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주 '라디오 스타'가 주목 받았다. 팀에 합류하지 않은 고지용을 제외한 다섯 멤버들이 모여 재결합에 얽힌 뒷이야기 등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관심이 쏠렸던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편 젝스키스는 히트곡 '폼생폼사'를 만든 박근태 작곡가와 손을 잡고 조만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오늘 오전 8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 씨를 사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대작 그림 제작과 판매에 직접 관여했는지를 집중추궁했다. 검찰에 출두한 조 씨는 굳은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 씨는 매니저를 통해 속초의 무명화가 송 모 씨에게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자신의 작품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검찰에 확인된 판매 그림은 30여 점, 피해액은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어제 한 매체는 빅뱅 멤버들의 동반 입대 가능성을 보도했다. 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서른 살이 된 맏형 탑의 입대 시기에 맞춰 멤버들이 동반 입대를 논의했다는 것. 하지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소속사측은 "전혀 검토해본 적도 없는 사안"이라며 "탑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어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빅뱅 메이드'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충무로 대표 여배우들이 6월 극장가 접수에 나섰다. 먼저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로 이목을 끈 배우 김민희 씨가 영화 '아가씨'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자신의 재산을 노리는 하녀와 사랑에 빠진 귀족 아가씨를 연기한 김민희. 섬세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이번 달 말에는 관록의 여배우 김혜수, 손예진이 나란히 신작을 선보인다. 김혜수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사고뭉치 톱스타 역할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손예진은 김주혁과 함께 출연한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를 통해 사라진 딸을 찾는 정치인의 아내로 극한의 감정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이준기가 악성 네티즌을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준기측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온라인상에서 이준기 씨와 관련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비방이 지속됐다"며 증거를 수집해 해당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을 발견할 시 제보해 달라고 덧붙이며 사이버 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희대의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대동강 물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봉이 김선달'에서 매력적인 천재 사기꾼을 연기했다. 캐릭터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여장에 도전했다는 유승호는 예쁘장한 외모 때문에 기대치가 높았지만, 결과는 그에 못 미쳤다는 후문. 유승호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봉이 김선달'은 다음달 개봉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달 18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어제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해 취재진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진실을 명백히 밝히겠다는 인터뷰를 끝으로 경찰 조사에 들어간 유 씨는 약 9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 끝에 또 한 번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경찰은 유 씨가 '성관계를 시도한 건 맞지만 강제적이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0일 조사를 받은 피해 여성 A씨는 "연인 사이가 아닌 유 씨에게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5월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고문 – 안상수 국회의원 자문위원 – 윤병욱 자문위원 – 김옥수 운영위원 – 최경숙 운영위원 –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사무국장 / 국민의 소리 편집위원장 - 장우혁 사무부총장 / 국민의 소리 편집장 - 임경복 경제부 기자 - 남윤미 시사평론가 - 천성래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고문으로위촉된 안상수국회의원■ 논설위원 - 김서정 경영전략본부장 - 오동석 산업경제전문기자 - 박진우 경영지원국 - 고기장 편집위원 - 강대석 편집위원 - 한덕희 피폴 이사 - 이종덕 피폴TV 제작국장 - 이창화 피폴TV 편성국장 - 남승현 피폴TV 경영지원국 부장 - 장재욱 피폴TV 총괄책임프로듀서 - 하동효 피폴TV PD - 이동주 좌로부터 피폴TV 총괄 책임 프로듀서 하동효, 국민의 소리 이지선 기자, 피폴 TV 편성국장 남승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정겨운 씨가 결혼 2년 2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아내와의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청구 소송을 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정겨운. 두 달 만에 이혼 조정에 합의해 법적으로 부부 사이를 완전히 정리했다. 조정 과정에 큰 어려움 없이 서로의 앞날을 빌어주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겨운 씨는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모델 출신 여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성폭행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오늘 오전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 씨가 "지난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어, 오늘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조사를 받은 피해 여성 A씨는 "유 씨와 연인 사이가 아니고,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말드라마 '옥중화' 지난주 방송에서 주인공 고수, 진세연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지하감옥에 갇힌 옥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윤원형의 지시로 살해 위협까지 받게 됐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태원은 고군분투 끝에 옥녀를 감옥에서 구출해내고,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산속의 초가집으로 피신했다. 이곳에서 옥녀는 오늘날의 첩보원 신분인 자신의 정체를 태원에게 밝히면서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됐다. 옥녀의 고백과 함께 한층 가까워지는 두 사람. 옥녀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태원의 마음이 앞으로 어떤 감정으로 발전하게 될지 이번 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영화 '사냥'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성기, 조진웅, 손현주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뭉쳤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사냥꾼들의 암투를 그린 스릴러다. 실제로 산속에서 장기간 촬영이 진행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는 후문. 이 때문에 조진웅 씨는 산을 더 싫어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륜 있는 배우들의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사냥'은 다음달 개봉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조영남의 그림을 대신 그린 이른바 '대작 화가'가 송 모 화백 외에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조수가 여러 명 있고, 송 화백은 그중에 한 명이라고 했던 조영남 씨의 발언이 사실로 드러났다. 검찰은 송 모 화백 외에도 단순 '조수'의 개념을 넘어선 대작 화가가 2~3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대작 화가들이 대신 그린 그림들이 조 씨 이름으로 판매됐는지를 밝히는 게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조 씨의 사기죄 혐의를 밝히겠다는 것. 검찰은 송 화백이 대신 그린 그림 200여 점 가운데 15~16점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제2, 제3의 대작화가 작품 역시 판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 씨의 그림을 판매한 갤러리들을 압수수색해 그림대조와 장부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조 씨의 소속사 대표 장 모 씨에 대한 조사에서 다른 '대작 화가'들이 송 화백과 같은 방식으로 그림 개수와 크기 등을 지시받아 작업한 것을 확인했다. 대작 화가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조 씨의 소환 일정은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돌연변이에 맞서는 엑스맨들의 혈투를 담아낸 할리우드 대작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곡성'의 흥행 독주를 막아서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첫날인 지난 수요일 하루에만 약 29만 관객을 동원하며, 13만여 관객을 모은 '곡성'을 가뿐히 따돌렸다. 계속해서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곡성'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1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온라인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운빨로맨스'의 TV화제성 지수는 첫 방송 당일을 기준으로 7천 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화제작인 '그녀가 예뻤다'가 기록한 4천 점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앞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두 주인공 황정음, 류준열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진 첫 방송은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