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저금통 형태의 기부상품 ‘미스터 기부로 돼지저금통’ 판매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 초대형 공공미술작품 ‘미스터 기부로(Mr.Gibro)’를 설치한다. 팝 아티스트 아트놈이 제작한 ‘미스터 기부로’는 알록달록 돼지탈을 쓴 아저씨 모습을 한 8M 높이의 공공미술작품이다. '예술을 살찌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해 서울광장에 등장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스터 기부로’ 전시는 2015 도시게릴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나만의 돼지저금통 만들기 체험행사와 스마트 모금함 등을 통해 현장기부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5 도시게릴라 프로젝트은 삭막한 도시생활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공간에서 만나는 문화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여름철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사업본부 ‘한강 몽땅 프로젝트’와 연계해 1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CGV는 누적 관객 8억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더 재미있고 풍성해진 영화퀴즈 대결 ‘도전! 8초 영퀴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치뤄진 ‘도전! 영퀴왕’ 대회는 3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참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가장 많은 정답을 획득하는 방법부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까지 각종 커뮤니티 카페와 SNS 상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올해 2회를 맞는 ‘도전! 영퀴왕’ 대회는 간결함과 재미를 더했다. 먼저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빠르게 겨룰 수 있도록 문제풀이 시간을 8초로 줄였고, 문제는 4지 선다형에서 O/X 퀴즈형태로 바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변경했다. 이번 대회를 기념해 8월 5일 개봉을 앞둔 ‘베테랑’ 주연배우들이 직접 퀴즈 출제에 나선 점도 눈길이 간다. 황정민, 유해진, 오달수, 유아인 등 주연배우들이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직접 자신들이 출연한 영화와 관련한 퀴즈를 출제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전년도 우승자 백진주(28)씨는 &ld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6개 거점기관의 아동단원 340여 명이 참여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상호학습’과 ‘협력’에 중점을 두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2012년 2월 베네수엘라 시몬볼리바르음악재단(엘 시스테마)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존의 도제식, 악기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전면 탈피함으로써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한다. 2015년 현재 전국 39개 거점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악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이음캠프는 참가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ls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에 한글-한국어 콘텐츠 기업인 가온한국어가 참가한다. 가온한국어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KCON 2015 USA’에 참석,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인 한글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KCON은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기업인 CJ E&M이 주관하는 K-팝 공연과 패션·뷰티, 정보기술(IT), 식품 등 한국의 대중문화와 컨벤션을 결합시킨 한류 페스티벌이다. 가온한국어는 ‘2015 KCON JAPAN’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2015 KCON USA’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활용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는 등 알차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CON은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시작, 2013년 LA로 장소를 옮겨 규모를 키워왔다. 지난 2014년에는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시행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건축도시공간연구소를 국가한옥센터로 지정하여 본격 운영한다. ‘한옥등건축자산법’에서는 국가 한옥정책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관련기관을 국가한옥센터로 지정·운영하도록 한 바 있다. 금번에 국가한옥센터로 지정된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한옥 정책 및 산업화 연구·조사·지원 사업을 자체 수행하여 왔으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가한옥센터 지정 공개경쟁 공모결과 사업수행역량 등의 측면에서 최적격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국가한옥센터는 앞으로 한옥 관련 보전·진흥정책 연구·조사, 전문산업 육성, 정보의 체계적 관리·제공 업무 수행을 통해 국가한옥정책의 연구 집단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옥등건축자산법의 시행과 더불어 금번 국가한옥센터 지정이 고유 건축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괌관광청은 최근 플레져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15년 ‘비비큐 블락파티(BBQ Block Party)’가 맛, 규모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작년보다 더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발표했다. ‘팔레 산 비토레스’ 거리를 따라 열린 ‘비비큐 블락파티’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바베큐 달인들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특히, 참가팀 투누(Tunu)의 텐트 앞은 칠면조 다리 바베큐를 시식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한 아수스 스모크 하우스(Asu’s Smokehouse)의 바베큐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행사는 이른 저녁부터 시작되어, 함께 구경을 나온 가족들이 여유롭게 둘러보거나 조금 이른 저녁을 즐길 수 있었다. 커다란 괌 로고 및 아치길 장식과 바비큐 연기 사이로 보이는 분홍빛 노을은 기념사진을 남기는데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저녁이 되자 축제는 활기를 띄웠고 괌 밴드들의 음악이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요원 또한 배치되었다. 축제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누구나 창작 웹툰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인 T툰을 론칭하고, 8월 2일부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T툰은 T스토어 북스가 역량 있는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한 웹툰 플랫폼 서비스로, 웹툰 연재를 희망하는 모든 예비 작가들이 웹툰 또는 만화를 등록하고 일반 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의 발판이 될 것이며, 특히 T스토어 북스의 1,7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등록된 작품 중 조회수, 댓글, 평점 등의 누적 수치 및 담당자 평가를 기준으로 매월 한 작품 이상을 인기 작품으로 선정하여 T스토어 웹툰에서 연재 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기 작품으로 선정될 시 별도의 심의를 통해 연재료 또는 상금이 지급되며, 차후 T스토어 웹툰에서 정식 작가로 활동 가능하다. T툰 연재 참가신청은 정해진 기간 없이 수시로 받을 예정이며, 지난 7월 25일(토)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장르는 코믹, 순정, 드라마, 스릴러, 판타지, 액션 중 자유롭게 선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휴가 국내에서, 울산에서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관광객 맞이 환대서비스 4대 실천 방안’을 마련,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4대 실천 방안은 ‘친절’, ‘청결’, ‘질서’, ‘안전’ 등의 과제로 추진된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친절) 외식업, 숙박업, 택시업 종사자의 친절 환대서비스 정신 함양 △(청결) 관광지, 외식업, 숙박업, 유원시설업에 대한 위생검사 △(질서) 바가지요금, 쓰레기 불법투기, 주·정차 기초질서 지키기 △(안전) 관광지, 유원시설 수시·정기 안전 점검 등이다. 울산시는 4대 실천 방안 추진에 관광업 관련 협회, 관광업 종사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해당 부서별로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를 울산에서 쾌적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창조형 관광도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지난 30일 오전 10시 북경 가덕경매공사(총재 왕효문)에서는 한국의 예술통신(대표 배한성)과 함께 외국경매사의 국내 첫번째 진출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근 현대 미술의 소개와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경매, 국내에 있는 중국 고미술의 중국 환수를 위한 경매, 또한 숨어있는 한국 고미술의 발굴과 한국 전통 미술의 국제적 소개를 위한 경매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중 국제 경매는 한국과 중국에서 년 2회 이상 열기로 하였다. 그동안 지난 5월 부터 논의했던 이번 계약은 국내 메르스 전염의 영향으로 미루어졌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여름방학을 맞아하여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12곳의 구립도서관이 오는 8월28일까지 초등학생, 유아·아동, 가족들을 위한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나래도서관 등 8곳의 구립도서관이 각기 다른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학나래도서관은 8월11~14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옛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독정골도서관은 8월5~8일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재’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진행한다. 또 쑥골도서관과 장사래도서관은 8월11~14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 나머지 이랑도서관 등 4곳의 구립도서관들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복사꽃, 소금꽃, 장사래, 관교 등 4곳의 구립도서관은 유아·아동을 위한 ‘FunFun English’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어울림 광장에 야외수영장 `미니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수영장 미니워터파크 행사는 도봉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2013년 첫 시작으로 올해 제3회를 맞이한다. 개장되는 미니워터파크에서는 에어바운스 풀장, 에어슬라이드, 종합바운스 등 기존에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프로그램은 물론 새로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수영할 수 있는 가족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특히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조립식 가족수영장의 규모는 폭 15m, 길이 25m, 수심이 0.8~1.2m가 되는 초대형 규모로 가족 300여명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다. 미니워터파크 모든 행사 이용료는 무료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야외수영장 행사가 단 5일만으로 끝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의 많아 올해는 기간을 늘려 운영하려고 하였으나 메르스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어려웠다”며 “다행히 메르스가 진정돼 작년과 같이 5일간 운영할 수 있어 구민과의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지난 29일 밤 방영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배용준 부부의 피로연 영상이 짤막하게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신랑신부가 지인, 친구들의 축하 속의 결혼식 뒷풀이를 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용준은 어린 신부 박수진과 남해 신혼여행지에서 골프를 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27일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지난 26일 주말까지 열린 충남 머드축제는 올해 18회째로 10년 사이 많이 달라졌다. 사람, 건물, 놀이문화도 초창기와는 사뭇 다르다.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문화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환영인사치고는 요란했다. 낯선 땅 보령에서 손에 손을 잡고 음악에 맞춰 빙빙 돌며 온 몸이 진흙으로 뒤덮여도 망가진 몰골이어고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고향인 보령(대천)은 주변에 갯벌이 많아 어자원도 풍부하고 주변의 작은 섬들도 부드러운 모래와 푸르른 물로 어느 외국 풍경 못지 않다. 갯벌에서 사는 낙지, 바지락, 김, 망둥이, 게 등은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호도, 녹도, 외연도 등 작은 섬을 1시간 이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전 세계에 한국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민호가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관광 시장의 회복을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 주관한 해외광고의 홍보 주자로 발탁돼 이달 중순 촬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온 이민호는 이번 광고영상에서 국내 주요 관광지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 영상에는 청계천, 서촌, 삼청동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여러 곳이 담겼으며 특히 촬영이 엄격한 종묘에서 특별 허가를 받아 촬영받아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코리아, 렛 유어 스토리 비긴(Korea, Let your Story Begin)'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촬영됐다. 박명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시아 광고 거장인 대만의 웨인 펑(Wayne Peng) 감독이 카메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직접 알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라며 "여러 요인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뮤지션 이승환이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연달아 헤드라이너로 섭외되며 공연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은 최근 이승환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했다. 이승환의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연은 올해 봄 열린 <춘천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열린 <대구 포크 페스티벌>, 오는 8월 9일 예정된 <부산 락 페스티벌>, 8월 28일 열리는 <코리아 EDM 뮤직 페스티벌>(KEMF) 등 총 5회에 이른다. 국내 주요 헤드라이너급 뮤지션들이 1~2회 정도 무대에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기록이라 볼수 있다. 지금도 각종 페스티벌 섭외가 끊이지 않아 이승환 측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들이 이승환을 섭외 1순위로 꼽는 것은 공연에 대한 그의 독보적인 실력과 열정 때문이다. 이승환은 국내 뮤지션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모든 페스티벌 무대에 자신의 음향 및 특수효과 장비를 비롯해 전문 공연 스태프를 직접 꾸려 참여한다. 비단 관객 동원력 뿐 아니라 이승환의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