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행복드림센터 2층에서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행복황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순화아카데미, 경주어르신종합돌봄센터, 디지털배움터, 잼잼 등 직업교육훈련 전문강사 5명과 여성 구직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새일센터 주요 사업인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 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먼저 올해 운영 예정인 직업교육훈련 키즈클래스 스타트업, 로컬 크리에이터 등 6개 과정의 교육 과정별 강사들이 참석해 교육 과정의 핵심내용과 취업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지역의 문화 특색을 살린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과 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의 노인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적합한 실무과정들이 개설돼 여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새일센터에서 알선 취업한 여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새일여성인턴제 프로그램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채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감포공설시장 51곳 점포의 노후 된 전기시설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공모에 감포공설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1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점포 및 공용부분 노후 전선 등의 전기시설을 보수했다. 특히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이나 합선인 점을 고려해 노후 된 간판 전선, 분전반 및 불량 콘센트, 옥내 배선 등을 교체했다. 시는 전통시장 화재 원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전기 시설을 교체·정비함으로 화재 예방 및 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감포공설시장은 1959년 개설해 65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 한차례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정비를 시행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비가 필요한 곳이 많다”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27도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종료를 알리고 기부자의 뜻을 새기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기부자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8억 원을 목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10억2000만원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 127도를 기록했다. 고물가에 따른 경기불황과 자영업자 폐업 등에 따라 기부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목표를 달성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1일 부터 두 달 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주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첫날에는 15건, 661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 교통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특별 교통대책으로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배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4일 동안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은 노상 주차장 17곳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24곳으로 총 주차면수는 1770면이다. 전통시장 2곳 주변도로도 2월 2일부터 12일까지(9~17시)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구간을 살펴보면 성동시장은 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에서 메리츠화재까지까지 한쪽(시장) 방향 250m를, 중앙시장은 중앙네거리에서 GS25 원효점까지 한쪽(시장) 방향 300m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단, 버스정류장이나 소방시설, 횡당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이뤄진다. 또 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새천년병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문산산업단지와 외동부영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이달 12일 착공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문산산업단지 ~ 부영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도로는 2022년 5월 완공한 홍골교의 진출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홍골교(147m)를 제외한 연장 370m, 폭 18m 왕복 4차선 도로다. 특히 이 도로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인도도 함께 조성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문산산단과 부영아파트를 바로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하면 직장인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외동읍 일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 교통 체증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 개선은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중심상권(금리단길)에 황리단길과 차별화된 상권 개발과 점포 활성화 준비를 마쳤다. 시는 30일 중심상권 일원에서 골목길매니지먼트 및 스타점포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22개 창업 점포주, 상인회 등 50명이 참석해 경주중심상권 금리단길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다짐했다. 김미승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전달식, 테이프커팅, 상품소개, 점포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골목길매니지먼트 사업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컨설팅과 환경개선비 등의 사업 지원금으로 12곳 점포당 3000만원의 직‧간접 지원이 이뤄졌다. 참여한 골목식당으로는 △르주루제이(Le jour J, 프랑스 요리) △변주희 꽁다리김밥(분식) △에이프레임 익스프레스(고등어 샌드위치) △바실라의 초콜릿 이야기(제과) △경주 체리주(전통주 체험‧판매) 등 5곳 이다. 또 골목공방으로는 △가죽살림(가죽만들기) △꽃길93(플라워 아트) △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9300여 만원을 희망나눔 성금으로 괘척하면서 ‘기부천사’로 변신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임직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날 경주시를 찾아 희망나눔 성금 9335만 6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개최된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정기 이사회에서 뜻을 모은 후 모금 운동이 경로당으로 확산되면서 나온 결과다. 경주시지회는 “받기만 하는 노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노인으로 변하자”는 취지의 뜻을 정기 이사회에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63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은 물론 행복선생님들까지 동참하며 모금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경주시지회는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성건 부엉마을 경로당 김은순 총무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받은 급여를 모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용강동 김경환 분회장은 용돈을 아껴 모은 100만원을 기탁했고, 경주시지회 박승석 부회장은 직접 농사해 수확한 쌀 360kg을 쾌척했고, 산내 매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저소득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청소년부모(부모 모두 24세 이하) 아동양육비, 경북 청년 한부모(34~39세 이하) 양육비 등의 대상이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확대된다. 18세 미만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연령이 고등학교 재학 자녀로 확대되며, 지원금액도 월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중위소득 65% 이하)가 0~1세의 자녀 양육비도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지원금액이 대폭 인상된다. 이밖에도 청소년한부모에 비해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도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 기반과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국‧도비 확보 전력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에서 30일까지 화랑마을에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앙‧광역 정책 흐름 분석을 통한 공모사업 역량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융복합 사고와 부서 간 협업행정, 중앙부처 정책방향과 주요 예산분석, 공모사업의 특징과 성공요인, 타 지역 공모사업 성공사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정부 각 부처별 주요예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우수 공모사례 유형 분석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터득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방식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향상돼 우리 시의 현안과제 해결과 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3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732억 원(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 시는 이달 30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 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성동‧중앙시장에서 실시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봉황‧북정로 등 중심상가 위주로 실시한다. 사업소와 읍면동은 이달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또 유관기관과 자생단체도 참가를 독려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안정화 기여에도 동참시킬 계획이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2월 7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갖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민들의 생활 속 필수 카드인 경주페이를 2월 한 달 동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최근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다음달 18일까지 24시간 운영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1월~4월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이지만,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7~13일 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360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한 주간인 2020년 3주차(353명)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법정 감염병에 대한 발생 신고현황을 관리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 출동·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개 과정, 16회에 걸쳐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읍면동 순회 교육으로 계획 인원(1080명) 대비 1552명이 참석해 144%의 놀라운 출석률을 보였다. 벼와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읍면별로 1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특화 품목으로 밭작물, 샤인머스켓, 농촌 여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인회관에서 각 1회 진행했다. 또 고품질 재배 기술과 품종 선택 방법 및 병해충, 바이러스 예방 방법 등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도 진행됐다. 더불어 공익형 직불제 교육과 영농일지 작성방법 교육 등을 겸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새해의 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농업인들은 일방적으로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정책에 대한 추가 건의 사항을 전달하거나 재배기술에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관 협업을 통해 물가안정에 주력한다. 시는 다음달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16개 관리품목 중점관리, 물가책임관 지도점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 상향, 온누리 상품권 특별판매 등을 중점 추진해 생활 물가잡기에 나선다.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은 제수용품 등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 점검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한다. 또 읍면동 물가책임관은 대상품목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의 대응책을 마련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곳을 대상으로 공기관, 금융기관 등과 함께 펼친다. 시민들의 생활 속 필수 카드인 경주페이는 2월 한 달 동안 캐시백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사용한도는 월 40만원으로 매월 동일하다.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정책이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시범 특구로 지정되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후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이점까지 갖게 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및 추진방안 수립하고 오는 5월로 예정된 정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역 내 4년제 대학 3곳 등 대학 4곳과 국제통상마이스터고, 디자인고, 보건고 등 다양한 특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더케이호텔 신관 BC홀에서 제65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장세훈 경북도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현재경 육군제7516부대 1대대장, 보훈·안보단체장 등이 150명이 참석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예산 결산,감사보고, 올해 사업 및 예산안 승인을 진행했다. 또 경북도 재향군인회에서 적격판정 받은 제10대 회장 후보로 등록된 이상곤 부회장을 추대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제8‧9대 회장을 연임한 최귀돌 회장의 이임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곤 회장의 취임이 펼쳐졌다. 더불어 국가 안보에 힘쓰시는 회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 등이 함께 이뤄졌다. 최귀돌 제8,9대 이임회장은 “8년 동안 경주시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경주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과 함께 재향군인회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