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6일 오후 광명동굴 선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서머 쿨 열대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휴일을 맞아 가족, 연인 등의 관람객 35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립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가수 박현빈과 주현미의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가수 백지영은 애절한 목소리로 큰 감동을 선사했고 이어진 걸스데이의 발랄한 무대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광명시립합창단, PID(블랙&라이트 퍼포먼스팀) 공연도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광명동굴은 지난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2014 광명동굴 여름축제 빛과 樂’의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2차례 동굴예술의전당에서 빛을 이용한 블랙&라이트쇼, 광산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을 경험해 보는 체험교실도 진행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과 퀴즈풀기, 3D 영화 상영과 함께 황금동굴 빛의 세계전, 동굴수족관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2일 광명동굴을 방문한 하루 관람객이 2011년 개방
- 한국관광공사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한우비빔밥 이야기 담겨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4년 한국관광공사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함평천지한우비빔밥거리 이야기가 담긴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이 책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함평의 풍요로움이 오롯이 살아있는 육회비빔밥 이야기가 담겨 있다. 대를 이어 내려오는 100년 전통의 맛, 푸짐하게 들어가는 육회와 신선한 채소, 소뼈를 우려낸 맑은 선짓국이 어우러진 한우비빔밥에 대한 유래와 특징, 효능이 수록됐다. 또 놋그릇에 담아내어 품격있고 맛깔스러움을 더해주는 내용이 곁들여 있다. 특히 함평읍 5일시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13개소 식당에 대한 위치, 연락처와 함께 함평엑스포공원, 고막천 석교 등 주변 관광명소와 숙박업소도 소개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함평관광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긴 이 책자는 전국 관광명소와 지자체에 5000부가 배포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음식전문가 등을 초청하는 팸투어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테마거리 종합안내판 설치
하우스콘서트 ‘박종성의 추억이 있는 하모니카 이야기’가 오는 8월 27일 저녁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014년 문화가 있는날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하모니카 연주가 박종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하모니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더하우스콘서트는 200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0여 회에 달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우스콘서트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연주자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무대 위에서 관객이 불과 1~2m 떨어진 거리의 무대 바닥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작고 아담한 공연이지만, 오히려 대규모 공연보다 공연에 더 몰두할 수 있고,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무대에 앉는 독특한 공연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하게 된다.
경기도 시흥시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4 갯골축제가 ‘갯골의 바람, 그대로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갯골생태공원에서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갯골축제’는 시흥시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국가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내만갯골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도 행사 당일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갯골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갯골축제는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이야기를 만든다는 점이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점이다. 축제의 개‧폐막 행사는‘시흥 삼목제전’으로 장식된다. 각 동(洞)과 단체들이 축제를 위한 설화 속 주인공인 6m 이상 크기의 삼목어(三目魚, 세 개의 눈을 가진 물고기)를 제작,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삼목어는 축제 개막 한 달여 전부터 시흥시 각 동 주민들이 제작하기 때문에, 각각의 특색을 엿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개막 퍼레이드를 마친 뒤 축제기간 동안 갯골에 전시돼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축제 마지막 날 시민의 희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CJ슈퍼레이스와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이하 CTCC)이 함께 진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행사로 약 3만 명의 한․중 관람객이 몰려올 전망이다. 대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사전 관람 포인트를 미리 체크할 필요가 있다. 권투 경기가 중량별로 체급으로 구분되 듯 모터스포츠도 배기량 및 개조 범위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된다. 슈퍼레이스는 4개 종목으로 나뉘며, ‘슈퍼6000’은 배기량 6천200cc, 450마력의 스톡카가 출전하는 대회 최고 종목이다. 양산차 기반인 1천400cc 초과 5천cc 미만의 ‘GT클래스’와 1천600cc급의 ‘슈퍼1600’, 원메이크로 구성된 ‘ECSTA V720’으로 구분된다. CTCC는 3개 종목으로 나뉜다. 2천cc 이하 ‘슈퍼 프로덕션’과 1천600cc 이하 ‘차이나 프로덕션’, 폭스바겐 폴로만 참여
서울시는 7,8월 혹서기 안전문제로 임시 휴장했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8.24(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자원순환과 나눔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월별, 계절별 주제에 따라 특화된 열린장터로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될 때는 광화문광장~세종대로사거리로 장터가 확대된다. 특히, 하반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참여하는 시민이 다섯배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①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장터 ②시민과 함께 만드는 팝업도서관 ③환경과 이웃을 위한 체험워크숍 ④장터참여소감 공모 ⑤장터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재사용을 통한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내 보부상은 현재 11개 품목 98명이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년·노인 창업단체 참여기회를 높여갈 계획이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는 쓸만한 재사용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용돈도 벌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시민재활용장터> 외에도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9월21일에는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서울아트업페스티벌, 특성화고장터, 자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담화 이존영 이사장이 주최한 제17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늘부터 23일까지 안산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글로벌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활동한 결과 45개국(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의 작품 400여점이 전시되어 글로벌 국제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평화미술대상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채화칠장) 청목 김환경씨가 영예의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에는 송은주(공예)(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에는(서울시장상) 고은숙(한글), 김현정(비구상), 최지원(문인화), 남미숙(공예),(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등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각부장관상에는 1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다만 서울시장상(대상)에는 상금대신 매입상금 100만원씩이 각각 주어진다. 이존영 이사장은 공모전이라 해서 국내에만 국한하기 보다는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코리아의 미술작품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자 45개국을 선정해 전시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본 조직위는 이존영 이사장에 의해 1996년 설립돼 2002년
연달아 다가오는 태풍에 산이나 바다로 떠나려던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미루면서 휴가철 상품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 여행용 캐리어의 판매량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에서도 필요한 여행용가방, 캐리어의 수요 상승곡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여행가방 전문 판매기업 트래블기어(www.travelgear.co.kr)는 기능성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캐리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래블 기어 관계자는 "날씨의 영향으로 여름휴가가 지연됨에 따라 여행가방을 찾는 소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추석 연휴가 있는 9월까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트래블기어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8월 구매 고객에 한해 진행되는 '8월 트래블기어와 여행 추억 만들기' 이벤트는 9월 5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트래블기어에서 구매한 제품과 함께 여행스토리를 게시판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파라다이스 도고 카라반 6인용과 바비큐 스파 등의 50만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어오드)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80억달러 규모를 넘어선 OLED시장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보은전자방송통신㈜으로, 최근 개발한 TXM-243T3G 방송용 모니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TXM-243T3G는 한국방송정보통신기술협회의 TTA인증 대상에서TTA 품질 최고 등급인 Class-1S 인증을 획득했다. TXM-243T3G는 1920×1080 Full H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을 탑재한 24인치 신제품으로 보은전자방송통신㈜이 보유한 우수한 색 재현 기술과 비디오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특히, OLED패널의 뛰어난 블랙 표시, 색 균일성, 빠른 응답특성을 극대화해 기존 모니터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탁월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12비트의 컬러프로세서를 채용해 부드럽고 왜곡없는 색을 표현하며 3D LUT를 내장해 방송의 필요에 따라 NTSC, EBU, SMPTE 등 다양한 색영역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2.2, CRT, 2,4 감
- 디자인코리아2014 참가기업탐방➁ : 디자인전문기업 - 미래 콘셉트카, 립스틱형 에어콘 등 생생 아이디어로 차별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전시회 디자인코리아2014(이하 ‘DK2014’)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DK2014에 참가한 디자인전문기업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DK2014(디자인코리아2014) ㅇ주최:산업통상자원부 ㅇ주관:한국디자인진흥원 ㅇ기간:2014. 11. 6(목)∼11. 10(월), 5일간 ㅇ장소: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21,384㎡) ㅇ주제:디자인, 창조경제를 꽃 피우다 ㅇ내용:국내외 디자인 우수상품(약 2천여 점) 전시 외 자동차스타일링과 ‘Top-Quality’ 전문 디자인컨설팅 기업 ㈜써드아이(대표 정연홍·www.thirdeyeinc.net)는 친환경 전동 근거리 개인운송기기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조형과 실험적인 요소 적용으로 미래지향적 조형미를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써드아이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풍부한 볼륨과 매력적
가수 ‘영삼’이 가을과 어울리는 R&B 곡인 싱글앨범 ‘유후 (YooHoo)’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자신이 매몰차게 떠나보낸 그녀의 잔상 속에 살고 있는 한 남자의 독백을 담고 있는 이 곡은 자신을 떠난 여자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는 옷을 입고 닮은 누군가를 쫓는 아픈 남자의 이야기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그대로 자극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빈티지한 EP 사운드 위에 세련된 신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가사에 걸맞는 섹시하면서도 한층 더 감미로워진 가수 ‘영삼’의 창법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R&B 기반의 그루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인기의 비결 중 하나다. 이번 싱글앨범 타이틀인 ‘유후(YooHoo)’는 영삼의 첫 앨범 부터 함께 작업했던 Umba(홍은표) 프로듀서와의 호흡으로 탄생했다. 영삼의 오랜 동료이며, 영삼의 1집부터 작사, 작곡, 편곡, 믹스까지 모두 담당하고 있는 올라운드 프로듀서 홍은표는 “이번 신곡 ‘유후’에서는 영삼의 섹시한 보컬을 강조하여 편곡했다”고 전했다. 한층 더 감미로워진 창
이 작품은 김용범 원작, 이지은 대본, 이근형 작곡으로 지난 2010년부터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에 의해 작업돼 2011년 문화관광부 창작사업인 국립오페라단 창작오페라 펙토리사업에서 응모해 선정된 창작 작품으로 지휘/이은순· 연출/김문식에 의해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동제작하여 2012년 5월18일~ 20일(3일4회) 초연됐으며, 2012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31회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성(tonality)과 무조성(atonality)을 넘나드는 음악구성을 통해 삶과 예술 사이에서 고뇌했던 이중섭의 예술혼, 그를 좇아 방황했던 모사화가의 이중적 자아의 묘사를 극대화 한 작품 <나는 이중섭이다>는 대한민국 대표화가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 가려진 화가 이중섭의 비극적인 삶과 사랑, 예술에 대한 고뇌, 그 속에서 이뤄낸 아름다운 작품들과 순수했던 예술혼, 이중섭의 삶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삶의 모습과 자세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시작한 기획프로그램‘스테이지149’의 세 번째 무대인‘한 여름 밤의 꿈’ 이 오는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스테이지 149’ 안의 작은 코너, 최고의 연극 작품을 모은‘연극선집(演劇選集)’ 중 하나이기도 한 연극 ‘한 여름 밤의 꿈’ 은 해마다 여름이면 가장 많이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한국 전통 미학과 연희양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원작의 숲 속 요정들은 한국의 도깨비로 바뀌었다. 각자의 사랑을 찾아 엇갈리는 남녀들은 항(亢), 벽(壁), 루(婁), 익(翼) 등 우리 별자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통성을 부여했다. 무대 미술 역시 대청마루, 한지, 삼베옷, 청(靑),홍(紅), 황(黃), 록(綠)의 색감 등 한국 고유의 미학이 가득하다. 한국적 음색과 음률을 담은 대사와 노래, 독창적인 신체연기, 사물악기 연주, 한국무용이 조화를 이룬 전통 연희 양식은 관객과의 흥겨운 소통과 교감을 이룬다. 또한, 관객, 평단, 언론 모두에게 1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4개 대륙, 15개 국, 65개
경기도는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 경기도 자연생태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자연을 품은 경기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공모전에서는 야생 동식물이 살아가는 모습, 특이한 자연생태계, 훼손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돼 가는 과정이나 복원된 모습을 다루면 된다. 응모자는 규격(2MB 이하 jpg파일, 800×600픽셀 이상)에 맞는 작품을 준비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ecologyphoto.co.kr)에 들어가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접수정보와 사진 촬영일자, 촬영장소, 사진설명 등 작품정보를 입력한 후 사진파일을 10월 31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단 경기도 보호종,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담은 작품을 응모할 경우 심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전 피사체 및 배경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을 훼손시킨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작품은 생물자원 및 사진 전문가를 분야별로 위촉해 주제적합성, 독창성, 이미지의 질, 사진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수상작은 2014년 11월 20일 공모전 홈
지난 8월 12~16일 노르웨이에서는 또 한 번의 웨이크보드 국제이벤트인 ‘2014 케이블 웨이크보드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전 세계 25개국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임산 선수는 2위를 차지하였다. 지난달 ‘2014 중국 케이블 웨이크보드 월드컵’에 이어 또다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기쁜 소식으로 글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엔 웨이크보드 대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웨이크보드 국내 대회는 대부분 6월에 시작하여 10월 또는 11월에 전국체육대회로 마무리된다. 매년 4개의 전국대회와 1개의 종합대회(전국체전), 1개의 친선교류(한·중·일 친선교환경기)가 열리며, 올해도 6월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첫 대회에 이어 7월 춘천에서 두 번째 대회가 개최되었다. 오는 8월 22~24일에는 국내 최대 웨이크보드 이벤트인 ‘제29회 회장배 전국남녀 수상스키·웨이크보드·베어풋 선수권대회’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수들의 기량을 랭킹으로 가늠할 수 있는 ‘제2회 K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