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6일 애월읍 광령1리 추모원에서 봉행된 제주4·3, 6·25전쟁,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 위령제에 참석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광령1리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는 외부 인사와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제주4·3, 76주년을 맞는 올해는 유가족의 가족관계 정정 절차를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최근 국제 분쟁과 북한 도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모두가 갈등과 고통이 없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통영시 지난 6일 원문공원 내 충혼탑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의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덕분임을 늘 기억하고 다짐하며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시민들이 충혼탑과 지난 해 새롭게 건립된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충혼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17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상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는 5세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구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아동들의 환경의식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개최한 올해 대회에는 1천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3개 부분으로 나눠 대상(시장상), 최우수작(시의회의장상), 우수작(교육장상) 등 총 68점에 시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매주 수요일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은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개인 또는 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성악, 우쿠렐레, 오카리나, 클라리넷, 색소폰 및 풀피리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 조성한 용현산업단지 내 산책로를 오가는 근로자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5월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점심시간 동안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앞 공개공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한 김동근 시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도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올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 소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의 뜻을 모았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일행은 금성면 칠백의총과 남이면 육백고지도 차례로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 596위 위패를 모신 곳이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다.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승탑이 세워졌다. 이에 앞서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는 지난 5일 충령사 일원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범인 군수는 “오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유관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은 추모 묵념,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순국선령과 호국영령들이 헌신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다”며 “그것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 기억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세상을 더욱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보훈확산 홍보는 물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서구가 5일 오후 4시 송도오션파크에서 개최한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가 주민, 관광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합동위령제에서는 (사)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보존회가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찾아가는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공연’이 진행됐는데 수준 높은 국가무형유산이자 부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씻김굿’ 공연이라는 점 때문인지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행사는 구민의 안녕과 구정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진도북춤’으로 시작했는데 강은영 명인 등 11명이 강렬한 북장단과 섬세한 춤사위로 송도오션파크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진행된 합동위령제는 서구가 가족해체 등으로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관내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2021년부터 공영장례를 시행하면서 이들이 보다 많은 구민들의 위로 속에서 ‘마지막 길’을 떠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애절한 대금 선율 속에서 무연고 사망자 39위(位)의 이름이 한 명 한 명 호명됐으며 참석자들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2024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을 빛낸다. 알베르토 몬디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챠오, 이탈리아' 개막 행사의 진행자로 나선다.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간 공동협력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2021년부터 '챠오 이탈리아' 행사에 참석했던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이번에도 자리를 빛내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한 알베르토 몬디는 이날 개막식 사회와 개막 공연 진행, 토크 콘서트 등을 펼치며 양국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알베르토 몬디는 현재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럭키와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를 통해 토크 콘텐츠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시드니 스위니의 핏빛 어린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아온 공포 스릴러 '이매큘레이트'가 7월 10일(수) 개봉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이다. HBO 시리즈 '유포리아'의 ‘캐시’ 역으로 주목 받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시드니 스위니가 ‘세실리아’ 수녀 역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북미 개봉 이후 “시드니 스위니 최고의 작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미친 클라이막스”, “과학과 종교, 호러의 발칙한 만남”, “기발한 상상력” 등 시드니 스위니의 압도적인 열연과 신선한 공포에 대한 호평 속에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제작비 대배 4배 이상의 수익을 넘어서며 흥행 몰이 중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매큘레이트'의 메인 포스터는 “순결한 수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MBN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로 트로트 듀엣 프로젝트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을 결성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7일 n.CH엔터테인먼트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트로트가수 최초로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라는 프로젝트 듀엣을 결성해 6월 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Lucky팡팡'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는 이름으로 황금 막내들답게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TROT GIRLS JAPAN(트롯걸즈재팬)'에서 각각 한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최연소 '황금 막내'로 불리며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왔다. 현재는 MBN '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를 통해 또다시 시청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다현은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변신을 통해 폭풍 성장한 10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코인시데스티니)를 발매한다. 지난 6일 오후 위키미키 공식 SNS를 통해 완전체 신곡 발매를 공식화하는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이미지는 여덟 멤버가 손을 잡고 푸릇한 초원 위를 달리는 모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들로 채워졌다. 이미지와 함께 업로드된 ‘우연히 만나 운명을 꿈꾸며 찬란히 빛났던 우리를 영원히 기억하며’라는 문구는 그동안의 추억을 마무리하며 위키미키의 마지막 인사를 암시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신곡명 ‘CoinciDestiny’는 ‘만나다’라는 뜻을 가진 ‘Coincide’와 ‘운명’을 뜻하는 ‘Destiny’의 합성어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나 멤버와 팬은 하나가 될 운명이었다는 의미를 내포해 팬들을 향한 위키미키의 각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CoinciDesti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핫 서머걸의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6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립스(Lips)’의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입술 모양의 사탕을 들거나 머리를 만지는 안지영의 모습을 매거진 형식의 이미지로 게재, “손 잡는 건 기본 / 가벼운 포옹 That’s OK / 예쁘다는 기본 / 쓰다듬기 That’s OK”와 같은 가사의 일부를 함께 공개하며 신곡 ‘립스(Lips)’의 통통 튀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안지영은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볼빨간사춘기 시그니처 금색 단발로의 스타일링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보 ‘립스(Lips)’가 안지영이 지난 2016년 작사·작곡한 곡인 만큼 음악은 물론 비주얼 또한 데뷔 초 모습과 비슷한 것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신곡 ‘립스(Lips)’의 일부를 담았다. 계절감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해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김해시 충혼탑(신어산길 56(삼방동))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수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몰군경유족 최경화씨가 헌시낭독을 하였으며 청소년교향악단연주에 맞추어 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순국선열 등 애도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홍태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경의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12개 현충시설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6월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 내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마켓'은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구에서 기획한 행사다. 이날 도봉여성센터 1층 차미리사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는 프리마켓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씨글라스 키링, 한복천을 새활용한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 자원순환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머신 없이 만드는 라떼아트' 무료강좌가 운영됐으며, 생애 단계별 자가치유와 행복찾기를 위한 특강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