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오후 오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강 선유도 공원이‘춤추는 섬(Dancing Island)으로 변신해 들썩인다. 100명의 시민춤꾼과 라이브 밴드가 이끄는‘춤단 퍼레이드’부터 막춤 버라이어티 댄스 콘테스트인 ‘댄스 골든벨’,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열리는 대규모 야외 클럽 ‘서울그루브나이트’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춤이 어색한 시민들을 위한‘춤교습소’도 열리니 몸치도 당당하게 참석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이러한 내용으로 9월 문화충전캠페인 ‘예술로 힐링해요’의 하나이자, ‘서울댄스프로젝트’의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선유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댄스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부터 춤을 매개로 서울시민의 활력 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목적으로 시작된 시민 참여형 댄스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월에 진행한 100인의 시민춤꾼 ‘춤단’ 오디션을 시작으로 ‘춤 워크숍’을 비롯해 시민청과 용두동에서 &ls
버려진 천, 입지 않는 헌 옷 등 20톤의 버려진 자원이 100명의 아티스트와 시민의 손길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탄생한다. 서울시는 사회적기업 위누와 함께 9.20(토)~9.21(일)까지 총 30시간동안 100명의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제3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업(Art-Up)이란, Art와 Up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것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100명의 아티스트(25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버려진 봉제원단 조각 등을 활용해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30시간의 1박 2일 기간 동안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주제로 자유롭게 공공아트 작품을 만들며 모든 과정은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수상작은 오는 21, 오전2시∼4시까지 창의성, 메시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발표는 오는 29일 아트업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팀에게는 인도네시아 발리 재활용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킹 기회 및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대상작을 포함한 10팀의 작품은 9월 23일부터 10월
17일 오후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서 비스포크에이치 정재현 대표가 한국의 전통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조합으로 탄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희영 기자 tlppress@hanamail.net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강제시행을 앞둔‘차량2부제’가 부족한 홍보와 복잡한 절차로 혼란을 빚고 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차량2부제는 개막일인 오는 19일부터 폐막일인 10월4일까지 인천의 강화·옹진군, 중구 영종도를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합·승용차를 대상으로 차량2부제를 실시한다. 대회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홀수날에는 차량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날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행 첫 날인 19일은 짝수차량의 운행이 불가능하지만 이날은 계고장만 발부할 계획이며, 토·일요일은 과태료 부과 없이 자율에 맡긴다. 다만, 외교·보도, 선수단 수송, 경기진행, 장애인·임산부·유아동승·결혼·장례식 차량, 생계유지용 간이과세사업자 차량 등은 사전에 운행허가증을 발급받으면 차량2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강제 시행되는 차량2부제가 인천 이외의 타 지역 차량에도 적용되면서 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혼란의 원인은 홍보 부족과 운행허가증 발급 절차가
인천광역시에서 오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인천 로데오 뷰티 페스티벌(2014 Incheon Rodeo Beaut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웰빙(Well-Being) 새로운 소비 트랜드에 부합해 성장하고 있는 한류의 뷰티를 인천아시안게임의“관광·수출콘텐츠”로 연계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한국 뷰티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아시아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월동 로데오상가연합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발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통해 현대의 각박한 사회에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콘셉트로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인천의 최대 뷰티 벨라 거리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선수·임원 및 국내·외 관람객 등 20,000여명에게 뷰티 문화에 대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만들어 주는 등 이번 아시안게임의 축제 붐을 조성하는데 많은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크게 공연을 비롯해 전시,
▲경기도는 20~21일 이틀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웰컴 투 월드 헤리티지(Welcome to Wolrd Heritage)’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남한산성 문화광관사업단 홈페이지) 경기도는 20~21일 이틀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웰컴 투 월드 헤리티지(Welcome to Wolrd Heritage)’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주관으로 탁월한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다양한 역사 자원과 경기도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60여개의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한산성과 남한산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 후기 최대의 군영 악대였던 남한산성 취고수악대 공연, 국악·클래식이 어우러진 세계유산 지식콘서트 헤리티지 톡톡, 남한산성행궁 궁중줄타기와 남한산성의 전통으로 내려져오는 광지원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광주하남지역 청소년들의 세계유산 등재 염원
▲어린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유아체험숲’이 북구 영산강대상공원에 조성돼 오는 24일 문을 연다. 어린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유아체험숲’이 북구 영산강대상공원에 조성돼 오는 24일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오룡동에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조성과 관련, 사업을 마친 유아체험숲을 먼저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아체험숲은 4200㎡ 면적에 물놀이장과 오름놀이터, 유아대피소, 목교, 트리하우스 등 어린이 이용시설과 황토포장산책길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시는 유아체험숲이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생태학습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기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1000㎡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에는 돛단배 계류 등 시설을 이용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물은 공급하지 않고 어린이놀이공간으로 개방한 후 내년 여름부터는 물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에는 유아용 풀을 마련하고, 주변에는 오름놀이터, 유아
▲김준수,김재중,박유천이 포함된 JYJ가 오는 10월 5일 영동대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한류그룹‘JYJ’가 영동대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15일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강남 한류 페스티벌’의 하나로 오는 10월5일 영동대로에서 2시간 동안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매해 10월 첫째 주에 열리는 강남구 최대의 축제인‘한류 페스티벌’은‘패션페스티벌’,‘국제평화마라톤대회’,‘강남 그랜드세일’등과 함께 치러진다.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관계자는“꾸준하면서도 활발하게 한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JYJ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팬들이 한류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형남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1인 프로젝트 그룹의 에피톤프로젝트의 차세정 싱어송라이터 차세정(30)의 1인 프로젝트 그룹‘에피톤프로젝트’는 감성의 동의어다.‘선인장’,‘이화동’,‘새벽녘’ 등 서정성이 극대화된 곡들로 인해‘아련한 정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즉 감성·서정·정서가 그의 스타일이 된 셈이다. 에피톤프로젝트를 설명하는데 이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그 역시‘자기복제’에 대한 경계와 고민으로 인해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타이틀곡‘되돌리다’등 앨범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승기의 5.5집을 비롯해 김완선, 2AM, 슬옹, 이석훈, 백아연과 작업은 자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드라마‘주군의 태양’에 삽인된 홍대광의‘너와 나’를 통해 처음으로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여러 작업을 하면서도 똑같은 것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그의 성격 때문에 새 앨범 발매가 더 늦어졌다. 정규 앨범으로는 2년3개월만이다. 정규 3집엔 그래서 에피톤프로젝
▲김현중이 폭행치사 혐의 등으로 자신을 고소한 여자친구에게 뒤늦게 사과했다. 한류스타 김현중(28)이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자신을 고소한 여자친구에게 뒤늦게 사과했다. 김현중은 지난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이번 일로 2년 동안 서로 믿고 사랑했었던 그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상처를 줘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남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전부 자신의 잘못으로 생겨난 일이라며“그 사람은 비난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남겼다. “그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사죄하고 그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렇게나마 전해드리고 싶었다”며“무엇보다 그 사람이 제 사과를 받아 주고 용서해주길 바랍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바르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이 사과를 함에 따라 여자친구는 16일 중으로 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나고야 공연을 위해 이날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앞서 김현중의
▲배우 이준기가 출연한 '조선총잡이' 캡쳐 “히어로물을 찍을 때마다 갈증을 100% 채웠던 작품이 없었던 거 같아요. 항상 어쩔 수 없이 아쉽게 끝나더라고요. 이번에도 담을 게 많다 보니 더 많은 영웅담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네요.” KBS 2TV‘조선총잡이’출연을 확정한 뒤 “히어로물을 이준기의 장르로 만들겠다”던 탤런트 이준기(32)의 포부는 실현됐다. 이준기는 지난 2008년 SBS TV‘일지매’, 2012년 MBC TV ‘아랑사또전’에 이어 출연한‘조선총잡이’를 히트시키며 지상파 3사에서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준기는 작품 속‘박윤강’처럼 때로는 단단했고 자주 능글맞았다.“드라마 촬영 시간이 빠듯해 하고 싶은 걸 다 못해 아쉽다”며“이번 작품에서 이준기의 키스 능력이 진화했다. 다음 작품에서는 좀 더 진일보한 애정 신을 선보이고 싶다”고 농담했다. 지난 6월25일 첫 방송을 내보낸‘조선총잡이’는 이준기의 능청스러운 한량 연기로 시선을
터키의 이스탄불 Tombul Street에 사는 알랄라 유젤(Alara Yucel·17세) 孃은 이번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중 문학박태환수영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로 한 자원봉사자다. 그러나 그 어느 자원봉사와는 좀 다르다. 그녀의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자원봉사 참가는 그녀의 끈질긴 노력의 산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이국만리 아시아대륙의 끝 터키에서 자비를 들여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고 친구도 보호자도 없이 혈혈단신 입국한다는 것이다. 알랄라 유젤양은 인천아시안게임에 오기 위해 적은 용돈을 조금 조금씩 티끌처럼 모아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언어도 다르고 아는 사람도 하나없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그녀는 끈질기게 터키주재 한국문화원을 들락거려야 했다. 그녀의 노력에 탄복해 터키문화원 원장이 조명우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에게 부탁을 하게 됐고 그녀는 드디어 자기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이렇게 성사되기 까지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녀의 부모가 터키가 이슬람 국가이고 여학생인 만큼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과 체류하는
▲ '제9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서울시농아인협회 제공) 서울특별시 6만 청각ㆍ언어장애인과 일반시민들이 수화와 함께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서울특별시수화문화제'가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회장 문병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聾)문화의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농인과 수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부스와 도예체험, 바리스타 체험 등 2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농인과 농문화, 수화에 대해 다채로운 방법으로 접근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오후 2시 탤런트 김동석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의회, 국회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고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부르며 수화도 함께 따라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수화경연대회가 열려 일반인과 농인들이 함께 수화노래와 수화연극 등의 공연을 펼치며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총 12팀이 참가한 수화경연대회의 대상은 키즈그룹 '에이딘'
▲'인천: 바다의 연꽃' 포스터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오는 21일 28일 양일간 트라이볼 특별 기획공연 국악 판타지 콘서트‘인천: 바다의 연꽃 (Incheon: Lotus of Sea)’를 진행한다.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 3대 고전문학인‘심청전’의 내용을 재구성해 노래를 사랑하는 소녀 심청이 인천 앞바다에 빠지고 난 후 바다 속 용궁에서 경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효과 영상과 무대 기술로 구성된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주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열정적인 전통 모듬북 공연, 서정적인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아름다운 전통 창작무용 등 전통예술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결합돼 뮤지컬 같은 흐름을 가지고 진행되는 기존의 전통예술과 차별화 된 색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주요 부분들만을 모아 공연하는 갈라(Gala)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심청전의 줄거리를 8장으로 간략히 줄여 진행한다. 1장, 안빈낙도(安貧樂道)에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이 17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이 17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일인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에서 개최된다. 69개국 661편의 출품작 중 30개국 111편을 선별한 DMZ 국제다큐영화제는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식은 가수 강산에의 오프닝 공연과 트레일러 상영을 시작으로 남경필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 홍보대사인 안재모·고나은과 집행위원장 조재현의 인사말, 올해 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상영, 경쟁부문 감독과 심사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일화 감독의‘울보 권투부’가 상영된다. ‘울보 권투부’는 도쿄 조선중고급학교 권투부 아이들의 성장기로 ‘권투’라는 스포츠를 통해 배워가는 우정과 열정,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