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병원은 12월 13일(금), ‘다문화 사회와 정신건강-우리의 미래를 위해’ 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올해 처음 5만 명(전국)을 넘긴 ‘다문화 가정 학생’ 즉, ‘다문화 가정 2세 자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적응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1부 특강에서는 남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은평병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Tsuyoshi Akiyama(일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우순옥(몽골인 상담가) 등이 발표하며, 2부 심포지움에서는 민성길·김석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종설(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문지영(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박선희(한국예술치료학회) 등의 발표가 이루어진다. 심포지움에 이어 참석자 모두에게 질의 응답 및 토론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발표주제를 살펴보면 특강의 제1주제는 ‘한국 다문화 2세의 현황’, 제2주제는 ‘Second generation of immigrants or intercultural marriage in japan’,
문구의 명가 동아연필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 ‘싹스틱’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실수로 옷에 음식얼룩이 생겼을 때 물수건에 세재 등을 묻혀 닦던 불편함을 개선한 휴대용 음식얼룩지우개 ‘싹스틱’에 소비자의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2014년 대박상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식얼룩이라는 대다수의 경험과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제품명, 고체타입의 사용편의성, 디자인, 휴대성, 가격경쟁력까지 ‘싹스틱’은 마케팅의 다양한 요소들을 골고루 충족시켜 주고 있다는 것이 업계측의 평가이다. 또한 세탁전 소매, 카라 등에 때가 잘 타는 부분에 발라주면 세탁향상 효과가 있으며, 유아들이 자주 옷에 얼룩 등을 묻히거나 흘렸을 때 응급처방용으로 매우 유용하다는 소문에 엄마들의 대량구매도 이어지고 있다. 애초에 기존 문구와는 성격상 차이가 많아 판촉용이나 인터넷 판매용으로만 계획했다가 소비자들의 계속되는 문의와 요구에 의해 편의점, 대형서점 등에 일반 시판을 진행한 흔치 않는 케이스라 향후가 더욱 기대된다고 동아의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한달간 ‘싹스틱’의 다양한 활용법을 선발하는 U
아토피 발병에 대한 원인을 의학적으로 완벽하게 규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도 아토피 처방은 제각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채소발효식품인 김치의 섭취도 마찬가지이다. 김치 특히 매운 맛이 나는 김치는 아토피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며, 이와 반대로 김치는 아토피에 이롭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어 많은 아토피안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중앙대병원 연구팀은 김치에서 발견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플랜타룸 CJLP133’이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김치를 즐겨 먹는 아토피안들에겐 김치에서 아토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 있다는 것으로도 반가운 소식이다. 김치는 장내세균의 먹이이자 대변을 통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또한 발효식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토피 자연치유의 입장은 김치의 충분한 섭취를 권하는 편이다. 특히 현대 음식은 대부분 불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기에 살아있는 다양한 미생물의 섭취가 어려운데 반해 김치는 인체에 유용한 미생물이 많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진안에코에듀센터(JEEC)에서 아토피안
당뇨병 등 비만관련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허리둘레가 남성은 83~85㎝(33인치), 여성은 75~79㎝(29~31인치)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팀이 건강보험공단의 최근 10여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관련 질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다. 그 결과 허리둘레의 경우 적정 진단 기준점은 질병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당뇨병의 경우 남성은 84㎝, 여성은 79㎝가 적절할 것으로 추정됐다.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의 경우는 남성은 83~82㎝, 여성은 75㎝를 넘으면 위험도가 높아졌다. 대한비만학회에서 정한 한국인의 허리둘레 비만 기준은 남성은 90㎝, 여성은 85㎝이지만 이 보다는 허리 둘레가 조금 더 얇아야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체질량지수(BMI)의 경우는 적정 진단 기준점이 23 ㎏/㎡였다. 체중을 기준으로 과체중으로 판단하는 수준과 비슷했다. 이밖에 대사증후군을 가진 고위험군은 대사증후군을 가지지 않은 군에 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의 발생 위험이 뚜렷하게 높았고 음주·흡연은 대사증후군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분석됐다
중국발(發) 미세 먼지가 5일 오전에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 하늘을 뿌옇게 뒤덮을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5일 오전에 중국 산둥반도 인근에서 약한 미세 먼지바람이 추가로 불어와 전날부터 남아 있던 미세 먼지와 합쳐질 전망"이라며 "이 때문에 수도권 미세 먼지 농도는 5일 오전까지 '약간 나쁨(81~120㎍/㎥)' 상태가 될 전망이고, 5일 오후부터는 남부 일부 지역까지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의 예보는 하루 평균치여서, 실제로 시민들이 느끼는 미세 먼지 오염은 시간대별·지역별로 이보다 훨씬 심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황사 마스크 등을 준비했다가 착용하라고 환경 당국은 설명했다. ◇4일 미세 먼지 농도, 올겨울 들어 최고치 중국 베이징과 산둥 반도 인근에서 날아온 오염 물질 탓에 4일 서울의 미세 먼지 농도는 올가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서울(불광동 기준)의 미세 먼지 농도는 169㎍/㎥까지 치솟아, 지난달 23일 오전(165㎍/㎥)에 세웠던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4일엔 국내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나온 국내 오염 물질까지
운전자의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정지선 준수율이 약 60% 수준에 불과하며 매년 조금씩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이 58.7%이며 정지선 준수율은 64.2%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4년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정지선 준수율이 각각 70.6%와 77.7%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나란히 10% 포인트 넘게 떨어진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런 경향에 대해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의식이 미흡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으로 주의가 분산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주영 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은 "정지선을 지키거나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이 사고와 별로 관련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라며 "특히 보행자 사고와 관련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방향지시등 점등과 정지선 준수를 포함해 기본적 안전수칙을 지키면 사고를 2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 3회 접종 완료해야 충분한 예방효과 장기간 지속 최근 미국 NCI 연구발표는 1회 접종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일 뿐 10~20대 성개방에 따라, 20~30대 가임기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률 급증할 우려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발표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관련 연구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소의 마보베 사파에이안 박사팀은 총 3회 접종하는 방식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를 한 번만 접종해도 항체 형성률에 큰 차이가 없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바릭스를 1회 접종한 여성 78명과 2번 접종한 여성 192명, 3명 접종한 여성 120명의 혈액을 채취해 4년 후 항체 형성률을 측정한 결과, 서바릭스를 한 번 접종한 여성과 2~3번 접종한 여성 사이의 항체 형성률에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 연구결과에 대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단회 접종의 면역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로서는 임상실험에 참여한 대상자 수(120명)가 너무 적어 실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항체 형성 여부를 실제 예방 효과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직장인들을 위한 겨울철 사무실 눈 보호법 - 55%, 사무실 내 적정 습도 유지 하기…모니터 각도 조절도 도움 - 10분, 틈틈이 눈에 휴식시간 주기 … 컴퓨터용 렌즈 사용도 하나의 방법 - 20도, 실내온도는 약간 서늘하게 유지하기…자주 환기 필요 업무상 부득이하게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들이 눈의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여러모로 직장인 눈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는 계절이다.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에서 겨울철,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눈 건강 보호법을 소개했다. 55%, 사무실 내 적절한 습도 유지 하기 사무실에서 눈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건조한 공기이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건물 내부 난방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일반적인 사무실의 적정 습도 55% 정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습도 조절 방법은 가습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가습기는 얼굴에서 1m 이상 떨어뜨려 약간 높게
마음은 늘 청춘이지만 세월의 무게를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바로 몸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 전후 45~55세가 되면 난소기능이 저하되고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감소한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심리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갱년기 증후군이다. 요즘에는 조기폐경이 늘어나면서 갱년기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돼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대개 이 시기에 1년 동안 생리가 없을 때를 폐경으로 진단하고 폐경이행기 또는 갱년기라고 부른다. 갱년기에는 신체 및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 기간은 5~10년 정도 지속될 수 있다. 갱년기 자체는 난소기능의 쇠퇴로 인한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 과정이므로 질병이라 볼 수 없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갱년기 이후의 삶이 인생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갱년기 증후군은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갱년기 증후군의 대표적인 신체적 증상은 안면홍조 및 열감, 요실금, 질염과 같은 비뇨생식계 질환, 성적 기능 장애, 피부건조 및 근육통, 골다공증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심리적인 증상들도 나타나는데, 집중력 저
경기도, 정전 60주년 기념 평화통일 마라톤대회 개최 - 전국 마라톤대회 최초로 민통선구간 남북출입사무소까지 코스 연장 확대 - 풀, 하프, 10km, 6km의 다양한 코스 마련돼 남녀노소, 가족단위 누구나 참여 가능 전국 마라톤대회 최초로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릴 수 있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6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일원에서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안까지 달릴 수 있는‘정전 60년 기념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 6㎞의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가족단위 누구나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달릴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전국 마라톤대회 최초로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민통선구간을 달릴 수 있게 됐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2007년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코스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3년을 DMZ의 생태와 평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몸속 수분 1%만 부족해도 두통 피로 짜증몸 속 수분 유지 중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지난해 발표된 미국 코네티컷 대학 휴먼퍼포먼스 실험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몸 속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이 마르다는 것을 느낄 때면 이미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에도 두통, 피로, 집중력 장애,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났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에 참여한 로렌스 암스트롱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단지 운동을 할 때나, 더운 날씨, 힘든 일을 할 때뿐 아니라 항상 몸속의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몸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수분 부족이 1~2% 진행됐을 때이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수분 부족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고 있게 된다”며 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물이야말
전국 방방곡곡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여름 레포츠 체험 인기 휴가 막바지에 들어섰지만 연일 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너도 나도 휴가지로 떠나기 바쁘다. 올 여름 더위에서 제대로 벗어나고 싶다면 시원한 여름레포츠에 도전해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http://summer.visitkorea.or.kr) 에서 여름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 수륙자동차, 나무 뗏목 타봤니? 강원 양양 해담마을 해담마을은 50만㎡(약 15만 평) 규모로 꽤 큰 산골마을이다. 그런 만큼 방갈로, 펜션, 캠핑장 당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잘 갖춰져 있고, 논과 밭 사이로 여러 체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안전행정부, 산림청,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지원하는 체험마을 대상지로 지정되면서 시설확충을 꼼꼼히 한 덕이다. 해담마을에서는 다양한 산골체험과 함께 특별한 여름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여름 레포츠 체험은 시릴 만큼 시원한 계곡에서 나무를 엮어 만든 수제 뗏목 타기와 지상, 수상을 가르는 수륙양용
수인재두뇌과학, 유아 스마트기기 중독되었을 때 뇌의 상태 소개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유아 미디어 중독편에서 소개8월 9일 방영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유아 미디어 중독’에 관한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초보맘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12개월된 시원 군과 20개월된 서우 군의 사연이 방영된다. 12개월된 시원 군은 TV 없이는 이유식도 거부한 채 산만하고 불안한 행동을 일삼으며, 20개월의 서우 군은 태블릿 PC를 손에서 한시도 놓지 못한다. 촬영에 참여했던 수인재두뇌과학 관계자는 “두뇌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결과 엄마 품에서 측정한 경우보다 미디어에 노출 되었을 때 더 안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심각한 약물 중독 상태일 때의 결과와 유사하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녀의 미디어 중독 여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가점검표와 TV, 테블릿PC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법 등 자녀의 미디어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초보맘 육
가뜩이나 잠 안오는 밤, 먹으면 안될 8가지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들이 많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자기 전에 먹는 것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먹지 말아야할 것 8가지’를 소개했다. 1. 다크 초콜릿=밤에 단 것이 먹고 싶을 때 다크 초콜릿은 제격이다. 하지만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몇몇 다크 초콜릿 제품은 커피 한 잔의 25-38%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게 하는데 충분한 양이다. 2. 스테이크=스테이크처럼 지방이 많은 고단백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비만 위험성을 높인다. 그런데 취침 무렵에 먹으면 일주기 리듬을 교란시켜 잠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이런 고지방 고단백 음식은 수면무호흡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3. 술=술을 마시면 잠이 빨리 들 수는 있지만, 수면주기에 영향을 미쳐 서파수면(SWS)과 렘(REM)수면 시간을 단축시킨다. SWS와 REM수면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들이 단축되면 깊은 잠을 방해해 다음날 일상 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