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사업’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총괄·공공건축가 분야 운영지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공공건축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주시는 총괄·공공건축가의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돼 공공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각 지역 여건에 맞는 공간환경전략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의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한 공공 건축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현재 경주시 총괄건축가인 현택수 박사(건축설계)를 비롯한 공공건축가들과 협력해 공간환경개선 및 공공건축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작정이다. 현택수 총괄건축가는 “민간 전문가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신년교례회에는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영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에는 경주26호(경북16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오원규 나원산업㈜ 회장의 신규 가입식이 진행됐다. 또 누적 기부금액이 3억 원 이상인 경주1호 아너 이상춘 현대강업㈜ 회장과 경주2호 아너 김준호 ㈜세인텍 대표의 실버클럽 가입식도 펼쳐졌다. 이어 주낙영 시장이 2024년 희망나눔캠페인 목표 조기달성과 아너 소사이어티 발전 등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며, 경주시는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 26명으로 경북도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희망 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제성 미달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공급관 설치비용 중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80% 이내로 최대 3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로 영업 및 업무용 목적 사용시설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1개월 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현장 조사 후 5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보조금은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 완료된 다음 보조금 청구 이후 지급된다. 한편 경주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해 1926세대에 48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억 원 증액된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올해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더 큰 경주 조성에 온 힘을 다 해줄 것을 강력 주문했다. 먼저, 부시장을 중심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책임감을 갖고 신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엄격 당부했다. 아울러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도시에 걸맞게 설 명절을 앞두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확산을 강조 하면서, 활기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경주시 조직문화 개선 행동수칙’ 5개 수칙이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공감해 줄 것과 특히 4월 총선 관련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재강조 했다. 또한 시 알림톡인 ‘알짜배기 경주소식’을 통해 새해 달라지는 시책, 각종 생활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수시로 전파하여 정보전달 누락, 수혜를 받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스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지난 연말 정기인사, 조직개편에 따라 철저한 인수인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충남 서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접한 직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 시장은 “경주시는 그간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지만, 이번 서천 화재를 계기로 다시 한번 더 철저한 점검에 나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밤 일어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의 원인이 상인들이 없는 한밤중 누출된 가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그간 실시해 왔던 전기배선 점검 등 전통적인 예방법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가가 보유하고 있는 가스시설, 난방시설 등에 대해 철저히 살피고 또한 상인들의 경각심도 높이는데도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설 명절을 대비해 정부와 합동으로 주요 중앙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용강동 소재 승삼어린이공원이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mom(맘) 편한 놀이터 25호점’ 오픈식을 승삼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mom(맘) 편한 놀이터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22일 열린 오픈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원기 시의원, 김종우 시의원, 임승환 용강초등학교장이 참석했다. 또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에서는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최대락 초록우산 경주후원회 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신호 가이아글로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5호점은 ‘작은 경주마을 놀이터’를 콘셉트로 용강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디자인단 12명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경주 대표적 문화재인 첨성대를 형상화한 놀이시설을 제작·설치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안전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 7개월째를 맞는 경주시민안전보험 덕분에 시민 146명이 보험금 5억 5053만원을 지급받았다. 시민 1인당 평균 377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셈이다. 경주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익사,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 농기계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 6월 1일부터 도입됐다. 연도별 보험금 지급 현황(접수 기준)은 △2020년 10명 △2021년 9명 △2022년 76명 △2023년 49명 △2024년(1월 22일 기준) 2명 등이다. 보장별로는 △감염병 116명 △익사 9명 △대중교통사고 8명 △폭발·화재·붕괴 5명 △자연재해 4명 △농기계 사고 4명 순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2022년 9월 익사 사고로 숨진 시민 A씨 유가족에게 보험금 2000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 대응과 매력적인 관광도시 변모를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관광진흥 계획은 관광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지역관광의 청사진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글로벌 관광수도로 도시 브랜드 강화 △역사문화자원 기반 융합형 新관광사업 육성 △스마트 관광시대 여행하기 편리한 경주여행 △새로운 시각으로 Hip한 경주 알리기 등 4가지 추진전략, 총 50개 세부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제시된 세부사업 중 △신라문화제의 글로벌 브랜드화 △글로벌 문화 웰니스 육성 △경주 디저트 카니발 등이 눈여겨 볼만 하다. 신라문화제는 핵심 프로그램인 ‘화백대전’을 리뉴얼하고 신라문화를 활용한 관광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 전후 콘텐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23개 읍면동지역에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진다.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설치한다. 설치는 무인민원발급기 미설치 지역인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 등 총 7곳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25곳에 27대 운영 중에 있다. 향후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7대 설치가 완료되면 모든 읍면동에서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는 셈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무인민원발급기 화면위치 조정과 글씨크기 확대가 가능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대비 최대 50% 감면된 금액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옥외부스에는 휠체어진입로, 자동출입문, 냉난방기, 무인경비시스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어반스케치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행복황촌 마을활력소 1층 전시실에서 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경주 노포 그리기 작품전시회인 ‘Remember Gyeongju’를 연다. ‘작은 엽서에 담긴 사랑’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경주어반스케치 협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동안 지역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경주의 노포 그리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작품의 판매 수익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한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통과 역사를 지키며 생업을 이어오고 있는 카페, 식당, 상점 등 30여 군데의 노포를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완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 당 라면 3박스의 기부 물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작품 판매와 기부를 통해 모아진 라면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 정동식 회장은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어반스케치 활동이 단순하게 주민들의 취미생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쇠퇴돼 가는 경주 원도심의 노포들을 발굴해 어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올해 상반기 교육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취미·건강·교양·정보화 4개 분야 50강좌 1165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이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는 노인종합복지관 최초로 터링 수업을 개설하는 등 지난 강좌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익한 강좌를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등록 회원의 경우 노인복지관에 방문하면 된다. 비회원의 경우 만 60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복지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1인 당 2과목까지 수강 가능하며 정원이 초과될 경우 전자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 신청 여부는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개별 문자 안내와 복지관 1층 복도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새해 첫 ‘청렴 메시지’로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경주시는 22일 오전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을 강조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 시장은 변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문화 확산을 주문하며 간부공무원 대상 ‘경주시 조직문화 개선 행동수칙’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행동수칙은 공직사회 관행인 부서장 위주 회식문화 탈피를 포함해 보고서 간결화, 회의문화 개선, 휴가 장려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 조직문화 개선, 대시민 소통으로 적극 행정 강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간부공무원이 청렴 리더십을 발휘해 직원 간 상호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적극적인 공직사회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일 열린 새해 첫 신규 임용식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수여하는 등 공무원 모두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목민관의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IBK기업은행과 협업해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 사업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두 기관이 신용보증서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대출이자의 일부와 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도내 최초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직접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 융자이므로 은행권의 별도 대출심사와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심사를 거쳐야 한다.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며, 융자규모는 매년 200억 원씩 3년간 총 600억 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소기업에 이자 차액 2.5%를 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를 연 1.2% 이내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경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이 해당된다. 접수처는 경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단, 대출상담은 IBK기업은행 경주지점과 외동공단지점에서만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등록 치매환자 2명의 사연을 ‘MBC 여성시대 ’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하면서 1인당 5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MBC·지역난방공사·굿네이버스가 지난해 공동 기획한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지원 대상자 중 한 분은 치매로 인한 인지저하 및 정신행동증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전담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이번 지원으로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또 다른 한 분은 치매로 인한 정신행동증상이 심해 병원 입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 사례관리전담팀의 도움으로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끝내고 지역사회 복귀해 생활 중인 분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한파주의보가 연일 발령되고, 고유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치매 환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는 사례관리 전담팀 인원을 충원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가 없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연초부터 경주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재화 대구시의회 의원이 지난해 1월 경주사랑기부제 고액기부(제2호) 이후 지난 17일 또 다시 300만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이어 (재)경주시장학회를 방문해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200만원도 기탁했다. 이 의원은 경주 계림초등학교 59회 졸업생으로 현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화 의원은 “경주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로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미래 인재 육성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어 장학회에 기탁했다”며 “내 고향 경주에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초 부터 경주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이 많아 기쁘고 감사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응원으로 더 나은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