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미래차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과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시는 올해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 건립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활성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등에 117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 건립에 85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통합관제허브센터(441억)가 완공되면 공유스테이션 실증·평가·분석 장비 9종을 구축해 배터리 제품 표준화와 인증 지원은 물론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사업 모델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탄소소재의 재활용‧제품화를 위한 거점기관인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는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리사이클링센터는 탄소복합재 재활용을 위한 열분해 시스템을 포함한 장비 14종을 구축해 초경량·고강도 소재인 탄소복합재의 재활용 기술을 연구하고 재제조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시행 5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월은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으로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 온라인 신청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스마트폰 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방문 신청기간으로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등은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는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가운데 농지면적, 농촌거주기간, 영농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 8개의 조건에 부합하는 농가에게 지급된다. 시는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1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삼중수소 유출 문제 등을 논의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남용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등도 함께했다. 먼저 주 시장은 “월성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누출 이후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월성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과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중저준위방폐물의 조속한 반입,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SMR 연구시설의 성공을 위한 신속한 규제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또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조속한 제정, 2단계 중저준위방폐장 안정적 건설과 관리,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경주 유치 등도 언급했다. 이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경주지역의 원자력 관련 현안과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과 지역이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침체된 중심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는 1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권르네상스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추진단, 경주시 중심상권 활성화 협의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심상가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2차년도 사업성과와 3차년도 사업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신라대종 빛광장과 중심상가 빛거리, 멋거리 조성 사업을 지난해 착수해 이달 중 준공을 앞둔 ‘금리단길 빛테마 거리’ 조성사업을 대표 사업으로 꼽을 수 있다. 또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사업으로 빈 점포 대상 점포 12곳을 창업지원 했고, 점포 10곳을 스타점포를 개발하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을 비롯해 거리예술위크, 아트페스타, 청소년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를 열며 지역 상인들의 자생력 확보에 많은 공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동경주 지역 도시가스 공급의 최적 로드맵이 그려졌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경주지역 도시가스 공급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동경주 주민대표, 서라벌도시가스 관계자, 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3개 동경주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마을 형태별 적합한 도시가스 공급체계를 개발하고 향후 원자력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결과는 3개 읍면의 100m당 4세대 이상 마을, 주배관이 지나는 마을 등 72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배관(70㎞) 및 공급관(171㎞)에 대한 전체 배관 공사비는 1058억 원으로 산정했다. 공사기간은 2025년부터 주배관 공사를 시작으로 2036년까지 4세대 이상 마을과 주배관이 지나는 마을 등에 공급관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도록 계획했다. 배관공사 완료 후 내관‧인입배관의 자부담 비용은 7200여 세대에 총 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은 1일부터 가능하다.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동계작물은 ▷밀·보리·호밀 등 식량작물 ▷청예보리·수단그라스 등 조사료이며, 1㏊당 5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하계작물은 1㏊당 ▷옥수수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하계 조사료 430만원이다. 이모작을 할 경우 대상 작물에 따라 1㏊당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경주시에서는 시·도비로 ha당 2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동계 사료작물과 콩을 이모작하면 최대 600만원(전략작물 350만+논타작물 250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략 작물 직불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가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효동 640번지 일원에 지난 2006년 11월 실시계획인가 후 조합의 운영 미숙으로 준공이 늦어지면서 그간 토지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비상대책위원회 공청회를 개최하고 조합원들이 적극 관심을 가지고 조합운영을 재개해 2023년 10월 공사가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2023년 12월 환지처분이 공고돼 사업 시작 17년 만에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됐다. 이후 올 1월 15일 종전 토지 405필지, 30만8927㎡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작성한 토지 336필지 30만8983.4㎡의 지적공부 확정‧시행을 공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와 입주자들이 소유권 이전 등기와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출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사항이 해소되고, 빠른 시일 내에 등기절차도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 31일 민‧관 합동 물가대책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동주 국장, 유관기관 및 단체, 농축수산물 관련 부서 및 개인 서비스업 협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 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안내했다. 이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대책을 중점으로 참가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 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생필품 1종 등 총 16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불공정거래 행위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정책 기조에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도 유관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의)포항유성요양병원은 지난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021년 경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와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기 후원 협약을 맺고 올해 3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귀화 이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 환원 실천으로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의)포항유성요양병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장성동에 위치한 유성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보건 향상과 고령화 사회로 인해 급증하는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 요양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된 재단으로 불우이웃돕기, 장학후원 등 사회환원 사업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사업은 총 2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에 거쳐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의 경제에는 상생의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 사정으로 충분한 먹거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는 신선식품을 제공한다는 두 가지의 좋은 취지를 모두 이끌어냈다. 이번 후원을 받은 가족은 “신선한 육류와 과일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직접 장을 봐 좋은 재료로 엄선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정수처리시설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6곳, 취수시설 9곳, 도수관 7.4km, 가압장 등 정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기계·전기·자동제어·수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 중대한 결함 및 손상 발견 시 긴급보수 조치와 정비 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시는 추후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설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장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우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수자원 고갈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 덕동댐 저수율 88%와 형산강 원수 취수에 어려움이 없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정수처리시설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행복드림센터 2층에서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행복황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순화아카데미, 경주어르신종합돌봄센터, 디지털배움터, 잼잼 등 직업교육훈련 전문강사 5명과 여성 구직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새일센터 주요 사업인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 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먼저 올해 운영 예정인 직업교육훈련 키즈클래스 스타트업, 로컬 크리에이터 등 6개 과정의 교육 과정별 강사들이 참석해 교육 과정의 핵심내용과 취업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지역의 문화 특색을 살린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과 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의 노인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적합한 실무과정들이 개설돼 여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새일센터에서 알선 취업한 여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새일여성인턴제 프로그램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채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감포공설시장 51곳 점포의 노후 된 전기시설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공모에 감포공설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1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점포 및 공용부분 노후 전선 등의 전기시설을 보수했다. 특히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이나 합선인 점을 고려해 노후 된 간판 전선, 분전반 및 불량 콘센트, 옥내 배선 등을 교체했다. 시는 전통시장 화재 원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전기 시설을 교체·정비함으로 화재 예방 및 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감포공설시장은 1959년 개설해 65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 한차례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정비를 시행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비가 필요한 곳이 많다”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27도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종료를 알리고 기부자의 뜻을 새기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기부자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8억 원을 목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10억2000만원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 127도를 기록했다. 고물가에 따른 경기불황과 자영업자 폐업 등에 따라 기부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목표를 달성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1일 부터 두 달 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주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첫날에는 15건, 661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 교통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특별 교통대책으로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배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4일 동안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은 노상 주차장 17곳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24곳으로 총 주차면수는 1770면이다. 전통시장 2곳 주변도로도 2월 2일부터 12일까지(9~17시)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구간을 살펴보면 성동시장은 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에서 메리츠화재까지까지 한쪽(시장) 방향 250m를, 중앙시장은 중앙네거리에서 GS25 원효점까지 한쪽(시장) 방향 300m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단, 버스정류장이나 소방시설, 횡당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이뤄진다. 또 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새천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