유와 애국의 참뜻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반경 3㎞ 내 숙소가 4463실, 10㎞ 내 1만 3265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개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1년 7월 후보 도시 중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36개월의 준비 기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가능한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주시가 여타 경쟁 도시보다 단연 우위를 보이는 분야는 대한민국 첫 번째 역사문화도시로 다져온 국내 관광1번지 명성과 이에 따른 기반시설이다. 경주는 이미 2005 APEC을 통해 검증받은 김해국제공항은 물론 APEC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등 다수의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세계정상들의 경호에 최적화된 보문관광단지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이미 차고 넘치는 마이스 기반시설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경주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김해국제공항은 군사목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경주시노인회장기 제6회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5일 황성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노인회 분회별 24개팀,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오전 8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참가자들은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집중력과 팀원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인 황성B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현곡A팀, 장려상은 불국A팀, 노력상 산대A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구승회 지회장은 “참여 선수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경기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운동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배달 라이더 이태훈(34)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주 바로고 천마지사에서 근무하는 이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분께 배달을 위해 들린 식당 주방에서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씨는 곧바로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한 후 119상황실과 통화하며 심폐소생술(CPR)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당시 이 여성은 손발이 오그라들고 호흡이 멈추는 전신마비 증세까지 보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이태훈 씨의 공적을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태훈 씨는 “누구라도 사람이 쓰러진 상황을 목격했다면 저처럼 했을 것”이라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니 저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인’ 이태훈 님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제2회 경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으로는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로는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 종합시스템 구축 △외국인 감염병 예방 사업 △젊은 고당이 카카오톡 상담채널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검진 △어린이 건강튼튼 배움터 운영을 지정했다. 이어 △지방하천 준설토 사토처리 및 매각추진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지원 △외동 급수구역 공급체게 개선사업(5차) 외 3건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공전 부지 성토 등 총 9건을 선정해 분기별 점검으로 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적극행정 공직문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 경주시는 지난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고교, 지역기업과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경주형 교육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정부 주도 종합 교육정책이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시범 특구로 선정되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후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이점까지 갖게 된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4일 오후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경주시가 자체 보유한 물정화기술을 견학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가 앞서 올해 1월 경주를 찾았을 당시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의 물정화기술을 소개하면서 성사됐다. 현재 경주시는 남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 국가인 페루를 상대로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에코물센터를 찾아 수질연구동에 설치되어 있는 GK-SBR 시범시설의 하수 정화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특히 파울 대사는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라과히라주에 식수보급용으로 설치된 것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에서 음용 가능한 식수가 나오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는 “지방정부가 이처럼 뛰어난 물정화 기술을 직접 개발한 것이 매우 놀랍다”며 “경주시의 물정화 기술이 페루에 정말 필요한 기술로 보여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부곡 택지와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 대표 주거지인 부곡 택지는 자이, 우방, 화성아파트, 2024년 6월 입주 예정인 푸르지오 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어 명실상부 지역경제의 중심지이다. 이에, 김천시는 부곡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가철도공단과 23년 9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4년 3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부곡 택지와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는 부곡동 게이트볼장 주차장에서 지방도 514호선 방면 경부선 선로 구간에 총연장 35m, 높이 4.5m로 인도가 포함된 왕복 4차선으로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부곡 택지 내 차량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4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를 초청해 ‘6월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4명의 한국 인플루언서가 만든 ‘나의 페루 이야기’라는 짧은 영상을 시작으로, 페루를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내년 APEC 의장국인 한국과 지난 63년 외교관계 수립이후 경제·외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는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어 접하기 쉽지 않은 페루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2024년과 2025년 APEC 의장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과 수교 61주년을 맞는 페루는 1998년 AEPC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2008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AP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지역 사적지 4곳에 대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펼친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주 통합관광 모바일 앱인 ‘경주로ON’ 회원가입이 확인되면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오릉, 포석정에 무료 방문이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여기에 시는 현충일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황룡사역사문화관 무료입장 이벤트도 선보인다. 황룡사역사문화관 무료입장 이벤트도 사적지와 동일하게 ‘경주로ON’ 앱에 회원 가입하면 된다. 시는 향후 경주로ON 회원 가입자 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6월) 캠페인과 연계한 스마트관광도시 홍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달 경주 방문 예정인 방문객들은 이벤트 기간 내 반드시 무료입장 혜택을 누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 3월 설계공모 공고를 낸 가운데 지난달 23일까지 총 10건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계획 등을 주안점으로 삼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종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공동 응모 건을 당선작으로, 나머지 3점을 입상작으로 각각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동선계획이 우수하며, 구조적인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해 심사했으며, 심사과정은 경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1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 수영장(25m×6레인), 생존수영풀, 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